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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동지랑 아무 상관없는,,,

| 조회수 : 2,093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3-12-22 10:00:05
어제 팥을 삶고 계획은 아침에 팥죽을 쑬 계획이었으나,,
이차저차하여 늦어버려,,
저녁때쯤 팥죽을 해볼까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단팥죽을 더 좋아하는데,,

동지랑 아무 상관없는 국수 입니다,,
어제 김밥 하고 남은 걸로,,

전 국수에 꼭 단무지를 채썰어 넣거든요,,
시금치, 계란, 단무지 , 햄, 맛살,,
글구, 양념장은 칭쉬에 있는 버섯밥양념장과 같이,,
국물은 멸치다신물에 국시장국 한큰술 정도 넣으니 간이 딱 맞던구요,,

팥죽 사진이라도 올라 있을까나 했더니,,
없네요,,,

아침부터 국수 먹고,,,
남편도 국수를 아침으로 먹기는 처음이다라며,, 그래두 좋아라 하면서 갔어요,,
국수 매니아이거든요,,

동짓날 아침에 국수 먹고 출근한 사람 있을까요???ㅎㅎㅎ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싱아
    '03.12.22 10:04 AM

    푸우님
    고명이 ,고명이 끝내줘요.

  • 2. 푸우
    '03.12.22 10:08 AM

    싱아님,, 한그릇 드릴까요?
    국수 양 조절을 못해서 엄청 남았는데,,

  • 3. 오이마사지
    '03.12.22 10:13 AM

    그럼 동지날 점심까정 국시로??

  • 4. 푸우
    '03.12.22 10:14 AM

    아마 저녁까지도 먹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 5. 오이마사지
    '03.12.22 10:16 AM

    설마..낼 아침까진 아니겠죠..? 혹시 작은 이젤 필요하세용..

  • 6. 푸우
    '03.12.22 10:22 AM

    작은 이젤이요??

  • 7. 싱아
    '03.12.22 10:25 AM

    말씀은 감사하지만 제가 잡식성인데 ....
    국수는 안먹습니다.
    왜냐구요. 사람이 질겨서인지,쫄면,냉면마냥 면이 찔긴것을 좋아해용.홍홍홍
    국수는 씹는맛이 없어서.........
    국물만 주세용.

  • 8. 오이마사지
    '03.12.22 10:26 AM

    오늘 벼락치기 82 했더니.. ㅎㅎㅎ
    그거이름 뭐냐고 물어본데가 있던데.. 그거 이름이 이젤이거든요..
    접시나 작은액자 세울때 쓰는거요..

  • 9. 김새봄
    '03.12.22 11:02 AM

    음..국수킬러인데..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오늘 아침에 국수가 너무 먹고 싶은데 소면 사다놓은거 없어서 라면 먹었거든요.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 10. 솜사탕
    '03.12.22 11:03 AM

    오~~ 역시 국수는 항상 제 입맛을 돋구는군요.

    이 국수는 김밥 말구 남은 재료로 만들어도 멋지겠어요.

  • 11. 쭈야
    '03.12.22 11:19 AM

    지들(국수발과 고명)끼리 떼를지어 줄을지어 후루룩 후루룩 소릴내며 목구멍으로 넘어갈것 같네요. 쉽게 말해 술술 잘넘어가게 맛있게 생겼단 소리입니다.

  • 12. 꾸득꾸득
    '03.12.22 11:35 AM

    나두 국수킬러,,,
    점심은 라면으로,,,-.-

  • 13. 치즈
    '03.12.22 11:38 AM

    어쩜 그렇게 칼질을 잘해요?
    채썰은 것이 너무 일정하니 예사 솜씨가 아니구만요.
    아~! 난 그 칼질이 일정하게 안되던데요...
    대추만 빼고...ㅠ.ㅠ

  • 14. 김새봄
    '03.12.22 11:42 AM

    치즈님~ 그 말씀 믿을수 없습니다...

  • 15. 푸우
    '03.12.22 3:01 PM

    치즈님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던데,,
    저두 춤춰야 되나요?

  • 16. 오이마사지
    '03.12.22 3:56 PM

    그나저나..정말로..팥죽을 만드셨나용??
    나는 그게 더 궁금함..

  • 17. orange
    '03.12.22 5:23 PM

    배고파요~~ -_-;;

  • 18. 치즈
    '03.12.22 8:50 PM

    푸우님 춤 춰요...언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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