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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고 3도시락,밥상,산행도시락^^

| 조회수 : 14,216 | 추천수 : 24
작성일 : 2011-07-03 23:53:18
저번 게시물로 칭찬을 마이 해주시고 대문에 사진이 올라가고 해서  댓글들 보여주며 우리딸에게 자랑을 했는데달개비님의 럭셔리 아침상에 고만 기가 죽어버렸네요ㅠㅠ 82에는 고수가 넘 많어요.......

이번주는 늦잠에 대비한 비상식량인 떡과 두유을 두번  그리고 어제 저녁 뭘 먹었는지 알수있는 도시락 반찬이 다인데요  이것은 살림돋보기 탓이어요^^;;;;;;
이벤트 응모는 꿈도 못꾸는 사정이라 남의집 구경 재미있게 하고있었는데요. 노니님의 우리 아주머니가 달라졌어요를 보는순간 필 받았습니다. 너무나 친숙한 상태의 살림과 정돈상태를 before,after로 보여주셔서 저도 쬐~~끔
달라졌는데요. 워낙 치울것이 산더미 인지라 하루종일 노동하구 떡실신했네요....
















나의 자랑질에 우리딸 다른집은 요리가 많던데 엄마는 내 도시락밖에....ㅋ 비웃음
더 슬픈건 그게 사실..... 그래서 언제나 1식3찬인 우리집 밥상도.....우리딸 아직도 비웃네여ㅡㅡ"












갑자기 간 우중 산행이었지만 맛있게 쌈밥과 전도먹구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82식구분들도 가까운 산행 한번 으로 스트레스 한번 날려보세요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코몽
    '11.7.4 1:41 AM

    부침개 사진에 침이고여 잠을 못이루겠습니다..........

  • 2. 정법수
    '11.7.4 8:14 AM

    저도 아들 도시락 싸는데 너무 배우고 싶은게 많은것 같네요 노력해야 겠어요

  • 3. sweetie
    '11.7.4 8:53 AM

    이번 대선때 얼마나 지방노친네들 또 득달같이 투표들 하실지..
    절대 변하지 않을거 같아요
    정말 이민가고 싶어요

  • 4. 올리브
    '11.7.4 8:54 AM

    아이구 그 따님 몇 년후에는 엄마밥 먹고 싶어 하고 차려달랄걸요.
    예전 저도 그랬어요. 만날 먹는 밥이야 하고는...
    엄마 밥 최고지요.
    제게 1등 도시락은 소시지랑 야채전 같이 넣은 것이네요.
    이상하게 소시지는 추억의 맛이 따따불인가 봅니다.
    아직도 먹고 싶은 도시락이예요.

  • 5. 꿈둥
    '11.7.4 9:42 AM

    하나하나 모두 다 맛있어 보이네요.

    저 위에서 4번째 떡 사진에서 찹쌀떡 안에 소 들어있는 떡은 어떤 떡인가요?
    (혹시 구입처 알 수 있을까요?^^;)

  • 6. 곧미녀
    '11.7.4 9:54 AM

    절대 비웃음 칠 식단이 아닌데요.
    흐응흐응...당장 숟가락만 있다면 감사히 잘먹겠습니다. !!!!!!!!!

    그리고 떡너무 맛있어보여요. .쫀득 한입가득...달달한 소랑 어우러짐...

    저도 저런 도시락 받으면 매일매일 행복할거 같아요

  • 7. 꿀짱구
    '11.7.4 11:09 AM

    저 분이 따님이신가요? 너무 날씬한 따님이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너무 맛나보여요.
    엄마의 밥상을 비웃다니, "나중에 니가 딸 낳고 똑같이 해봐라"라고 해주세요.
    복에 겨워서!!!!!!!!!!!!!!!!!!

  • 8. 무명씨는밴여사
    '11.7.4 12:34 PM

    사진 J님 같은데 완전 날씬하시네요.

  • 9. 보금자리
    '11.7.4 3:19 PM

    정성에 놀랍니다..딸래미가 정말 부러워하는 엄마일텐데
    일하는 엄마가 게으른 탓에 딸래미 불쌍하네요..ㅜ,,ㅜ

  • 10. Harmony
    '11.7.4 4:34 PM

    도시락 먹어보고 싶네요. 어쩜 이리 다 정갈하고 맛 나 보이는지요~

    저 도시락은 사랑이라
    따님이 행복하겠어요. 그러고 보니 전 애들 도시락 싸본지가 언제인지 가물 가물~


    오랫만에 자판치니 오나전 오타 투성이..ㅡ.ㅡ

  • 11. 대니맘
    '11.7.4 10:46 PM

    고3 도시락은 저리 싸야 하나요???
    대니는 올해 12살...까끔 학원 오래있을때 제가 도시락 싸주는데...
    항상 김치볶음밥,유부초밥입니다....ㅠ.ㅜ
    내공을 쌓아야 할텐데....많이 배우고 갑니다...^_^v

  • 12. J
    '11.7.5 1:55 PM

    코코몽님^^ 82에는 고문용 사진이 넘 많아요.

    정법수님^^ 제 경험상 아들도시락이 더 편했던것 같아요. 푸짐히 싸주면 ok였어요.

    스위티님^^ 반갑습니다. 82나 블러그(눈팅족이여요^^:::)에서 뵈서 잘 아는분 같은 ......
    그리구 저 실제는 전혀 안날씬해요ㅠㅠ

  • 13. J
    '11.7.5 2:07 PM

    올리브님^^ 울집에도 주기적으로 분홍쏘세지 찾는 1인 있어요. 주로 술안주로..........ㅡ,,ㅡ

    곧미녀님^^ 쫀득쫀득 꼬소한 떡이예요. 울집 비상식량이예요.

    꿀짱구님^^ 울엄마 예전에 저에게 꼭 너 같은 딸 낳아봐라 하셨죠ㅠㅠ

    무명씨는 밴여사님^^ 으~~~흐흐흑 저 맞어요 날씬하단 말씀에 입 찢어져요^^
    지금 다욧 3개월째....식사조절쬐끔 하면서 운동하는 중인데여 4kg 빠졌네요
    이젠 나이먹어서 폭풍 다욧은 꿈도 못꾸고 천천히 쭈~~~우우욱 가 볼려구요

    보금자리님^^ 일하시는 엄마시면 뭐든 무리해서 하시지 마세요 .안과 밖을 다 잘하려면
    내가 넘 힘들잖아요. 밖에 스트레스도 많은데요 저 퇴직한지 4개월 됐는데요 한가지만 하니
    넘 편하네요.

    harmony님^^ 좋아라하느건 맞는데 주문도 많아 피곤혀요ㅠㅜ

    대니맘님^^ 김치볶음밥이 최고예요. 울 아들이 그러든데요.

  • 14. J-mom
    '11.7.5 10:58 PM

    완전 눈이 호강하는 밥상들이네요.
    J님 밥상도 완전 고수밥상이예요.
    저희집은 거의 1찬아님 2찬이거든요....ㅎㅎ

    산에서 먹는 점심....
    정말 안먹어본사람은 절대 모를꺼임...
    아....그립네요~~

  • 15. jasmine
    '11.7.6 6:22 PM

    고 3되면 조금 더 좋은 것 먹이느라 도시락도 싸야하나봐요...ㅠㅠ
    근데, 월남쌈은 겉이 마르지않는지 궁금해요. 하나씩 또 싸야하는지...
    쭉 내려오다가 강된장과 쌈에서 무너짐.....나도 누가 저런 것 좀 만들어서 먹으라고 줬으면
    좋겠어요...엄마....보고싶어요....

  • 16. 준n민
    '11.7.7 2:39 PM

    저거슨 완전 판매용 도시락!!!
    넘 이쁘고 맛있게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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