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먹성좋은 짝지와 친구놈들덕에 찍을새도 없었어요.
상상하며 읽어주세요. ㅎㅎ
저는 짜빠게티를 좋아는 하지만.. 느끼한 맛에 한개도 다 안먹어요.
평소 자취할때부터 제가 해먹던 방법인데, 오늘 짝지와 놀러온 친구놈들에게 만들어주니 땀 뻘뻘 흘리면서 잘먹네요. ㅎㅎ
마침 VJ특공대에서도 매운 짜장면도 나와서 생각나실까 싶어 올려봅니다.
짜빠게티 2개당 첨가되는 조미료량입니다.
고추가루 1티스푼, 고추기름 1티스푼, 청량고추 반개.
1) 짜빠게티면을 반쯤 삶습니다. (다 익히시면 볶는과정에서 퍼진답니다.)
2) 삶은 면에 국물 한국자(2개당) + 고추가루 + 고추기름 + 다진 청량고추 를 넣고 볶아주면서 잘 버무려줍니다.
3) 접시에 담아 맛나게 먹습니다. ^^
평소에 분위기 내고 싶을땐 면발삶으면서, 양파등 야채다져 볶고 면삶은 국물라면 한개당 한국자와 위의 조미료를 섞어서 자장소스를 만든뒤 면발위에 얻져 먹어요.
그런데.. 귀찮아서.. ^^;;
거의 위의 첫방법대로 자주 해먹게 되네요.
위의 방법대로 하셔서 고추가루맛때문에 텁텁한 맛이 느껴지신다면 설탕을 조금넣어주세요.
그럼 텁텁한 맛이 많이 부드러워진답니다. ^^
매운맛을 더하고프다면 고추가루와 고추기름양을 조금 늘려주시면 되요.
다들 아시는 방법인가요? --;;
한분이라도.. 몰랐다고 해주세요. 플리~~즈~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짜빠게티의 변신. 화끈 사천짜장~ ^^
깜찌기 펭 |
조회수 : 3,014 |
추천수 : 17
작성일 : 2004-05-21 23: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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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나나
'04.5.21 11:44 PM펭님 찌찌뽕!!
저도 짜파게티는 매콤하게 해서 먹어요.
요렇게 먹는거 맛들이면..그냥은 심심해서 못 먹겠더라구요,
전 매콤하게 한데다 꼭 오이채를 넣어서 먹는데..
이렇게 하면 개운해서 더 좋더라구요.2. 깜찌기 펭
'04.5.21 11:46 PM나나님..부지런 하십니다.
저는 오이채는 생각만 할뿐 귀찮아서리.. --;
면발삶을때 냉동실 완두콩 넣고 함꼐 삶아먹는것도 호사라 생각하죠. ^^3. 김혜경
'04.5.21 11:57 PM펭님도 보셨군요, VJ특공대!!
4. 깜찌기 펭
'04.5.21 11:59 PM선생님댁에 방송면서 짜장면 먹자!! 소리 안나왔나요? ㅎㅎ
저희는 내일 간다는거 짜빠게티 매콤하게 해서 먹이고 말렸어요. --;5. 프림커피
'04.5.22 7:59 AM펭님, 전 어제 vj에 나온 복어불고기땜에 미칠 뻔 했슈...
수성동 미성복어불고기 맞조?
복어불고기는 대구 아니면 구경도 못하거든요. 흑흑..
두류동인가? 평리동인가 하여튼 서구에 있는 분점도 맛이 죽였는데....6. 깜찌기 펭
'04.5.22 1:52 PM프림커피님 저도 복불고기보고 미칠뻔했어요.
먹고시퍼서.. ㅠ_ㅠ
그거 대구에만 팔아요?
몰랐네..
프림커피님.. 미성복어는 너무 비싸서 잘안가요. 시지에 저희집앞 복집가보니, 미성복어보다 더 맛있어서 거기가요. 가격도 2천원이나 싸고..ㅎㅎ7. 키세스
'04.5.22 1:56 PM아~~ 침 고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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