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웹서핑하다가 찾은건데요....제가 나이에 안맞게 건강식이나 채식이런걸 선호하다보니....
마요네즈가 너무 칼로리가 높고 기름덩어리라 먹기 꺼려지고 그랬었는데 이거보니 한번 만들어서 먹어보고 싶더라고요...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그래도 좋은 자료인거 같아서 올려요~~=^.^=
* 저지방, 고칼슘 - 두부마요네즈
▣ 재료 :
단단한 두부 1모(450g), 조청 4큰술(80g),
자연 감식초 5큰술(75g), 볶은 소금 1작은술(5g),
올리브유 2큰술 (정제안 된 것)
후추/겨자가루 각각 1ts
▣ 만들기
1) 국산콩으로 만든 ‘단단한 두부’를 16등분 하여 생수를 부은 냄비에 10분 정도 끓인다.
* 이렇게 하면 두부에 첨가된 간수(응고제)와 소포제 등을 어느 정도 제거할 수 있고, 두부가 더 탱탱해진다.
* 순두부나 연두부 보다 ‘단단한 두부’가 상대적으로 첨가제 등의 잔류량이 적다.
2) 끓인 두부를 건져 내어 생수에 몇 번 헹구어 식혀둔다.
3) 믹서기에 조청 4큰술(80g)과 올리브유 2큰술,
볶은 소금 1작은술(5g), 식힌 두부를 모두 넣고
수저로 잘 저어 조청과 두부가 어느정도 섞이게 한다.
* 올리브유 대신 현미유나 들기름을 이용해도 좋다
4) 믹서기를 저속으로 1분 정도 회전시킨다.
5) 믹서기 뚜껑을 열고 걸쭉해진 두부에, 취향에 따라 맛을 보아가면서 식초 5큰술(75g) 정도와, 후추가루를 각각 1ts씩 넣어 섞어준다.
* 식초는 감식초, 현미식초, 매실식초, 사과식초 등 원하는 맛으로 사용하면 되는데, 최소한 1년 이상 자연 숙성한 것을 사용한다.
6) 원하는 맛으로 완성되었으면, 다시 믹서기 뚜껑을 덮고 고속으로 1분간 회전시킨 후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한다.
* 취향에 따라, 이 상태에 과일 잼 등을 적당히 첨가해 먹을 수도 있다.
* 식초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보관할 수 있으나 될 수 있으면 2주일 이내에 먹는다.
-----일반 마요네즈와의 비교 -----------------
* 일반 마요네즈
열량 - 100g당 700칼로리, 콜레스테롤도 100mg 함유
* 두부 마요네즈
열량 - 100g당 150칼로리, 무콜레스테롤
* 일반 마요네즈는 정제 식용유와 달걀을 주원료로
하고, 산화방지제등이 첨가되어 있다.
단백질. 칼슘. 마그네슘. 철분. 아연 등 거의 대부분의 영양소에서 일반 마요네즈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영양소의 함유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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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부의 영양
-100g당 칼슘 함량 - 159mg(우유의1.5배, 달걀의3배)
-두부 한모의 칼슘 햠유량 = 성인 여성의 칼슘권장량
-철분함유 : 우유의 26배, 달걀의 1.4배
-유방암 예방과 치료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제니스타인’도 하루 권장량의 절반에 가까운 16mg을 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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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순수채식 두부마요네즈
냥~냥~=^.^= |
조회수 : 3,498 |
추천수 : 25
작성일 : 2004-06-17 15: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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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나너하나
'04.6.17 3:20 PM제가 꼭 그렇거든요..칼로리가 무서워 마요네즈를 먹지 않는다는..
그나마 요즘은 하프마요네즈 사용하는데 마찮가지겠죠..
근데 두부한모 다 만들면 아무래도 2주안엔 다 못먹을것같네요..
두부 반모만 낼 실습합니다...^^
또 단단한 두부가 몸엔 더 좋군요..
전 항상 부드러운 두부만 먹는디...^^2. 똥그리
'04.6.17 3:31 PM와~ 너무 좋은 정보에요~~~
간혹 두부로 마요네즈 만드는 경우를 보긴 했지만 이렇게 자세하게 또 도움되는 내용으로 쫘~악 본거는 첨이네요~~~
정말 너무 감사드려요. 꼭 한번 해봐야겠어요~~~ ^^3. 김혜경
'04.6.17 5:38 PM진짜 영양만점 두부마요네즈네요.
4. momy60
'04.6.17 6:02 PM식초가 1년 이상되어야 하는 이유는요?
5. 런~
'04.6.17 11:20 PM저도 두부 좋아하는데 한번 꼭 해볼래요...^^
6. 나나
'04.6.17 11:21 PM식초가 일년이상 되야 한다니..
갑자기..장금이 생각이 나네요,,^^7. 콩이
'04.6.18 11:20 AM저 채식하는데
맨날 그냥 풀(?)을 있는 그대로
우적우적 씹어먹어
저희 신랑이나 친구들이 소라고....부른다는..
마요네즈는 집에 있지도 않았는데
시도해 볼만 한거 같아요
감솨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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