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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타이 고추가 자라는 모습...

| 조회수 : 2,491 | 추천수 : 27
작성일 : 2003-11-11 12:11:47
저는 텍사스에 사는 요리솜씨 제로인 아줌마인데요
스파이시 음식과 매운 칠리을 너무 좋아 해서...홍콩 마켓(아시안 마켓)에서
타이 고추를 구입 해서 열심히 먹다가
씨앗을 구입 해서 심었는데...한 여름에는 36도가 넘고 강우량도 적었는지
9월에서야 열매를 맺었어요. 한국의 고추는 늘어지면서 자라는데, 타이칠리는
하늘을 향해서 자랍니다.(음..나만 몰랐었나요?) 멕시칸 칠리인 "할리피뇨"는
껍질이 두텁고 맵지가 않아서...참 "하바뇰"은 맵긴 한데요.  특유의 강한 향 때문에
멕시칸 요리에는 어울리지만  다른 요리에는 어울리지가 않다고 생각 됩니다.(사견..ㅎㅎ)
그래도 "청양 고추"의 구수한 (?) 매움이 최고 입니다.
참!! "피시 소스"를 구입 할 때는 병앞에 "게" 그림이 프린트 되었있는 것으로 구입 해보셔요.
게 그림은 약간 푸른색과 초록색 을 띄고 있어요.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은진
    '03.11.11 1:19 PM

    괜히 텍사스에 사신다고하니 반가워서 인사드리네요...^^
    남동생 둘이 그곳에서 공부를 하고 있거든요... 고추까지 길러드시는분이 어찌 요리솜씨 제로인 아줌마이실까...
    늦은 밤이겠네요.... 좋은 꿈 꾸세요.....

  • 2. 김혜경
    '03.11.11 4:36 PM

    자주 텍사스 소식 전해주실거죠? 기다릴게요...

  • 3. La Cucina
    '03.11.11 10:51 PM - 삭제된댓글

    할레페뇨가 안 맵다고요? 으흐흐..하긴 울 나라 풋고추 정도 생각하면 되니까요.
    그런데 세라뇨는 할레페뇨보다 더 맵더라고요. 더 작아서 얇은 것이~
    그래서 전 고놈은 한국 고추 구할 수 없을 때 한국 요리에 써요.

    제 친구도 텍사스 살어요. 그래서 더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할 때마다 왜 북한 노래가 귀에 맴도는지..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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