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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바지락 먹기

| 조회수 : 4,441 | 추천수 : 57
작성일 : 2007-04-13 12:54:18
바지락이 제 철이래서 서산댁님께 주문했습니다.

바지락 3킬로 하니 쌀씻는 함지박에 두개나 나오는군요.

같이 보내준 바닷물에 이 놈들을 담그고 3시간쯤 뚜껑을 덮어 어둡게 해뒀다가 맑은 물에 헹궜습니다.

중간에 잠깐잠깐 뚜껑을 열어보니 다들 메롱~하고 있네요..ㅋㅋ

울 아들이랑 이 놈들 델구 한참 놀았어요..





이렇게 씻은 바지락을 일단 한웅큼 잡아 전자렌지에 냅다 돌렸습니다. 3분이던가.. 5분이던가..가물..

전부 껍질을 벌린 맛있는 바지락구이...






그날 저녁은 당연히 물 끓이다가 바지락 넣고 소금조금 넣고 마늘조금 넣고 부추 송송 썰어서 바지락국






담날해먹은 바지락 칼국수는 패스.

요건 냉동해 둔 바지락을 꺼내 후딱 해먹은 바지락 수제비.

쌈싸먹던 야채가 조금 남아서 비실비실하고 있길래 물 조금 소금 조금 남은 야채 넣고 확 갈아서

그 물로 반죽을 했다지요..

맛은 보통 밀가루 수제비지만 왠지 초록이라서 건강할 것 같은 수제비여요..ㅋㅋ







참, 울 집만의 수제비 먹기.

원래는 저희 아버지 비법인데요...수제비 국물에 고추장을 풀면 얼큰하니 맛있어요.

애초에 김치 송송 썰어 넣고 끓이는 얼큰 수제비도 좋지만

다 끓인 수제비에 고추장 넣어 먹는 것도 맛있어요.. (미리 고추장 풀은 국물에 끓이면 별로여요..)





--- 혼자서 수제비 끓여 그릇에 덜어서 햇빛 보이는 베란다 와서 이리 저리 쑈하면서 사진 찍고 있으려니.. 왠지 웃기는군요.. -_-;;
      역시 식구들의 먹겠다는 아우성을 태클삼아 사진을 찍어야 더 재밌는데.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와달
    '07.4.13 3:24 PM

    후후.. 맛나겠어요

  • 2. candy
    '07.4.13 9:05 PM

    ....먹고싶어요,싱싱한 바지락수제비....^^

  • 3. 작은정원
    '07.4.13 10:30 PM

    초록 수제비가 예술임당~ 언니 요새 진짜 한가하신다부당~~~ㅋㅋㅋ

  • 4. Jessie
    '07.4.15 6:19 PM

    그러시는 분도 한가하신가 봅니다.. 여기 댓글을 다 다시고 ^_^

  • 5. 지미
    '07.4.20 9:53 PM

    저도 오늘 바지락 사왔는데요..내일 수제비 해먹을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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