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홍합국~

| 조회수 : 2,863 | 추천수 : 38
작성일 : 2003-10-16 20:59:04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이럴땐, 따근따근한 국 한그릇만 있어도 한끼 뚝딱~~!
오늘저녁에 끓인 홍합국 국물 맛은 정말 환상이었습니다.
오늘이 "화학조미료" 안먹는 날이라죠?
그래서~~ 오늘은 홍합국에 조미료를 전혀 넣지 않았습니다.
소금도 넣지 않았는데, 물을 적당하게 잘 부었는지 간도 딱 맞았네요.
암튼, 천원으로 행복한 저녁식탁이었습니다.
국물 맛이 끝내줘요~~~!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3.10.16 9:15 PM

    복사꽃님 왜이리 오랜만이세요??

  • 2. moon
    '03.10.16 9:30 PM

    쇠주 한잔이 생각나는 군요. 캬~~~

  • 3. 김혜경
    '03.10.16 9:37 PM

    moon님은 쇠주는 못드실 것 같은 분위긴데...매취순이나 백세주라면 모를까...

  • 4. 복사꽃
    '03.10.16 10:01 PM

    혜경샌님! moon님! 오래간만입니다.
    제가 요즘 바빠서 오래간만에 왔습니다.
    moon님! 홍합국을 보니, 쇠주한잔 생각이 나시나봐요?
    오늘은 눈으로만 드시와요~~~

  • 5. 김혜경
    '03.10.16 10:03 PM

    넘넘 궁금했어요...무슨 일이 있나하구....

  • 6. 복사꽃
    '03.10.16 10:07 PM

    얼마전에 친정에 갔다가 늙은호박 엄청가져와서
    호박죽 끓여먹느라 좀 바빴습니다. 역시 먹는것 때문에 바빴네요. ㅋㅋㅋ

  • 7. 경빈마마
    '03.10.17 7:49 AM

    딱 결렸음.

    미역국 끓여야지~!

    홍합이 제철인가요?

    우리 복사꽃님~! 역시 또 발동 걸렸네요~!^.^~~~

  • 8. 복사꽃
    '03.10.17 9:01 AM

    경빈마마님! 홍합으로 미역국 끓이면 맛있나요?
    가끔 바지락넣고는 끓여봤는데 홍합넣고는 한번도 안끓여봤거든요.
    네, 요즘에 홍합이 제철인가봐요.
    생홍합은 수입이 없데요. 수입하다가 다 상하기때문이라네요.
    요즘이 제철이니, 많이 사다가 홍합요리 많이해서 드시와요.
    알맹이를 까서 냉동보관해도 괜찮을것 같아요

  • 9. 3달차 주부
    '03.10.17 10:07 AM

    홍합손질을 따로 안해도 국물이 저렇게 말갛고 깨끗하게 나오나요?
    갈쳐주실거죠? ^^

  • 10. 홍차새댁
    '03.10.17 10:40 AM

    요즘 같은 쌀쌀한 날씨엔 좋을것 같아요.
    저도 요즘은 미역국에 냉동홍합넣어 끓이는데..맛이 시원해요.

  • 11. 기수맘
    '03.10.17 12:03 PM

    홍합 국물에 미역국 끓여도 넘 맛있어요..
    저희는 자주 해 먹거든요...
    시원합니다,,,다른 조미료 필요 없어요..
    국물만으로도 끝내줍니다...

  • 12. 복사꽃
    '03.10.17 2:57 PM

    3달차 주부님! 홍합손질 따로 했습니다.
    주방용가위로 홍합에 붙어있는것들 예쁘게 이발했지요.^^

  • 13. 경빈마마
    '03.10.17 3:22 PM

    에구~~복사꽃님 공부 언제하낭~!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625 호박죽입니당! 11 jasminmagic 2003.10.25 3,278 28
1624 초밥재료들... 2 zizi 2003.10.25 2,409 26
1623 납작만두의 추억이라 1 가을향기 2003.10.25 2,369 47
1622 허브 참치 샐러드 1 피글렛 2003.10.25 2,051 46
1621 인우둥의 호박만두 4 인우둥 2003.10.24 5,342 16
1620 인우둥님 만두얘기에 생각난 돼지기름의 용도 1 김새봄 2003.10.24 2,464 89
1619 생강가루로 생강차를!! 3 whoami10 2003.10.24 4,304 20
1618 궁여지책, 베이컨 감자부침. 5 jasmine 2003.10.24 5,550 50
1617 어묵꼬지 국 1 박진진 2003.10.24 2,478 32
1616 동태순대야... 5 하늘별이 2003.10.24 2,007 42
1615 피글렛님! 청국장 만드는 거요..... 3 아이비 2003.10.24 2,040 78
1614 닭봉 카레라이스 1 랑랑이 2003.10.24 2,327 44
1613 간장게장이 걱정스럽습니다. 3 naamoo 2003.10.24 2,327 20
1612 [re] 혼자 놀이의 진수를 보여주마.....대추꽃 박순애 2003.10.29 1,829 41
1611 혼자 놀이의 진수를 보여주마.....대추꽃 33 치즈 2003.10.24 7,008 22
1610 화려한 궁중음식....그 백미를 보시와요, 22 jasmine 2003.10.23 9,919 42
1609 따끈한 짬뽕라면~ 5 coco 2003.10.23 2,743 38
1608 독일식 소꼬리 곰탕 레시피와. 호박 그릴. 5 ido 2003.10.23 2,723 23
1607 친정엄마 생신상차려드렸어요.^^ 11 새침이 2003.10.23 4,958 23
1606 저도 전자렌지로 요구르트 만들기 성공 했어요. 1 yuni 2003.10.23 8,615 37
1605 그냥 누룽지. 28 치즈 2003.10.23 3,306 12
1604 ★ 건강에 좋은 Olive oil 2 sca 2003.10.23 3,083 20
1603 일하면서밥해먹기중볶음고추장해봤는데요--; 후니맘 2003.10.23 2,006 38
1602 미니 사과 케익.. ^^ 6 깜찌기 펭 2003.10.22 3,410 16
1601 오징어불고기와 계란탕~ 16 러브체인 2003.10.22 4,574 15
1600 갈치국~! 13 경빈마마 2003.10.22 2,395 12
1599 모듬찰편이 왔어요~~ 14 부얌~ 2003.10.22 3,429 17
1598 대장금 때문에~ 3 유성미 2003.10.22 2,31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