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moon식 디저트( 커스터드 빵 푸딩)
먹고 있습니다.
쉽게 만들 수 있고 뽀대(?)도 나고 해서
한번 올려 봅니다.
( 어느 분이 이게 저의 레시피의 장점이라고 해서리....@^__^@ )
1. 빵 굽는 틀에 버터를 발라 둔다.
2. 계란 2개, 우유 1컵, 설탕 3큰술 넣어서 잘 섞는다.
3. 바게트 빵 썰어둔 것을 버터 바른 오븐 그릇에
보기 좋게 담는다.
4. 계란 섞어 놓은 것 부어주고, 건포도나 호두 등을
뿌려 준다.
5. 180도 오븐에서 20분간 굽는다.
마지막에 계피 가루나 슈가 파우더 뿌려 주면 되요.
빵 푸딩 윗 부분은 갈색이 나는데 젓가락으로 찔러 봐서
계란물이 묻어 나오면 쿠킹호일로 뚜껑 덮어서 좀 더
구워주시면 되요.
딱딱하게 굳은 빵을 처치할때 유용하게 쓰이는 레시피입니다.
계란, 우유 섞은 것이 빵에 촉촉히 묻도록
좀 넉넉하게 부어 주세요.
아..그리고 계란, 우유 섞은 것을 체에 한번 내린 후 사용하면
더 좋은데 그것은....... 마음대로 하십시요.

- [키친토크] moon의 1만원으로 .. 36 2009-10-11
- [키친토크] moon의 레드잡채 23 2006-07-14
- [키친토크] moon의 3가지 고구.. 11 2005-09-24
- [키친토크] moon의 " 그녀들의.. 33 2005-09-07
1. 치즈
'03.10.15 9:11 PM동네방네 바게트가 동이 났다는 9시 뉴스입니다.
2. 부얌~
'03.10.15 9:11 PM넘 맛있겠당. 쩝쩝쩝~~~(입맛다시는 소리...)
떡만 먹었더니 빵이 먹고 시포요~..^^
근데 슈가파우더 어디서 사셨어요???3. 김혜경
'03.10.15 9:15 PM요리책을 내야할 인재는 moon님인데...
4. moon
'03.10.15 9:16 PM제빵 재료상에 파는데
그냥 설탕을 커트기나 도깨비 방망이 같은 것으로
윙~ 갈아주면 고운 슈가 파우더 얻을 수 있어요.
(이거 며느리도 모르는 요리 tip 인데..)5. 김혜경
'03.10.15 9:24 PM나는 아는데, 나는 아는데...설탕 갈면 슈가 파우더 되는거 나는 아는데...히이~~
6. 냠냠주부
'03.10.15 9:28 PM쥔장형님, 지금 그거
바보래요~바보래요~ 그 노래랑 같은 멜로디에요? -_-;;
....오븐이 없는 자는 얼굴이 어두워집니다..
내 오븐 토스터에 함 해 보리라..7. 김혜경
'03.10.15 9:33 PM아니구요, 얼레리 꼴레리 멜로디~~
8. yuni
'03.10.15 9:36 PMmoon님 역시 부얌~님처럼 저로하여금 모니터를 벅벅 긁게 하고 계시네요.
(나 분명히 저녁 배부르게 먹고왔는데 오늘따라 식탐이... ^^;;)9. 예쁜유신
'03.10.15 10:08 PMmoon님!
다음번엔 요리 사진 말고 얼굴 사진 한번 올려주세요.
정말 얼굴 너무 너무 궁금합니다.
도대체 어떤 분이시길래 이런 레시피를 올리시나.....
혹시 얼굴을 뵈면 얼굴에 아이디어! 요리! 뭐 그렇게 써있나 해서요.10. 싱아
'03.10.15 10:20 PMmoon님 도대체 못하시는것은 무엇인지요?????????????
전 우렁각시님 처럼 잘 먹을줄 알아용.,....................11. 랑랑이
'03.10.15 10:24 PMmoon님 넘 먹음직 스러워요...혹시 싱크대 공개하실 의향은 없으신가요?
궁금해요...
그리고 그릇도 이쁘네요12. moon
'03.10.15 10:52 PM냠냠님은 잠시 노예선에서 탈출 하셨나보네요.^____^
"며느리만" 모르는 tip인가 보군요. ㅋㅋ
쥔장님 정도의 내공이 되면 요리책 내지요.
우렁각시님, 싱아님 한번 놀러 오세요. 빵 푸딩 정도야 언제든지
해 드릴 수 있습니다요..그리고 저도 두툼한 류산슬(?) 잘 먹을 줄
아는 뎅~~~~
예쁜유신님 이런 레시피 올리는 사람처럼 생겼어요.^ ^
예쁜유신님이야 말로 궁금하네요. 아이디를 보니 얼굴이.
그릇장 공개 했는데 , 싱크대 까지 공개 하라구요??
별로 보여 드릴것이 없어요.13. orange
'03.10.15 10:56 PM이건 저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
넘 감사해요~~ moon님~~~14. 박정옥
'03.10.16 7:26 AM히히.. 저희 집은 오븐이 있는데 무용지물이라..T.Tmoon님! 빵도 넘 맛있어보이고 히히 그릇도 넘 이뻐요.. 전 사실 그릇이 먼저 띵요 눈에 들어왔어요. 빵도 들어와 입맛을 다시고 있구요..
moon님의 싱크대도 한 번 과감하게 열어보시지요!!! 저같은 초보주부들은 보는 것이 힘이거든요.그렇다고 남의 집 가 싱크대 열어볼수 없쟎아요!!^^15. 우렁각시
'03.10.16 8:08 AM아이...moon님 나름대로 예술적 채썰기라니까요?
일명, 확대 클로즈업~~모르세요?
새우 크기를 보세요, 저 정도 크기면 저희 집에선 가재라고 불리웁니당..ㅎㅎㅎ16. 이슬새댁
'03.10.16 8:43 AM넘 넘 맛있어 보여용...
밥같은 밥을 요즘 구경 할수 없었는데..
입에서..침이~~~T.T
저도 꼭 해먹을 거예요~^^17. 예술이
'03.10.16 8:59 AM으으윽. 그림 쥑인다 (삼시 세끼 빵쟁이임다. 저 결혼할 때 울 외할머니가 인사간 남푠보고 우리 XX는 빵만 먹는데... 하시며 밥 잘 못 챙겨줄 것에 대해 불평 안 할 것 다짐받으셨습니... 못살아 ㅋㅋㅋ)
지금...은 별것도 다아 먹고 별것도 다(?) 만들어 줍니다. ??? 이상해. 솜씨 엄청 좋은 아줌마같이 되버렸넹.... 아닌데..18. 새벽달빛
'03.10.16 9:25 AM대구에서만 다과상 차리실게 아니라 서울에도 한번 왕림하여 주시옵소서 ^^*
19. 라라
'03.10.16 10:39 AM야!맛있겠다. 대구에 이런 훌륭한 분이...
나이만 많고 할 줄 아느거라곤 없고 부끄러워서 원.....20. moon
'03.10.16 1:19 PM정옥님, 오븐 쓰세요. 오븐 요리 별것 아니예요.
기냥 오븐에서 요리 하면 오븐 요리 입니다. ^ ^;
다시 한번 류산슬 사진 보고 나서 예술적 채썰기와 가재에
대해서 생각해 봐야 겠네요.ㅋㅋ
달빛님( 왠지 친근감이 느껴지는 아뒤) 께서 대구로 한번 왕림하시길...
오렌지님, 새댁님이랑 예술이님 , 쉽게 만들 수 있으니까 한번 해 보세요.
그리고 더 맛있게 하는 방법을 발견하셨을 경우 글 올려 주시구요.
라라님, 저 별로 훌륭하지 않은데...^ ^; ( 혹, 닥터 지바고의 라라??)21. 레이첼
'03.10.16 2:58 PMmoon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당장 집에 가서 해먹어야겠습니다 .집에서 울고 있는 바케트 빵들이여 기다려라...홍홍.
22. 단순한열정
'03.10.16 4:20 PM정말 대단해요.
냠냠주부님, 오븐토스터에서 성공하면 한번 올려주세요.
오븐토스터 살까말까 생각중인데 이것마저 할 수 있다면
저도 하나 사려구요.23. 푸우
'03.10.16 4:57 PM우~~ 맛있겠다,,
근데,,지금 다이어트 중이라,,, 참아야지,,
저만 참으면 되는데,, 울 남편도 못먹게 하는게 문젭니다,,
일요일도 피자 시켜 먹자고 하는데,, 살찐다고 못먹게 했습니다.
지금 우리 남편은 피골이 상접할 수준인데,,
옆에서 먹으면 먹고 싶어지니까,,,이기적인,, 푸우~~
우리 현우 크면 해줘야지~~24. 깜찌기 펭
'03.10.16 11:13 PM달님~ 대구계시네요. 같은 대구에있는데 요리특강한번 하시죠~~ ^^
냠냠냠~ 푸딩 보니 낼 점심은 결정났네요~25. alias
'03.10.17 12:07 PM오븐요리할때마다 번번히 실패하는데.. 요리를 넘잘하시네요
감탄했어요
근데 moon님 오븐용기두 넘 이쁜데 그거 어디서 사신건가요?
울나라에도 있는건가요
요리랑 오븐용기 환상입니다....26. dntdjdy
'03.10.17 1:52 PM방금 점심먹고 사무실에 들어와 궁금해서 똑똑똑???
82cook때문에 밥줄끊어지게 생겼네...
여러분들은 모두 요리의 달인...
난 흉내내기 달인....
내일은 주말...오랜만에 오븐좀 굴려볼까요?27. moon
'03.10.17 2:24 PM깜찌기 펭..참 독특한 아뒤네요. 만나서 반가워요.
오븐 굴리시지 마시고 기냥 곱게 잘 쓰십시요. ^___^
저 오븐 용기는 물건너 온 것 인데...
요즘 큰 마트가니까 오븐용기 예쁘고 싼것 많이 나와있더라구요.
한번 찾아보세요. 마음에 드시는 것이 있을거예요.
푸우님, 다이어트를 왜 하십니까??
저번에 사진보니까 뺄것도 없두구만...28. 푸우
'03.10.17 5:16 PM그 사진대로 뺄려구요,, 아직 3~4키로 남았답니다..
그게 참 안빠지네요,,
저두 담엔 오븐 살래요,,
저희집은 그냥 오븐이라고 하기엔 뭣한,,,가스렌지 밑에 조그만 그릴 달려있는건데,,
그것으로도 저렇게 될까요??29. moon
'03.10.17 9:20 PM그릴로 오븐요리를 하면 대개
겉은 익는데 속이 익지 않는 경우가
있어요. 저도 그릴에다가는 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쿠킹호일로 뚜껑을 덮어 주면
겉만 너무 타는 것을 방지 할 수 있지 싶은데...30. 푸우
'03.10.17 9:40 PM그렇게 한번 해볼께요..
달님~~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1625 | 호박죽입니당! 11 | jasminmagic | 2003.10.25 | 3,278 | 28 |
1624 | 초밥재료들... 2 | zizi | 2003.10.25 | 2,409 | 26 |
1623 | 납작만두의 추억이라 1 | 가을향기 | 2003.10.25 | 2,369 | 47 |
1622 | 허브 참치 샐러드 1 | 피글렛 | 2003.10.25 | 2,051 | 46 |
1621 | 인우둥의 호박만두 4 | 인우둥 | 2003.10.24 | 5,342 | 16 |
1620 | 인우둥님 만두얘기에 생각난 돼지기름의 용도 1 | 김새봄 | 2003.10.24 | 2,464 | 89 |
1619 | 생강가루로 생강차를!! 3 | whoami10 | 2003.10.24 | 4,304 | 20 |
1618 | 궁여지책, 베이컨 감자부침. 5 | jasmine | 2003.10.24 | 5,550 | 50 |
1617 | 어묵꼬지 국 1 | 박진진 | 2003.10.24 | 2,478 | 32 |
1616 | 동태순대야... 5 | 하늘별이 | 2003.10.24 | 2,007 | 42 |
1615 | 피글렛님! 청국장 만드는 거요..... 3 | 아이비 | 2003.10.24 | 2,040 | 78 |
1614 | 닭봉 카레라이스 1 | 랑랑이 | 2003.10.24 | 2,327 | 44 |
1613 | 간장게장이 걱정스럽습니다. 3 | naamoo | 2003.10.24 | 2,327 | 20 |
1612 | [re] 혼자 놀이의 진수를 보여주마.....대추꽃 | 박순애 | 2003.10.29 | 1,829 | 41 |
1611 | 혼자 놀이의 진수를 보여주마.....대추꽃 33 | 치즈 | 2003.10.24 | 7,008 | 22 |
1610 | 화려한 궁중음식....그 백미를 보시와요, 22 | jasmine | 2003.10.23 | 9,919 | 42 |
1609 | 따끈한 짬뽕라면~ 5 | coco | 2003.10.23 | 2,743 | 38 |
1608 | 독일식 소꼬리 곰탕 레시피와. 호박 그릴. 5 | ido | 2003.10.23 | 2,723 | 23 |
1607 | 친정엄마 생신상차려드렸어요.^^ 11 | 새침이 | 2003.10.23 | 4,958 | 23 |
1606 | 저도 전자렌지로 요구르트 만들기 성공 했어요. 1 | yuni | 2003.10.23 | 8,615 | 37 |
1605 | 그냥 누룽지. 28 | 치즈 | 2003.10.23 | 3,306 | 12 |
1604 | ★ 건강에 좋은 Olive oil 2 | sca | 2003.10.23 | 3,083 | 20 |
1603 | 일하면서밥해먹기중볶음고추장해봤는데요--; | 후니맘 | 2003.10.23 | 2,006 | 38 |
1602 | 미니 사과 케익.. ^^ 6 | 깜찌기 펭 | 2003.10.22 | 3,410 | 16 |
1601 | 오징어불고기와 계란탕~ 16 | 러브체인 | 2003.10.22 | 4,574 | 15 |
1600 | 갈치국~! 13 | 경빈마마 | 2003.10.22 | 2,395 | 12 |
1599 | 모듬찰편이 왔어요~~ 14 | 부얌~ | 2003.10.22 | 3,429 | 17 |
1598 | 대장금 때문에~ 3 | 유성미 | 2003.10.22 | 2,314 | 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