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키톡용 사진^^
사먹는 밥이 보름 지나면 당최 먹을 게 없습니다.
제대로 해먹지는 않으면서 입은 짧아가지고~~^^
오후 6시부터 떡라면, 손칼국수, 회전초밥~~
아흐 소화 안돼~~
이러다 밤 10시, 집에 가는 길에
버거킹과 캔맥주, 순대국밥과 소주~~
유혹의 집들을 마구 지나면서 집에 와 얌전히 저걸로 때웁니다.
그 뒤에 맥주캔 있슴^^
며친 전 세탁기에서 TV 리모콘이 나왔습니다.
깔끔하게 세탁되어^^
헉, 건전지도 깔끔하게
건전지 갈아도 먹통, 3일간 리모콘 없이 손으로 따박따박 눌리면서
열이 채여 더이상 못 보고 잤습니다.
텔레비 보는 맛은 리모콘 돌리기잖아요.^^
이런 일이 터지면
술을 끊어야 하나 뭐 이러다 삼사일 지나면 손에 맥주캔이 자동으로^^
사두고 안 본 책들 중 이 책이 있어 봤습니다.
편리함이 행복?
우리가 몸소 아는 바 그건 아니고
아파트가 문제 아니라 단지
주택과 아파트의 구분도 아니고 단지라는 저자의 말에 끄떡끄떡했습니다.
길을 막고 담장을 치고 우리들만
자폐의 공간. 아파트, 단지
문 앞과 집 앞의 차이에서 오는 생활 방식
저 책에서 기억나는 구절입니다.
슈퍼밴드 보는 맛이 갈수록 솔솔~ 합니다.
반항, 저항이 떠오르는 친구들입니다.
부모세대가 1970년대?
그래도 딴따라라고 반대했을 겁니다.
10대에 반항해야지 그때 못하면 4~50대 들어 자신의 삶에
반항하는 중년을 보면서 짠합니다.
반항이 일상이 되면?
삶이 시끄럽지요.ㅎ
오늘 밤,
시끄러운 노래 함 들어볼까요?
여름밤에 어울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6Whgn_iE5uc
사랑을 너무 많이 받아, 아주 건방진 녀석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