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늘 하루...(밑반찬 구비하기)
11월부터 집에 있기 시작했으니... 5달 되어가는군요... 한번도 거른적 없으니 칭찬해 주세요...^^
외벌이로 전환되면서 금전적으로 좀 쪼들리지만, 도시락먹으면서 부터 속 부글거리는것도 없고 편하다니 힘내봅니다.
사실 도시락 싸는게 힘들어요. 요새 회사안에서 많이 싸가지고 다니지만 거의 대부분 여직원들이 많고, 반찬에 참 신경쓰이더라구요...
중간에 한번 물어보니 반찬은 나누어 먹어?라는 질문에,
거의 김치나 나물 이런건 안먹고 전이나 샐러드같은건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반찬중에 꼭 전 비슷한것 하나 넣어줍니다...
그래서 마음먹고 밑반찬을 만드는 주말에는 전을 부쳐서 한번 쌀 양만큼 냉동실로 보내놓습니다. 제일 만만한게 오징어, 표고버섯, 새우를 각각 다져서 야채랑 섞은 전입니다... 꾀가 날때는 소세지도 부쳐서 주긴하지만, 식용색소많이 들어간 기사보고 죄책감느껴서 살 수가 없어요...T.T
무말랭이같은 짭짤한 반찬도 해 놓습니다. 늘먹는 시금치나 콩나물이 질리다길래 냉동실 구석에서 찾아낸 마른 고추잎으로 들기름 넣고 볶아주었구요... 멸치도 견과류를 듬뿍넣어 볶습니다.
결혼한지 5년차이지만 내내 밑반찬은 시댁에서 가져다 먹은터라, 멸치가 이렇게 어려운 음식인줄 몰랐어요...
늘 비리더라구요. 그래서 어머님께 여쭈어보니, 바짝 볶는게 비결이더라구요... 와사삭 거릴때까지...
저도 예쁘게 아기자기한 도시락 싸고 싶지만, 그냥 있는 반찬으로 1식, 4찬에 국하나 싸줍니다.
도시락 뭐 별거 있습니까? 집밥먹이는게 최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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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gorogoro
'09.3.6 5:17 PM맞아요!! 집밥이 최고...
5개월동안 한번도 빼먹지 않으셨다니 대단해요!!
전 이주에 한번 정도는 빼먹는데...ㅡㅡ;
멸치요...맨처음에 식용유 넉넉히 붓고 간마늘로 타지않게 오래 볶은 후에
멸치를 튀기듯 바짝 볶으면 비린맛이 덜해요~~
또...미리 만들어두면 좋은 반찬 하나 알려드릴께요~
돼지고기나 소고기갈은거에 양파나 야채 다져 넣어 소금간 후에
계란 노른자랑 빵가루 섞어 동그랑땡처럼 만들어 구워 냉동해두면
나중에 렌지에 해동해 넣어주기만 하면 되서 간단하답니다^^2. 땡그리
'09.3.6 5:28 PM요즘 도시락 반찬 뭘 쌀까 고민중이었는데 동그랑땡 많이 만들어놔야겠어요
사먹는건 당체 뭐가 들었는지 믿을수가 없어서...
맛 없어도 집에서 만들어 먹는게 최고인것 같아용~~3. uzziel
'09.3.6 6:30 PM맞아요.
땡그리님 말씀처럼 사먹는건 뭐가 들어갔는지 믿을 수가 없어서...
맛은 없지만 집에서 해먹는 음식이 최고인거 같아요. ^^*
저도 동그랑땡...좀 해볼까봐요.4. 아가다
'09.3.6 8:06 PM일식 4찬이면 성찬인데요 맛있어보여요 ㅎㅎㅎ
5. 얄라셩
'09.3.6 8:47 PM양념깻잎..밥 두공기 뚝딱 해치우는 요주의 반찬이죠;
밑반찬 장만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6. 지성이네
'09.3.6 8:55 PM저는요 지금 3년째 도시락싸고 있어요 하루도 빠지지않고 주6일
정말 헉헉 거립니다 가끔 가다 하루쯤 사먹으면 좋을텐데 정말 힘들어요7. 하루히코
'09.3.7 8:55 AM고추장도 된장도 식당에서 사먹는건 만들어져 나올때부터 MSG덩어리이래요...믿을곳이 없어요... 집밥이 아무래도 제일 인것같아요... 담주에는 돼지고기 갈아서 동그랑땡도 시도 해 보려구요...칭찬말씀 감사하구요... 힘들어도 몸이 좋아지는게 느껴지니 기운내야죠.... ^^
8. sm1000
'09.3.7 2:05 PM저는 멸치 볶을때 멸치랑 견과류를 오븐에 넣고 돌리는동안 양념장을 후라이팬에 바글바글 끓여요. 큰거품->작은거품되고 양념장이 약간 걸쭉해지면 멸치랑 견과류 넣고 뒤섞고, 참기름, 통깨 넣고 끝
9. 화양연화
'09.3.7 2:36 PM원글님 도시락 정성도 놀랍지만 바로윗분 아이디어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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