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Puttanesca Sauce

| 조회수 : 9,282 | 추천수 : 2
작성일 : 2014-06-15 13:18:20


Puttanesca Sauce

이탈리아 나폴리 사람들이 즐겨먹던 파스타 소스입니다. 작년에 캘리포니아 여행갔다가 사온 요리책에 나와있길래 체크해 두었다가 만들어보았죠.

재료.

양파 1개, 다진 마늘 4, 고춧가루 1/2 ts, 토마토 4개, 바질 잎(15잎 분량), 말린 오레가노 1ts, Capers 3ts, 파슬리가루 1/4컵, 칼라마타 올리브 1/2컵(3-4등분으로 썰어둘 것), 레몬즙 2ts, 포도씨유 2ts, 소금, 후추

- 오레가노, 칼라마타 올리브는 아이허브에서 산 것으로 사용했고요, capers는 뭔지 몰라서 안 넣었어요. TT 그래도 나름 맛이 나더라고요.

 

만드는 법

- 모든 재료를 미리 준비해 둘 것

1. 양파를 다져둘 것

2. 다진 마늘과 후추를 섞어둘 것

3. 토마토 거칠게 채썰어둘 것 (토마토 즙 버리지 말고 같이 둘 것)

4. 바질, 오레가노, capers, 파슬리, 칼라마타 올리브, 레몬즙를 섞어 둘 것

5.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달군 후

6. 1을 넣고 살짝 갈색이 될 때까지 8-10분 가량 볶다가

7. 2를 넣고 2분 가량 더 볶는다.

8. 불을 중불로 줄인 후 3+4를 넣고 후추와 소금 간을 한 후 25분 가량 졸인다. 

먹는 법

- 요리 후 즉시 먹어도 되고, 냉장고에서 차게 식혀두었다가 먹어도 됨.

- 저는 빵, 나초에 얹어먹어요~

- 맛있게 드세요!!!

마법의나라 (speculum)

요리를 잘 못합니다. 많은 도움 얻고 있어요.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헤미안
    '14.6.15 1:40 PM

    케이퍼는 마트나 백화점 식품코너에서 팔아요. 푸타네스카에 케이퍼는 아주 필수적인 재료니까 꼭 넣어서 드셔보세요^^

  • 동화
    '14.6.15 2:27 PM

    아, 그렇군요!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8715 2년 전 만든 미소 어제 뚜껑 열었습니다. 14 살다 2014.06.17 12,096 4
38714 백만년만에 키톡 놀러왔네요~~~ 10 주원맘 2014.06.16 11,847 2
38713 Puttanesca Sauce 2 동화 2014.06.15 9,282 2
38712 상추쌈에 관한 슬픈 이야기와 몇가지 음식 21 소년공원 2014.06.14 19,647 9
38711 둥이모친님... 5 임수진 2014.06.14 14,379 2
38710 되는대로 해먹은 음식들 10 시골아낙 2014.06.14 12,830 2
38709 죽순, 말려서 볶아먹으니 더 맛있네요. 6 행복한연두 2014.06.13 16,080 0
38708 요리라 할 것도 없는 간단 소고기전 49 좌충우돌 맘 2014.06.13 19,042 6
38707 연못댁님 . . . . 10 여기요 2014.06.12 13,223 1
38706 평범한 어부밥상 13 어부현종 2014.06.12 13,127 3
38705 키톡도 습관이여~(간단 고추기름만들기) 21 백만순이 2014.06.11 13,191 10
38704 후라이팬에 굽는 플렛브레드 15 remy 2014.06.10 15,552 1
38703 이제 이 말 안쓰려고요 49 오후에 2014.06.09 18,797 14
38702 가래떡 넣은 떠먹는 피자 쫄깃쫄깃 맛나네요. 49 4월의라라 2014.06.08 14,097 5
38701 제 부엌은 건재합니다 22 백만순이 2014.06.05 24,053 11
38700 엄마니까 37 너와나 2014.06.03 21,074 10
38699 아주 간단한 성게알밥상 49 어부현종 2014.06.03 14,726 9
38698 밴뎅이회 32 게으른농부 2014.05.30 14,181 18
38697 엄마라는 이름으로 20 소년공원 2014.05.29 16,925 22
38696 5월을 보내며.. 29 remy 2014.05.26 18,462 14
38695 밥을 먹으며 전열을 가다듬어봅시다 13 소년공원 2014.05.19 21,689 15
38694 눈치가 없는 건지 영혼이 없는 건지 14 오후에 2014.05.19 24,332 12
38693 미국시골은 귀한...짬뽕 한그릇. 18 아라리 2014.05.17 23,222 7
38692 still fighting it 9 백만순이 2014.05.16 11,326 10
38691 누가 가만히 있어야 할까? 18 오후에 2014.05.16 14,237 14
38690 까칠과 참회 12 오후에 2014.05.13 18,477 8
38689 이 작은 한 알 안에... 15 소년공원 2014.05.12 18,378 17
38688 일상의 무거움 49 백만순이 2014.05.01 36,02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