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다슬기 무침과 다슬기탕~

| 조회수 : 3,977 | 추천수 : 135
작성일 : 2010-07-04 08:54:43
간에 좋다는 다슬기탕과 무침입니다.

이웃에 사시는 아저씨께서 밤새 주워온 다슬기로
새콤달콤무침도 만들고 탕도 끓였답니다.

이웃에서 모이신 분들과 맛있는 저녁식사도 하고
시골살이에 관해서도 많은 이야기 나누고
즐거운 시간였답니다.

다슬기 껍질은 현미식초에 담궈서 녹으면
한방사과에 뿌려 주려고 준비해 두었답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독은 나의 힘
    '10.7.4 11:29 AM

    어제 술도 안마셨는데

    저 다슬기 탕 한그릇이면 속이 확 풀릴것같네요..

  • 2. 산이랑
    '10.7.4 11:32 AM

    탕이 참 맛있어 보인는데요.
    저도 맑은 고디탕보다는 얼큰탕을 좋아하는데
    요리법좀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다음주에 고디(여기는 그렇게 불러요)잡으러 간다고 하는데
    한번 해볼려구요.

  • 3. 다모♨
    '10.7.4 11:50 AM

    게시물 클릭하는 순간 !
    입맛이 촤르를르ㄹㄹ ..

  • 4. 도그우드
    '10.7.4 12:46 PM

    탕레시피 궁금해요. 예전에 경상도에서 먹어본 고디탕이네요.
    이젠 레시피가 가물가물...
    가르쳐주세요...^^

  • 5. 나타샤
    '10.7.4 1:49 PM

    진짜 클릭순간 침이 ....ㅋㅋ
    다슬기탕 정말*2 먹어보고싶어요. 어릴때 시골 따라가서 먹어봤었는데 안 잊혀지는 맛이에요.

  • 6. 새옹지마
    '10.7.5 1:51 AM

    아저씨 안녕 아니군요
    ㅋㅋㅋ 저도 사실은 너무 더워서 힘들어요
    덥다는 말 못하겠어요
    외국사는 티낸다 할까봐
    빵 눌러 대는 차소리에 저는 더 힘들어요

  • 7. 금순이
    '10.7.5 7:54 AM

    다슬기(올갱이,고디)탕 엄청 좋아한답니다.

    다슬기는 먼저 삶아서 바늘로 다슬기살을 빼내고
    껍질은 모아서 먼저 삶은물에 다시 삶아 건져내고
    그 삶은물에 다슬기을 넣고 탕을 한답니다.

    야채는 (부추, 토란말린줄기,고사리, 데친배추)것에
    다슬기와 매운고추 ,고추가루,된장 아주 조금,국간장,
    찹쌀가루나 녹말가루,후추,파 마늘 생강 넣고
    골고루 버무려 준 다음
    끓을때 넣고 고루 저어 주면서 한참을 끓여줍니다.^^

    제가 요리솜씨가 좀 그래서요~^^

  • 8. 백만순이
    '10.7.5 12:32 PM

    저도 담주말에 비만 안오믄 다슬기 잡으러 가봐야겠네요
    근데 다슬기 살 빼내는게 늠 귀찮아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2227 태안 시골에서 엄마와 단둘이 오붓한 아침밥상~ 10 Birdy 2010.07.07 10,941 143
32226 속 든든했던 수요일의 아침상입니다...^^ 29 보라돌이맘 2010.07.07 16,840 125
32225 남편이 집을 나갔어요...^^:: 23 어중간한와이푸 2010.07.07 15,677 97
32224 내맘대로 닭조림 9 소년공원 2010.07.07 8,486 153
32223 새로운 실험정신...수박찌개 어떤가요?- 립조림, 오징어부추전 17 프리 2010.07.07 6,976 127
32222 처음으로 콩자반에 도전했습니다.^^ 7 두아이맘 2010.07.07 5,845 111
32221 야밤 작업^^ 18 쥴스 2010.07.07 7,728 120
32220 집에서 비프 스테이크 썰기~ 4 스위밍풀 2010.07.06 6,448 174
32219 오늘 아침.. 갈치찌개 한그릇 뚝딱.. 7 에버너스 2010.07.06 6,500 141
32218 화요일의 아침상... 그리고 이야기 하나...^^ 36 보라돌이맘 2010.07.06 16,955 164
32217 너무 더워서...장아찌 10 벚꽃 2010.07.06 7,211 89
32216 우하하~ K가 반한 감자뇨끼 11 오후에 2010.07.06 7,191 124
32215 집밥의 힘...그리고 아쉬웠던 점 - 한접시 차림: 닭가슴살, .. 28 프리 2010.07.06 15,968 130
32214 [고추전] 21 노니 2010.07.06 13,751 160
32213 과일탕수육 만들어 봤어요^^ 5 스위밍풀 2010.07.05 5,411 155
32212 월요일의 아침상입니다....^^ 44 보라돌이맘 2010.07.05 17,481 169
32211 처음 인사드려요 - 미국 독립기념일 나들이 도시락 이야기 19 소년공원 2010.07.05 12,269 116
32210 부끄럽지만, 키톡에 인사드릴 분이 계셔서 올립니다(스압주의) 17 espressimo 2010.07.05 10,141 121
32209 "지금 출발해요." - 반성의 밥상 9 오후에 2010.07.05 9,012 145
32208 닭한마리의 행복 - 닭백숙 7 강물처럼 2010.07.05 7,452 131
32207 신랑 생일상~~ 11 시네라리아 2010.07.05 11,441 119
32206 천천히.....기다리기..... 6 백만순이 2010.07.05 5,442 129
32205 쭈글쭈글 꽈리고추로 만든 반찬 4가지 14 경빈마마 2010.07.05 12,320 130
32204 오이 농사 지어 김치 담고 피클 만들었어요. 16 매발톱 2010.07.05 11,648 152
32203 싱글9단 생일자축...및 일주일 식생활보고 8 쥴스 2010.07.05 7,182 111
32202 그저 흘러가는대로 흘러가보기- 코다리찜, 꽁치구이, 파전, 떡해.. 25 프리 2010.07.04 12,046 123
32201 한국왔더니 잉여력 급증하네요. ㅋ - >')))>&l.. 15 부관훼리 2010.07.04 15,050 122
32200 다슬기 무침과 다슬기탕~ 8 금순이 2010.07.04 3,977 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