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바야흐로 김장철

| 조회수 : 7,424 | 추천수 : 5
작성일 : 2024-11-08 16:45:58

밭에 김장거리 심어두고

날씨가 넘 더워서 째려만보고 있었는데, 오늘가보니 아뿔사 진딧물ㅜㅜ

담주 여행갈 예정이라 우선 응급처치로 진딧물 많은것들만 뽑아와서 절였다.

진딧물 생긴 배추는 씻는데 넘넘 힘들다.

소금 쎄게 간해서 내일 해치울예정이다.

무 뽑아올때마다 저렇게 널어 말려서 시래기로 먹는다.







이쯤해서 김치레시피들

유투브 보면 꿀팁이니 어쩌니 보기만해도 머리복잡~~

나름 돌아돌아 다시 정착한 레시피는 산들바람님 김치 레시피, 링크 걸어봅니다.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6&num=186301&page=1&searchType=search&search1=1&keys=%EC%82%B0%EB%93%A4%EB%B0%94%EB%9E%8C

 

절임배추 사서 이대로 해보세요.

절대 실패없고 간단하고 맛있습니다.

아 레시피에 설탕과 조미료 있는데 다 생략해도 개운하고 맛있습니다.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나눔미소
    '24.11.8 5:12 PM

    직접 기른 재료로 김장을 하신다니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김장레시피 친절한 링크 감사합니다.
    올해는 저도 기필코 김장을 하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음만)
    링크걸어주신거 숙독해서 김장해보겠습니다.
    배추 1망이 3포기던데 3포기로 도전^^

  • 꽃게
    '24.11.8 5:31 PM

    첫 김장이면 절임배추 10키로 사서 하시는걸 권합니다.
    절이는게 힘들어요.ㅎㅎ
    저 레시피로 하면 딱 떨어지는 맛이에요.ㅎㅎ

  • 2. 은초롱
    '24.11.8 6:14 PM

    2008년 산들바람님 김치 열풍 기억나요 ㅋㅋ
    그때 참 대단했죠
    올해도 맛난 김장하시겠네요
    덕분에 산들바람님 레시피 봅니다
    감사~

  • 꽃게
    '24.11.8 7:03 PM

    그걸 또 노니님이 상세한 설명과 함께 올려주시고 ㅎㅎ

  • 3. 차이윈
    '24.11.9 1:36 PM

    이 글 보고 마음이 급해져서 배추 주문했어요.
    일 년 숙제인데 마치신 분들 부럽네요.
    저는 이 무렵 가입한 것 같은데 다시 봐도 그 시절 대단한 분들 너무 많으셨어요.
    추석이 되면 너무나 예쁜 송편들이 얼마나 많이 올라왔던지 그거 보며 그 대단한 솜씨에 감탄하곤 했는데...그립네요.
    농사지은 김장거리는 진짜 아까워서 못먹을 거 같아요

  • 꽃게
    '24.11.9 2:21 PM

    차이윈님 반갑습니다.
    그 시절 주옥같은 레시피와 좋은 글들이 넘쳐났었죠.

  • 4. 꽃게
    '24.11.9 2:20 PM - 삭제된댓글

    차이원님 반갑습니다.
    그 시절 주옥 같은 레시피와 좋은 글들이 넘쳐났었죠.

  • 5. 나무꾼
    '24.11.10 7:44 AM

    링크에 산들바람 레시피, 종가집 레시피 두가지가 있는데..
    이중에 산들바람님 레시피로 담그시는거죠?~

    재료준비가 간단해보여서 저도 시도해보고싶어요

  • 꽃게
    '24.11.10 9:03 AM

    네 저는 산들바람님 레시피로 해요.
    간단하고 시원한 맛이에요.
    한번 해보세요.ㅎ

  • 6. 사랑니
    '24.11.10 8:02 PM

    꽃게님 너무 감사합니다
    김장레시피 비교표, 그림
    자신감 갖고 저도 도전^^

  • 7. 백만순이
    '24.11.10 9:04 PM

    저는 오늘 생새우 친정엄마께 배달하고왔어요
    김장은 엄마손을 거칠꺼라ㅎㅎ
    언젠가 혼자 하게되면 링크된 레시피 참고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9 냉이와 시금치무침 12 이호례 2025.01.04 11,801 5
41088 동지 팥죽 드셨는지요? 9 babymonte 2024.12.21 18,292 8
41087 집 모임.. 시작도 전에 포기하고 싶어진 이야기 22 고독한매식가 2024.12.17 22,813 4
41086 178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1월 돈가스와 골뱅이소.. 22 행복나눔미소 2024.12.17 11,250 5
41085 아직 가얄길은 멀지만 힘내세요 6 나니요 2024.12.16 7,426 4
41084 오랜만입니다. 머핀아줌마입니다 ^^ 19 머핀아줌마 2024.12.16 9,755 7
41083 (경축) 탄핵 가결기념 헌정 보쌈 올려드립니다 21 제이비 2024.12.14 8,789 7
41082 평범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한 외침 13 발상의 전환 2024.12.14 6,986 10
41081 나의 깃발 24 백만순이 2024.12.13 7,345 11
41080 티비보다 태워먹은 어묵볶음 7 너와나ㅡ 2024.12.12 7,762 5
41079 부지런히 살았던 지난 날들(feat. 겉절이 레시피) 13 제이비 2024.12.10 10,351 7
41078 벌써 12월 10일. 26 고독한매식가 2024.12.10 7,938 4
41077 절박한 모닝 커피 (오늘 국회에서 커피 타임!) 11 발상의 전환 2024.12.07 12,386 8
41076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17 제이비 2024.12.04 12,762 4
41075 파이야! 15 고독은 나의 힘 2024.11.30 12,063 4
41074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25 코코몽 2024.11.22 14,641 5
41073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58 ··· 2024.11.18 20,980 7
41072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44 Alison 2024.11.12 20,916 6
41071 가을 반찬 22 이호례 2024.11.11 13,372 5
41070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3 필로소피아 2024.11.11 11,110 6
41069 이토록 사소한 행복 43 백만순이 2024.11.10 12,056 5
41068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3 행복나눔미소 2024.11.08 4,761 6
41067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7,424 5
41066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11,106 5
41065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10,510 8
41064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9,044 4
41063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11,383 8
41062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8,176 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