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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미루의백일떡

| 조회수 : 6,492 | 추천수 : 8
작성일 : 2004-07-05 10:53:05
미루 의 백일떡입니다.
Jasmine님(겉은 하얗게 그러나 안은 잡과병 입니다) 의 자상한 가르침으로 잘 성공했구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은 떡입니다.
객들이 모두 캐네디언들이었고(저희시댁식구들포함) 처음 먹어보는사람도 많았는데 좋아들하더군요.
예정일 보다 한참 일찍나와 고생한 아가에게어렵게 어렵게 한국인 타운을 뒤져서 올린 실타래며
삼색나물 수수팥떡이며 제가 저의 어머님 한테 받은대로 해주고싶어서 열심히 했습니다.(흉내라도)

아래사진은 미루와 미루아빠 이구요.저 상(사실은 커피테이블-_-;;)주변에 30명의 사람들이 둘러서있었습니다.^_^;;
저런상차림을 처음들 보느라고 너무나 흥미진진해하더군요.
손님메뉴는 동그랑댕 /잡채/김밥/오이말이밥/생선전/산적/식혜였습니다.
(어제 새벽 6시까지 했습니다.혼자 젖먹이며 우는애 달래며 음식을 하니 끝이 없더군요..
그래도 무사히 잘치럿구 손님들 모두 맛있어 했구 오늘 저희 부부 정말 행복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백일떡은 백사람이 나누어먹어야 한다던데 한분씩 눈으로 나마 거들어주실래요?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틀 세실리아
    '04.7.5 10:55 AM

    정말 정말 축하드려요...
    저도 한덩이 받아갑니다.(떡 너무 좋아해요!)

  • 2. 쵸콜릿
    '04.7.5 11:01 AM

    미루야...축하해...
    저만큼키우시느라 고생많으셨죠 ^^
    저두 먹어요 냠냠냠 ㅎㅎㅎ

  • 3. 치즈
    '04.7.5 11:01 AM

    정말이지 감동이에요...
    한국식으로 백일상을 정성스레 차려내시고
    캐너디안 일가들이 죽 둘러서서 한국식의 백일상을 흥미롭게 보며 축하해주는 풍경을
    생각만 해도 너무 좋네요..
    아빠의 환한 미소도 너무 좋구요

    미루엄마...미루 백일 축하해요..
    떡순이 떡 하나 들고 갑니다

  • 4. 재은맘
    '04.7.5 11:03 AM

    미루가 벌써 100일이군요..축하드려요...
    저도 한조각 들고 갑니다...
    떡 너무 이쁘게 잘~~만드셨네요..

  • 5. 똥그리
    '04.7.5 11:05 AM

    미루 백일을 축하드려요~~~
    타조님 떡도 너무 이쁘고 미루와 함께 있는 아빠의 환한 웃음도 너무너무 행복해 보이세요~~
    늘 행복하세요~
    축하합니다~ ^^

  • 6. 코코샤넬
    '04.7.5 11:08 AM

    미루가 벌써 백일이군요. 추카추카
    저도 떡 한조각 들고 갑니다.
    떡 값은 어디로 드리나요 ? ^^;;
    미루 넘 이뽀용..

  • 7. 맑은하늘
    '04.7.5 11:10 AM

    미루야
    축하해.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주렴.

  • 8. 아라레
    '04.7.5 11:17 AM

    외국서 저런 백일상을 차려 내시다니 대단합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구요, 미루야, 백일 축하하구 건강하구 행복한 아이로 크거라. ^^
    그리구 저도 떡 한덩이 먹고 갑니다.

  • 9. 앨리엄마
    '04.7.5 11:19 AM

    남편분..
    너무 너무미남이시네요.^^
    부러워라..ㅋㅋ

  • 10. 팥구이
    '04.7.5 11:26 AM

    백일상이 넘 정성스럽게 느껴지네요...추카 드립니다...^^

    남편분이 탤런트 이미영씨 남편...이름은 잘 몰겠고...모모 교수님이랑 비슷하시네요~

  • 11. champlain
    '04.7.5 11:28 AM

    따조님 답게(!) 야무진 백일상 잘 차리셨네요..
    캐나다데이 낀 long weekend 여행 갔다 왔더니
    그 새 미루 백일이 있었네..
    직접 가보지 못해 정말 아쉽구요..
    대신 전해 주세요.. 미루야..백일 축하한다..지금처럼 이쁘고 사랑스럽게 자라렴..*^ ^*

  • 12. minimay
    '04.7.5 11:36 AM

    정말 축하드리구요.

    아기 건강하게 예쁘게 분명히 자랄거예요. 엄마의 저 정성을 보면...

    저두 곧 아기낳는데... 저렇게 해줄수 있을지...^^

  • 13. 뽀로로
    '04.7.5 11:38 AM

    정말 대단하시네요! 미루의 백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근데 떡 케익 너무 이뻐서 차마 못 먹겠다는...

  • 14. 싱아
    '04.7.5 11:44 AM

    미루 백일을 진심으로 축하해요.
    더욱더 행복 하세요.

  • 15. 쮸미
    '04.7.5 12:01 PM

    tazo님, 미루가 커서 엄마에게 감사할꺼에요....
    저도 가슴이 뭉클합니다...
    축하드립니다....건강하고 총명하고 예쁘게 자라기를 축원합니다...

  • 16. 올리브
    '04.7.5 12:02 PM

    축하 합니다. 백일상도 혼자 차리셨다니 대단하십니다.
    아가도 엄마도 모두 건강하세요.
    떡 한점 챙겨 갑니다 ........

  • 17. 곰례
    '04.7.5 12:04 PM

    미루의 백일을 축하해요..
    떡 맛있게 먹을께요..
    행복이 전해지네요..^^

  • 18. 랑이
    '04.7.5 12:11 PM

    백일상을 저리 훌륭히 차리시다니...넘 감동했습니다...
    미루 백일 진심으로 축하드리구요...
    몸살 안 나셨어요? 그게 제일 걱정되네요...

  • 19. yuni
    '04.7.5 12:16 PM

    미루야!! 백일 축하한다.
    이만큼 키우느라 애쓰신 tazo님 장하세요!!!
    백일상 정말 감동적이군요.
    대한국민 만세!!! (왜 엉뚱하게 이말이 나오죠??? ㅎㅎㅎ)

  • 20. 하늬맘
    '04.7.5 12:21 PM

    미루양..백일 축하해..백일떡 잘 먹을께..
    타조님..고생 많으셨어요..

  • 21. 폴라
    '04.7.5 12:27 PM

    tazo님-.
    저렇듯 백일떡에 가지가지 우리식의 요리까지 장만하시느라 얼마나 노고가 크셨어요...
    사랑스런 따님 미루의 백일을 진심으로 추카추카~드립니다~!!*^^*(Happy 100 Days!)

  • 22. tazo
    '04.7.5 12:37 PM

    많은 축하들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저희 남편이 저 모하나하구 와서 물어보길래 떡 배운거 고맙다고 올렸어 그랬더니.자기도 너무 고맙다고 써달래요.
    그래서 저희부부 합동으로 꾸벅 !

  • 23. 나나
    '04.7.5 12:51 PM

    미루의 백일을 축하드려요.
    떡 한개 집어 먹을게요.
    백일떡은 백명한테 돌리는 거라던데,리플 백개 채우면 미루 오래 살겠죠^^..ㅋㅋ
    음식 하시느라,정말 고생하셨겠어요,토닥토닥..

  • 24. yozy
    '04.7.5 12:54 PM

    정말 축하 드립니다~~~~~
    백일상 차리느라 수고도 많으셨구요.
    저도 떡하나 집어갑니다.

  • 25. 카푸치노
    '04.7.5 1:04 PM

    축하드립니다..
    미루 건강하고 이쁘게 잘 자라길 바랍니다..
    백일떤 넘 이쁘게 잘 만드셨네요..
    백일상도 엄마가 직접 정성스럽게 차리시고..
    너무너무 행복한 백일잔치네요..

  • 26. 깜찌기 펭
    '04.7.5 1:31 PM

    백일축하드려요.
    엄마정성덕에 미루 건강하게 잘크겠네요. ^^

  • 27. sca
    '04.7.5 1:57 PM

    미루 백일 축하해요!! 떡이 너무 잘됬네요.
    저도 한조각 들고 갑니다.
    미루가 건강하고 이쁘게 자라기를 기원합니다.... ^^

  • 28. june
    '04.7.5 2:01 PM

    30분 넘게 둘러 있으셨다니 리플로 나머지를 채우면... 앞으로 한 40개 정도만 더해도...
    뭐 리플 안남기셔도 보고 함께 축하해 주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으니 미루는 건강하게 잘 자라겠어요~

  • 29. 지나
    '04.7.5 2:10 PM

    아이 데리고 뭐하는 거 정말 힘든 일인데.. 정말 대단하세요. 미루100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참.. tazo님의 피칸타르트 레시피로 호두파이 해갔다가 시댁에서 엄청 칭찬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30. 봄나물
    '04.7.5 2:44 PM

    미루도 참 이쁘고
    떡도 이쁘고
    혼자 정성스레 백일상 차려주신 tazo님의 마음은 백배 더 이쁘시네요~
    백일 축하드려요~

    미루야~ 맑고 건강하게 자라거라~

  • 31. beawoman
    '04.7.5 3:51 PM

    tazo 님 미루 백일 축하드려요.
    제가 장한 엄마라고 불러드려야할 것 같아요. 떡을 직접 만들어 상차려 주시고.
    "미루야 건강하게 잘 자라거라"

  • 32. jasmine
    '04.7.5 4:04 PM

    세상에나.....떡....정말 잘 됐네요.
    오마나......2단으로 하셨나봅니다.....고생하셨어요.
    미루야, 엄마 정성 생각해서 더 건강하게 잘 자라라.......^^

  • 33. 쭈니맘
    '04.7.5 4:11 PM

    정말 축하드려요~~~
    미루야 이쁘고 건강하게 잘자라라~~~
    그리고 대단하시네요..떡 케잌에다가 손님까지 다아 치르시고..
    짝짝짝!!!!

  • 34. 쌀집고양이
    '04.7.5 4:29 PM

    엄마의 정성 가득한 백일상!
    예쁜 아가!
    아빠의 기분좋은 환한 웃음!
    정말 보기 좋아요.
    미루야. 백일 축하해~

  • 35. 쿠베린
    '04.7.5 5:05 PM

    떡케익위의 100이란 숫자가 넘 귀엽네요.. 정말 축하드려요!!

  • 36. 국진이마누라
    '04.7.5 5:33 PM

    이름도 넘 이쁜 미루.. 저도 아기낳으면 이름좀 빌려도 될까요?
    미루가 가족과 주위사람들에게 기쁨이 되는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기도해요.

  • 37. 세실리아
    '04.7.5 6:12 PM

    미루백일 축하드려요~~솜씨가 참 좋으신가봐요!
    감탄들할만 하네요 ^^

    미루도 똘망똘망하니 예쁘게 생겼구요~
    저두 이담~에 애기 낳으면 저렇게 해줄수 있어야 할텐데..재주가 메주인
    엄마땜에 백일상도 못받는거 아닌가 걱정되네요 -.-

  • 38. 이론의 여왕
    '04.7.5 6:41 PM

    리플 100 개를 향하여~~^^
    미루의 100일을 축하합니다!!
    따조님도 몸조리 계속 잘 하시구요. 온 가족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39. 로로빈
    '04.7.5 8:22 PM

    정말 대단한 정성이십니다. 수수팥떡까정~@.@

    대한민국의 문화홍보차원에서라도,,, 홧팅!

  • 40. 레아맘
    '04.7.5 8:28 PM

    정말 감동의 도가니임돠....tazo님 정말 수고 많이 하셨네요~
    미루야 백일 너무 축하한다.
    건강하고 해맑게 자라거라~
    저두 떡 한덩이 가져가요~넘 맛있겠어요~

  • 41. mulan
    '04.7.5 8:30 PM

    미루 축하해~요.
    아구 이뿌다. 부러워요. ㅎㅎ

  • 42. 혀니
    '04.7.5 9:16 PM

    미루의 백일 축하하구요..
    떡도 넘 이쁘네요...
    엄마한테 나중에 미루가 많이 고마와할거 같네요..

    저두 한 덩어리 받아갈게요..

  • 43. 김혜경
    '04.7.5 9:49 PM

    제가 너무 늦게 들어왔군요...미루...백일 축하해...
    tazo님 미루의 백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44. phobe
    '04.7.5 10:05 PM

    와, 떡 케잌 너무나 예뻐요, 캐나다 사람들이 놀랄만하겠는데요,
    미루 백일 축하하구요, 다 큰 우리 애들 보며 다시 반성합니다.
    난 백일 때 뭐 해 줬나? 쩝....

  • 45. 경연맘
    '04.7.5 10:59 PM

    우와~정성이보여요..
    백일 축하한다 미루야....

  • 46. La Cucina
    '04.7.5 11:08 PM - 삭제된댓글

    우와,,정말 대단하세요.
    미루 100일 정말 축하드려요.

    떡이요..너무 이쁘고 맛있어 보여요. 저도 맛 보고 싶어요 ^^
    어머니께 받으신대로 하시려는..그 모습이 다 모아져 그대로 표현 된 것이라 그런지 더욱 더 귀한 상인 것 같습니다.

  • 47. 김수열
    '04.7.6 12:27 AM

    미루야, 백일 축하해! 튼튼하고 행복한 아이가 되길 바래...
    이만큼 키우시느라 고생하셨죠? 저는 시어머님께서 차려주신 상에다 그냥 절만 했었는데...
    축하드려요!!!

  • 48. orange
    '04.7.6 5:44 AM

    와~ 떡까지 하셨어요.... 정말 애쓰셨네요...

    미루 백일 정말 축하합니다...
    tazo님두 그 동안 애쓰셨구요...

  • 49. 미스테리
    '04.7.6 9:44 AM

    정말 축하드려요...^^
    일이 있어 일주일정도 결석을 했더니 그새 미루의 백일이 지나버렸네요..^^;;
    외국에서 저런 백일상을 받다니요^^*
    떡도 아주 예쁘게 되었네요~~
    tazo님, 고생하셨어요!!!

  • 50. 프리지아
    '04.7.17 8:59 AM

    미루 백일 축하해요
    떡이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저두 한입 먹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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