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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머드크랩....프렌치 보드카... 파스타.. (개와 술병 나와요)

| 조회수 : 8,740 | 추천수 : 15
작성일 : 2011-08-18 21:08:3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발상의 전환
    '11.8.18 9:41 PM

    오밀조밀 실속있고 암팡지십니다. 남자 혼자 살면 이가 서 말이고, 여자가 혼자면 은이 서 말이라는데 진짠가봐요. 저희 엄마랑 엄마의 베프 아주머니가 있으신데 어찌나 생활력이 강하신지 저 둘은 울릉도에 데려다놔도 원주민들한테 오징어 팔아서 떼부자 될 거라고 말하곤 했거든요. 그간 많은 일들이 있으셨던 것 같은데 담담한 듯 차분하게 말씀하시는 걸 보니 앞으로도 잘 해내시리라 믿습니다! 델마와 루이스처럼 멋지고 쿨한 두 여성분 응원할게요~^^

  • 2. 마리s
    '11.8.18 10:45 PM

    오~ 간편파스타 방법 좋은데요~
    저렇게 하면 간편해서 자주 먹을수 있겠어요~
    하드롤에 루어팍 버터 발라서 먹으면 진짜 으으~~
    맛있는거 많이 드시구요, 즐거운일도 많이 생기시길 바래요~
    발상의 전환님과 함께 저도 응원합니다~

  • 3. 프레디맘
    '11.8.19 1:05 AM

    발상의 전환님과 마리님, 좋은글 재밌는 글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응원의 답글 고맙습니다. 안그래도 매달 일정이 꽉꽉 채워져서 바쁘게 지내는 데 거기다 변호사니 법원, 카운셀링, 아동카운셀링, 정부지원센터, 가족단합센터(?)에다 의사샘까지 정기적으로 보자고 해서 바쁘기도 했어요. 여기에 가족은 아이 하나 밖에 없지만 다행히 주변도움 많이 받아 잘 되려니 생각하고 매사에 감사하며 지냅니다. 최근에 일하는 거 좀 줄이고, 나를 위해 선물도 팍팍 질르고 아이도 많이 이뻐해 주고요. 좋은 밤 되세요~

  • 4. 프리
    '11.8.19 4:00 AM

    저도 이전 글을 못 봐서.... 상황은 잘 모르지만...
    담담하게 그러면서도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느껴집니다.. 저도 응원합니다.
    아이와 행복한 나날들이 펼쳐지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힘내세요^^

  • 5. 말콤X
    '11.8.19 4:57 AM

    예쁜 아들래미와 행복하세요.
    그 동안 좀 궁금했답니다.

    잘 지내시는 것 같아 좋아보여요.
    건강 잘 챙기시구요..

  • 6. 호호아줌마
    '11.8.19 8:57 AM

    글을 읽소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이끌어 가는 분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살아있는 게 냉동실에서 기절시키기---> 저도 이방법 자주 사용해요 ^^

  • 7. spoon
    '11.8.19 9:54 AM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뜹니다~
    화이팅!!! ^^

  • 8. 단추
    '11.8.19 10:23 AM

    잘생긴 프레디는요?
    프레디 미소에 하루가 편안하게 마무리 되실 거 같아요.
    퍼스는 고립되어 있지만 프레디와 프레디맘님은 아니라는 거 아시죠?

    게 냉동실에서 기절시키기 하나 배워갑니다.

  • 9. 굿라이프
    '11.8.19 11:02 AM

    저도 걍 힘내시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건강하시고요^^

  • 10. ㏂♥♣♥♠㏘
    '11.8.19 11:20 AM

    \●  ●_  \●   <●〉 * ● *
     />  <│   /∨   │   * √1∨*
    <\  ∠\  />    〈〉  * /\*
    항상..맑게~~~~자신있게~~~해피하게~!!!!!!!!
    오늘도 활기차게 발랄하게~ 즐겁게~~!!! ^^
    프레디엄마 화이팅~~~~~
    개사진을 보니 살이 많이 찐거 같으네요. 개돼지인가여? ^^

  • 11. jasmine
    '11.8.19 12:18 PM

    아...마른 파스타 소스랑 끓이는 법, 접수합니다. 대박비법이예요.
    제가 꼭 해보고 후기 올려드릴게요.
    잘 사시는 것 같아 마음이 좋네요. 행복하신거죠?

  • 12. Harmony
    '11.8.19 2:06 PM

    프레디맘님, 화이팅!!
    같이 사시는 분이 서로 공생관계시니 참 좋네요.
    꼭 승승장구 하시길 빌어요!

  • 13. 사과맛쭈쭈
    '11.8.19 2:28 PM

    오~~~~~~
    멋지구리~~~~~
    저랑 친해주세효..
    여긴 캐나다인데 한번 놀러오시고요 저도 놀러가고 싶네요
    보트카나 같이 쭈욱,,여기 인증샷....ok???

  • 14. skyy
    '11.8.19 3:04 PM

    네, 철이님^^ 잘 확인했습니다. 감사드리구요
    보내고 송장번호 드릴게요.^^

  • 15. 소연
    '11.8.19 8:59 PM

    아..보드카에 입맛...
    전 양주 안좋아하는데 보드카는 좀 좋아요...
    전 자스민님이 마른파스타 성공하시면 따라할래요 ^^

  • 16. 스콘
    '11.8.19 9:31 PM

    맛깔진 이야기에 사진 잘 보았습니다. 더 크게 보고 싶어서 열심히 클릭했을 정도예요.

  • 17. 프레디맘
    '11.8.20 8:58 AM

    답글 주신 여러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개들이 좀 먹을 거 밝혀요. 체중이 한 30킬로 된데요. 아줌마가 끌려다녀서 힘들다고 산책 안시켜도 된다는 데 일단 한마리만 데리고 등산 시작했어요. 원래 제 개(소형견) 까지 3마리 슬슬 데리고 다닐려고 소개 시켜 줬어요~ 겨울 그렇게 보내고 이제 봄이 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 18. 예쁜꽃님
    '11.8.20 1:28 PM

    잘보앗습니다
    언제나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고
    응원합니다

  • 19. 무명씨는밴여사
    '11.8.20 1:51 PM

    글에 나타난 것 보다 더 많은... 깊이를 알 수 없는 이야기가 있겠지요. 하지만 힘내시고 열심히 사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소식 자주 전해주세요.

  • 20. 야시시
    '11.8.25 8:26 PM

    전 왜 사진이 안보이는걸까요?

  • 21. 겨울아지
    '11.8.31 8:38 PM

    파스타 간단비법 보려 들어왔드만 글도 사진도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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