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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햇볕두 다르고^^ 바람두 다르다~~~~

| 조회수 : 5,568 | 추천수 : 46
작성일 : 2008-03-01 23:00:48
간만에 햇볕이 화창한 토요일이었지요??

구정이 지난후 간만에 포항의 죽도 시장두 사람들루 북적하더군요~~~



오늘은 항상 군침을 삼키며 지나쳐 오던 고래고기집두 한 컷 찍어 봤네요~~

기름이 좔좔 흐르는 각각부위별의 고래고기와 내장들을

쌈채소와 아주 잘 삭은 젓갈에 쿡~찍어 먹음 음~~~~~

첨 먹는 사람은 첨 맡아 보는 고래고기의 냄새에 기절?을 하실수 있지만

한 번  맛들이면 빠져 나오기 힘든 묘한 매력이 있는 괴기지요~~~~~~암요~~~~~~톡 쏘는 쏘주는 필수!!

↓아래의 빗자루 같이 생긴건 뭘까요??

요 것이 고래의 이빨?

에공~정확한 표현인지는 모르겠으나...

저 잘잘한 사이로 플랑크톤이나 새우류를 흡~~~~~~~~빨아 들인후

새우와 플랑트돈을 흡수한 후 물만 주르륵~~~~~~~ 뱉아낸다지요~~~~



이것은 아마 고래고깃집에서만 볼수 있는 장식품이랄까요???

암튼 신기하게 생겨서 많은 분들의 발길을 잠깐씩 붙잡지요~~~~



우리나라는 현재 고래잡이가 불법이라 가끔씩 어장이나 멀리 유자망 그물에 걸린

밍크고래류나 돌래래류가 대부분 잡혀서 고래고깃집에서 볼 수 있는 있고요~~

정식적인 유통으로 거래된 고래만 판매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손님이 많아 지면 부분별루 고래고기 써는 아주머니의 손이 빨라 집니다~~~



보통 은박지 얕은 도시락에 얇게 깔아 부위별 모듬이 3~5만원이니 아주 고급 고기임엔 틀림없겠죠??



썰어진 고기중 검은 빛이 나는것이 고래의 껍질이겠죠??

아!!!!

맛있겠당~

아주 오래전 부산살적 울산의 장생포가 고래고기 아주 유명한데요~~

저희 신랑각시가 둘째라면 살포시 섭섭하다 할 만큼 전국의 맛기행을 철 읖시 다닐적

고래고기 육회니 뭐니 해가묘..

한동안 뻔질나게 나녔던 적도 있어서 제법 맛을 잘 알지요~~~ㅋㅌㅊㅍ



고래고기 귀경 한참하다가 꼬치에 꽂아 놓은 삶은 군소-바닷가 살 적에

썰물이 빠져 나가면 해초사이에 군소 마니도 잡았더랬는데

경상도의 바닷가쪽엔 제사에 올리기두 하지요~~

약간 특이한 냄새-기름내 같은냄새가 있고 식감두 아주 특이하지요~~

삶아서 초 고추장에 찍어 먹어요~~~



지금 넘 제철인 미역~~~

내 눈엔 온 죽도시장에 미역 안 파는 곳이 없는것 같은??


재래시장은 맨날가두 느무 재미나고 볼게 많아요~~~



마트에서의 쇼핑과는 비교불가!!!!

넘넘 싸고 덤두 많아 어케 여건만 되면 남의 장두 막막 봐 주고 싶다는-하여튼 오지랖넓은 자랑은^^;;



날 따뜻해져서 싱싱한 생물 마니나고 확 봄되면  또구경 시켜 드릴게요~~

봄의 기운이 완연히 느껴지는 포항의 명물 죽도시장의 일 부분 시장구경이었구요~~~



아직은 메마른듯 느껴지는 화단에 저~~멀리서두 확 눈에 띄는 아이..

아마.. 매화같지요??



봄 꽃이라긴  뭣하지만 암튼 앙상한 나뭇가지만 보다가

하얗게 눈부시게 핀 꽃을 보니 넘 나 알흠답지 않습니까??

조 몽울몽울 움트려는 꽃봉우리 좀 보실래요^^





낼은 어캐 울 집두 봄맞이  좀 해 줘야 하긴 하는데....

여러분들은 봄 맞이 준비하고들 계신가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영
    '08.3.1 11:25 PM

    오늘 저도 죽도에 다녀왔어요
    생물고등어 사러요 근데 고등어가 너무 작아서
    감자만 사서 돌아 왔어요 저도 죽도 가는것 너무너무 좋아해요

  • 2. 상구맘
    '08.3.2 12:26 PM

    가만히 앉아서 죽도시장 구경 잘 했네요.
    전에 시간이 모자라 앞부분 그러니까 야채, 그릇 파는곳들만 보고 왔었는데 다음엔 바닷가도
    들러봐야겠어요.

  • 3. 그린
    '08.3.2 6:00 PM

    아~ 나오미님의 고래고기 사진 보며
    침 꼴깍 삼키면서 답글답니다.^^
    저도 부산이 고향인지라 가끔 고래고기를 먹었거든요.
    까만 껍질은 쫄깃하고 하얀 지방은 고소,
    고기는 소고기보다 더 맛나게 먹었는데 요즘은 구경조차 힘드네요.
    굵은 소금 살짝 찍어 입에서 오물오물하면 .....ㅋㅋ

    저도 시장구경 좋아하는데 다음에도 부탁드릴게요.
    매화 꽃 봉오리도 아주 이쁩니다.^^

  • 4. 미조
    '08.3.2 8:14 PM

    저두 시부모님 따라서 딱 한번 가봤네요.^^
    회먹고 왔는데 좋더라구요.
    근데 멀어서 다신 못가겠어요.
    저희 집앞에도 재래시장 서거든요.
    5일장인데 너무 좋습니당~

  • 5. 레이첼
    '08.3.3 1:54 AM - 삭제된댓글

    한국 떠나온지 5년 되었는데,

    한국 살때 대구 살았어요,,

    가끔 죽도 시장에 가서 회 먹고 했는데,

    나오미님 사진 보니,,, 기억과 추억들이 새록 새록 떠오르네요,,,

    침 삼치면서 사진 봤어요,,,

  • 6. 쭈야
    '08.3.4 11:30 AM

    고래고기 넘넘 맛있죠~
    진짜 죽도 함 가봐야겠어요
    우째 포항가도 한번도 거길 못가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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