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어느새 봄이네요

| 조회수 : 7,503 | 추천수 : 3
작성일 : 2024-04-03 18:16:07

어느새 봄이 왔습니다

기념으로 튤립 한송이

꽃집 앞 지나가다

이뻐서 들어갔더니

오픈 기념이라고 무료로 한송이를 주네요

때마침 그 날 지인이 집에 놀러오고

식탁 위에 꽃 한송이가 분위기를 더 해줍니다

날씨가 풀리면서

아침에 집 근처 공원을 한 바퀴 돌아요

이틀 되었어요ㅎ

열심히 해 보려구요^^ 

애정하는 꽃입니다

설유화


아침 운동 갔다 와서

허기져 베이글에 초코크림ㅜㅜ

차라리 운동을 안하는 게 나을런지...


야채 많이 넣고 김밥

김밥은 다 맛있다고 했지만

이 김밥은 진짜 그닥 ㅜㅜ

싱거웠어요


이건 톳조림을 넣은 김밥

참치샐러드넣고 톳조림도 넣었더니 짭쪼름 해서 맛있었어요

역시 간이 맞아야 맛있네요


이것도 톳조림을 넣은 김밥

맛있으면 두세번 먹어야죠


좋아하는 라떼 
만보 걷고 맛집 도착해서 칼국수랑 생선튀김 막걸리



만보걷고 맛집 해장국 

맥주 이름이 무릉도원

당연히 시켜서 마셔 봐야죠

진짜 맛있어요 ^^

맥주먼저 마시고 만보걷기

동네 고추튀김 맛집

새우 튀김도 맛있지만 고추 튀김이 특히나 맛있어요

 


비빔밥 정말 간단하게 먹고 살고 있네요^^

마무리는

환절기 건강 조심하세요 ㅎㅎㅎㅎ

 

순덕어머님

인스타입니다

아이디로 검색하시면 될거에요

지난번에 방문자 급증해서

82쿡에서 온거 아시더라구요^^
싫어하시진 않으시겠죠?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니
    '24.4.3 9:50 PM

    우와 김밥이 너무 맛나 보여요
    보통 솜씨가 아니네요
    정말 하나 하나 맛달나게 먹고싶어요

  • 메이그린
    '24.4.4 9:44 AM

    감사합니다
    보통 솜씨입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 2. 노란치즈
    '24.4.3 10:46 PM

    김밥도 김밥이지만 책장 인테리어에
    무릎을 탁 쳤습니다.
    많은 요리책을 어떻게 정리할까 고민중이었는데..
    그런데 저렇게 쌓으면 앞으로 안 넘어질까요???
    순덕어머님 소식 고마웠습니다.
    무척 궁금했었는데 부관훼리님 보라돌이 맘님등..

  • 메이그린
    '24.4.4 9:45 AM

    책장은 벽에 고정하는 나사도 있었어요
    저는 고정 하지 않았지만
    앞으로 쓰러지지는 않습니다
    조심히 사용하고 있구요
    인테리어용으로 괜찮아요 ^^

  • 3. 소년공원
    '24.4.4 4:13 AM

    저도 열심히 운동하고나면 배가 고프기도 하고, 운동을 했다는 자랑스런 마음으로 뭘 더 먹게 되더군요 ㅎㅎㅎ ㅠ.ㅠ
    그래도 운동조차 안하고 많이 먹는 것에 비하면 나은 선택이었다고 스스로 위안합니다 ㅋㅋㅋ
    한국의 봄풍경이 참 반갑고 좋아요.
    감사합니다!

  • 메이그린
    '24.4.4 9:47 AM

    좀전에 운동 갔다 왔죠
    오늘은 가기 전에 간단히 먹고 가서
    허기 지진 않아요^^
    잘 참아보려구요ㅎ
    소년 공원 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4. 진현
    '24.4.4 7:15 AM

    요즘 어디를 봐도 꽃들의 잔치네요.

    요즘 하루종일 이리저리 바쁘게 왔다갔다 힐 일이 많아
    앱으로 체크해보니 하루 만보를 훌짝 넘게 걷고 있더라고요.
    다리에만 근육이 생기는 듯.
    어쩌다 보니 낮에는 먹을 시간도 부족해 저녁 9시 넘어서 자꾸 뭘 먹게 되어 고민됩니다.

    저도 책꽂이에 눈길이...^^
    고추튀김 안에는 돼지고기가 들은걸까요?

  • 메이그린
    '24.4.4 9:49 AM

    먹을 시간이 없을 정도로 바쁘시다니!
    조금 늦은 시간에 드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고추튀김 안에 돼지고기 맞아요

    좋은 하루 되세요~~~

  • 5. 서순영
    '24.4.4 8:54 AM

    ㅎㅎ 만보걷기와 맛집 응원합니다.

  • 메이그린
    '24.4.4 9:50 AM

    응원 감사합니다^^ ㅎ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 6. 주니엄마
    '24.4.4 4:51 PM

    김밥을 어찌나 맛나게 말으셨는지
    안 먹어봐도 맛을 느낄수 있을것 같아요

    저는 근육 안빠지게 스쿼트 50개씩 하고 있는데
    만보걷기 꾸준히 잘 하시길 응원합니다. 화이팅 !!!

  • 메이그린
    '24.4.5 10:04 AM

    오늘도 만보 걷기 하고 왔습니다
    휴~~~
    스쿼트 하신다고 하니
    저도 해볼까 싶네요^^
    근육은 소중해 ㅎ
    좋은 하루 되세요~~

  • 7. 고독은 나의 힘
    '24.4.5 1:25 AM

    만보 걷고 "ooo" 시리즈 만들어주세요..

  • 메이그린
    '24.4.5 10:07 AM

    하하하 재밌는 생각이네요 ^^
    요즘은 먹기 전에 사진 찍는게 좀 시들어졌어요
    그래도 종종 찍어볼께요
    좋은 하루 되세요~~

  • 8. Alison
    '24.4.7 11:42 PM

    메이그린의 만보걷는 방법 저도 따라해볼랍니다. 전 햄버거 먼저 먹고 만보걷기 ㅋㅋ

  • 메이그린
    '24.4.8 3:22 PM

    먼저 먹고 나중에 걷는 게 더 나아요
    걷기 부터 하고 도착해서 먹으니
    배가 고파서 허겁지겁 먹어요 ㅎ

  • 9. Harmony
    '24.5.5 10:20 PM

    깔끔한 꽃 사진과 식물사진
    먹음직스러운 음식 사진들
    눈으로만 맛있게 먹고
    만보걷기는 안하고...^^
    사진이 정말
    정갈해요.

    순덕엄마님 그리운데
    소식 고맙습니다.

    덧붙여
    순덕엄마님~~!!
    여러회원님들이
    많이들 보고싶어합니다.
    조금 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메이그린
    '24.5.10 3:56 PM

    하모니님 칭찬 너무 감사합니다~~~
    최최최곱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0917 10월 15 juju 2024.10.12 4,336 3
40916 10월 제주 휴가와 이것저것 외식 13 방구석요정 2024.10.12 5,608 3
40915 176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9월 새우랑 김치찌개 8 행복나눔미소 2024.10.12 2,461 5
40914 흑백요리사? 나는 집밥요리사 23 뽀롱이 2024.10.11 7,120 2
40913 뉴욕에서 먹은 것들 26 hoshidsh 2024.10.10 5,836 2
40912 지난 여름에 먹은 것들2 - 파인 다이닝? vs 급식? 23 고독은 나의 힘 2024.10.10 4,968 3
40911 제목을 뭘로 할까요? 혼밥만 하는 이야기..? 30 고독한매식가 2024.10.08 5,955 2
40910 마음가는대로 살고있어요 28 챌시 2024.10.06 8,754 3
40909 프랑스유학생의 흑백요리사 10 andyqueen 2024.10.04 8,739 3
40908 쓸데없이 길어질 것 같은 지리와 영어 정보 입니다 :-) 30 소년공원 2024.10.04 7,284 6
40907 다이어트할 때 여행 가시면 망합니다(feat.통영거제여행) 8 솔이엄마 2024.10.03 5,338 6
40906 밤바람이 좋은 지금 22 메이그린 2024.09.29 10,028 4
40905 하던 짓을 그만두려면 단호한 용기가 필요하다. 45 맑은물 2024.09.17 18,687 8
40904 슬슬 지겨우실 다이어트식, 그리고 추석 38 솔이엄마 2024.09.16 14,805 6
40903 고구마 줄기 김치가 그리울 때 29 소년공원 2024.09.16 10,782 4
40902 175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8월 포케와 미역냉국, .. 12 행복나눔미소 2024.09.13 4,852 6
40901 어른이 된다는 것... (82쿡 언니들에게 도움 요청) 22 발상의 전환 2024.09.05 14,708 2
40900 이태리 베니스 여행 중 먹은 것들 33 고독은 나의 힘 2024.09.03 11,318 7
40899 이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초심이 :-) 22 소년공원 2024.09.02 10,377 7
40898 이것이 다이어트식일까? 아닐까? 40 솔이엄마 2024.08.31 11,144 8
40897 총각김치 담갔어요 17 로로 2024.08.30 8,512 4
40896 여름아 잘가~~ 26 메이그린 2024.08.30 6,329 4
40895 크로아상 생지가있다면 4 ··· 2024.08.23 10,461 2
40894 보리고추장 담기 22 선아맘 2024.08.21 8,760 2
40893 독일 유학생 밥해먹고 살기 10 andyqueen 2024.08.18 12,108 3
40892 9kg 감량했지만 아직 갈길이 먼 솔이엄마 다이어트식단 36 솔이엄마 2024.08.12 17,603 3
40891 라갸시를 떠나기 -1일 14 주디 2024.08.12 8,751 3
40890 혼밥 챙겨먹기. 15 플레인7 2024.08.12 8,218 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