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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자랑!자랑!

| 조회수 : 2,413 | 추천수 : 38
작성일 : 2004-07-05 14:32:48
즐거운 한주 되세요.
어제 저녁 서울에서 도련님이 시댁에 오셔서 영계닭사다가 백숙해서 먹었읍니다.
어머니는 올해 캔 햇감자로 감자전부치고, 전 샐러드를 준비했죠.
근데 어머니께 쬐게 미안했어요...제가 만든 샐러드는 소스까지 싹싹 없어졌는데...어머니 감자전은 팔리지 않았거든요.(감자가는것은 제가했구요)..저희 시댁에서는 마요네즈에 무친 샐러드만 먹다가, 제가 양상추, 오이, 당근 , 대추채썬것, 부추에다 소스(오렌지주스, 마요네즈, 설탕넣고 믹서기로 섞은 다음 냉동실에 살짝얼림)를 뿌렸거든요...저희 아버님 백숙에 같이 드시면서 개운하시다고 무척이나 좋아하셨어요.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로렌
    '04.7.5 4:03 PM

    그래도 어머니께서 며느리 요리솜씨에 흐믓하셨을거 같네요 ...^^
    제가 시어머니라면 그랬을듯 ....^^

  • 2. 김혜경
    '04.7.5 9:46 PM

    ㅋㅋ..내무생활 고달파지는 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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