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래될수록 더 좋은 쟈스민님 요리책

| 조회수 : 8,939 | 추천수 : 2
작성일 : 2025-03-07 17:08:40

처음 구입하고 몇 년 지날때까지도...

저는 이 책이 그리 좋은지 잘 몰랐습니다. 지금 봄맞이 대정리를 하며 이것저것을 들추고 있습니다. 별 생각없이  '8282 아침상' 이라는 쟈스민님 책을 펼쳤는데 쟈스민님의 요리가 제 마음에 확 들어오며 그 분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오늘부터 한가지씩 만들어 먹으며 쟈스민님을 추억하려 합니다.

 

 쟈스민님, 좋은 책 남겨 주시고, 항상 무료로 레시피 공개해 주시고 제가 얻는 게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25.3.7 9:19 PM

    늘 그리운 님
    그곳에서 평안하시길...

  • 2. jyroot
    '25.3.8 2:32 AM

    저도 자스민님 요리백과 책과 이 8282 책 소장하고 있어요. 안그래도 요즘 아침 메뉴로 고민이었는데 8282책 다시 들춰봐야겠어요.

    제 82친정엄마들 중 당당히 맨 앞자리에 계신 분이에요.

    간설파마후깨참.. 한번 되내이고 갑니다.

  • 3. Juliana7
    '25.3.8 6:19 PM

    좋은분이셨는데
    종종 생각이 나지요. 감사해요.

  • 4. 곰곰이
    '25.3.9 4:39 PM

    넘 일찍 가셨지요.
    같이 위로하며 늙어갈 좋은 이웃이셨는데.

  • 5. 젤소미나
    '25.3.10 12:57 AM

    하느님의 은총이 함께하시길

  • 6. 상큼마미
    '25.3.10 11:55 AM

    늘 보고싶은 분~
    항상 자스민님 그리워합니다~~
    천국에서는 행복하시길~~~

  • 7. hjlove0301
    '25.3.10 12:03 PM - 삭제된댓글

    처음 결혼하고 요리할줄 몰라서 82 기웃되면서
    많이 따라했었어요. 책도 샀었고요.
    이젠 키톡스타주부님들도 잘 안보이고
    저도 40대 중반이고.
    평안히 잘 계시겠지요...

  • 8. hjlove0301
    '25.3.10 12:03 PM - 삭제된댓글

    처음 결혼하고 요리할줄 몰라서 82 기웃되면서
    많이 따라했었어요. 책도 샀었고요.
    이젠 키톡스타주부님들도 잘 안보이고
    저도 40대 중반이고.
    평안히 잘 계시겠지요...

  • 9. hjlove0301
    '25.3.10 12:04 PM - 삭제된댓글

    처음 결혼하고 요리할줄 몰라서 82 기웃되면서
    많이 따라했었어요. 책도 샀었고요.
    이젠 키톡스타주부님들도 잘 안보이고
    저도 40대 중반이고.
    평안히 잘 계시겠지요...

  • 10. 진현
    '25.3.10 10:14 PM

    사랑이 생각도 나고
    간설파마후참....저도 한 번 되뇝니다.

  • 11. 엘라
    '25.3.11 11:17 AM

    저도 자스민님 책과 블로그 자주 들여다 본답니다.
    요즘같은 인스타 시대에 함께였다면 얼마나 재치있는 피드들을 올리셨을지...
    신의 드라마 팬이셨는데 파칭코 드라마 보셨으면 뭐라고 리뷰를 남기셨을지...
    떠나신 이곳에 야속하게도 봄이 다시 오네요.
    부디 좋은 곳에서 안식을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 12. o o
    '25.3.13 10:17 AM

    지금은 절판되었네요.ㅠㅠ

  • 13. 비니유
    '25.3.13 7:37 PM

    저 알라딘중고서점에서 구입했어요^^

  • 14. 수늬
    '25.3.13 7:41 PM

    저도 저 책과 다른책 하나 더 있어요.
    얼마전 '별들에게 물어봐'드라마보다가
    이민호 보면서 쟈스민님 생각했어요.
    천년만년 행복하게 잘 지내시길...

  • 15. 소년공원
    '25.3.14 12:50 AM

    제가 나름 82쿡 늦깎이라...
    자스민님과 많이 교류하지 못하고 요리책도 접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그 분의 이름이 이렇게 계속 남아 좋은 영향력을 펼치시니 하늘나라에서 흐뭇해 하시지 않을까 싶어요.

  • 16. titi47
    '25.3.31 5:50 PM

    자스민님 계실때가 신혼시절이었는데…
    지혜롭고 솜씨좋은 재능을 많이 나눠주셨지요.
    배울게 많은 분들이 많이 계셨던 82쿡
    저도 온라인친정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0998 건강검진 일기 10 방구석요정 2025.04.11 9,094 4
40997 아직 아닌가 봄. 6 진현 2025.04.08 9,762 4
40996 봄이라서 10 둘리 2025.04.07 7,552 4
40995 이제야 봄 12 진현 2025.04.06 6,958 4
40994 부산 방문과 복국 13 방구석요정 2025.04.06 8,205 2
40993 친구를 위한 열무김치+ 파김치 10 해피바이러스 2025.04.06 6,322 5
40992 캠핑갔어요(미나리삼겹살_ 5 두아이엄마 2025.04.04 7,968 2
40991 오늘은 잔치국수먹는날~ 10 초보파이 2025.04.04 7,555 3
40990 182차 봉사후기 ) 2025년 3월 삼겹살수육, 어묵볶음, 계.. 4 행복나눔미소 2025.04.01 5,997 4
40989 서른살 먹은 아들녀석에게 차려준 첫 생일상 15 skemfdl 2025.03.27 13,523 4
40988 초대 음식들 (개사진 있음) 16 미스유 2025.03.18 18,781 4
40987 외식과 고양이 일기 20 방구석요정 2025.03.14 14,195 5
40986 명왕성은 지금 봄방학 10 소년공원 2025.03.14 12,274 4
40985 [글 재등록] 밀린 집밥과 직딩 도시락 12 고독은 나의 힘 2025.03.13 8,892 3
40984 작성자 수정이 안되어 재등록 했어요. 윗글을 클릭해주세요.---.. 8 jyroot 2025.03.13 4,252 5
40983 재수생 도시락 일기 70 미니유니 2025.03.11 11,757 5
40982 열무김치 9 berngirl 2025.03.09 8,215 3
40981 오래될수록 더 좋은 쟈스민님 요리책 13 희주 2025.03.07 8,939 2
40980 유미에게 뭔가를 해준것 같아 기뻐요. 이쁜봄 이네요- 21 챌시 2025.03.06 9,150 2
40979 181차 봉사후기 ) 2025년 2월 또띠아피자, 지코바치킨, .. 5 행복나눔미소 2025.03.04 5,891 5
40978 3월 봄 27 메이그린 2025.03.02 7,900 5
40977 장담그기, 요알못 남편과 음식 만들기 12 진현 2025.02.25 10,518 5
40976 에프에 구운 아몬드빵과 통밀빵 28 젬마맘 2025.02.23 11,284 5
40975 아들이 차려 준 한참 지난 생일상. 13 진현 2025.02.22 8,798 3
40974 발렌타인스 데이 다음 날 22 소년공원 2025.02.17 11,387 6
40973 떡국 이야기 (닭장 떡국) 27 주니엄마 2025.02.03 13,265 4
40972 2025년 첫 게시글.. 그저 사(?)먹기만했습니다 20 andyqueen 2025.02.02 14,489 5
40971 식단하면서 명절준비하기 마지막 12 ryumin 2025.01.31 7,674 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