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는요. 오빠랑. 오빠여친이랑.
저녁을 먹었어요
집근처에 쭈꾸미. 요리하는데가 있어서. 가자가자.하면서 못가다가. 한번 갔거든요
먼저 매운걸 좋아하는 저와오빠는요 그냥 쭈꾸미볶음을 시키고요
매운걸 못먹는 오빠여친을 위해서. 칼국수를 시켰어요
우선 쭈꾸미 볶음은요 양념된. 콩나물과쭈꾸미가. 한접시에 가득나와서 판에 구워먹게
나와요 맛은. 달지는. 않고. 좀 담백한. 맛이더군요 매콤하면서요
반절정도 먹다가. 칼국수를 .먹었는데요
전골냄비에 조개를 가득넣어서 나와요 조개를 우선 건져서. 초장에 찍어먹고요
쭈꾸미를. 다시. 데쳐서 찍어먹어요 그 국물에 칼국수 면을 넣고 먹는거에요
저흰 욕심 부려서. 2개나 시켰는데요 밑반찬도 깔끔하게 나오고. 양도 많고요
가격은. 칼국수가 2인분에 10.000이고요
쭈꾸미 볶음은 15000이에요
쭈꾸미볶음은 남으면 포장도 해주거든요
서비스도 좋고 가격도 싸고요 만족한 저녁이었어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어제 먹었어요 쭈꾸미볶음.
채여니 |
조회수 : 3,550 |
추천수 : 33
작성일 : 2003-06-14 09: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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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딸기
'03.6.14 11:57 AM어딘가요?
제가 아는 기가 막힌 쭈꾸미 집은 명동(버터두르고 쭈꾸미 빨간 무침에 나중에 밥 볶아 먹는집)에 잇는 집하고 마포(숯불에 쭈꾸미 구워먹고, 된장먹는 집)에 있는 집인데...
가신 곳이 다른 곳이라면 위치랑 알려주세욤..
쭈꾸미 정말 너무 좋아한답니다..
앗, 압구정 고래등 쭈꾸미볶음을 뺴놓앗네요...2. 채여니
'03.6.14 12:38 PM저도 명동은 먹어봤어요 거긴. 빨개서. 양념 약간 달달하죠
제가 간곳은. 부천인데요 거긴. 양념보단. 재료맛이. 담백해요 약간 씁쓸한게요
달지는 않아요 근데 저희오빤. 그게 더 좋데요
매운거 못먹는 사람은. 칼국수도 좋고요 조개국물이. 아주 시원해요3. orange
'03.6.15 8:19 AM방배동에도 있는데 봄 쭈꾸미에 알이 많거든요...
싱싱한 넘을 양념장 발라 굽는데 밥풀데기 같은 알이 넘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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