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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울남편 도시락~

| 조회수 : 5,566 | 추천수 : 59
작성일 : 2006-10-05 00:18:12
전 결혼하고  미국엘 오게되어서 82를 통해 살림을 배웠어요.
여기 고수님들 덕에 이것저것 아쉽지 않게 해먹고 지내고 있음을 항상 감사하고 있지요.
부모님들 담가주신 김치,반찬들 달랑들고다니던 제가 이젠 김치도 담그고 그러니 마니큰거같습니다.
냉동실에서 지난번 반잘라쓰고 남은 흰살생선 꺼내고, 돼지불고기 꺼내고, 냉장고에 로메인이랑 해서 도시락을 쌌어요.

*흰살생선전*
원래는 게살로 이렇게 잘하는데 오늘은 없어서 흰살생선을 야채랑 갈아서 계란,부침가루 조금,소금간해서 전을 했어요.
깻잎을 채썰어 넣었더니 향긋합니다.

*돼지불고기*
얼마전 양념해서 조금덜어 얼렸던걸 꺼내서 팬에 지글지글 볶아줍니다. 불조절을 잘해서 타지않고 물기없게 구워줍니다.

*로메인 무침*
로메인의 줄기부분은 아삭해서 야채무침을 하면 맛이 좋아요. 고추가루,맛간장,설탕약간,참기름,깨 넣고 무쳐줍니다.

*튀긴두부조림& 어제저녁먹었던 감자볶음*
어묵같기도하고 두부같기도한데.. 튀긴두부라고 마켓에 파는게 있어서 먹어보니 맛이 좋아요.
전부칠때 옆에서 살짝 데워주고 맛간장 에 물엿약간넣어 조려주었어요.


고기류를 양념해서 조금씩 얼려두고 가끔 반찬으로 하면 아침에 시간도 절약되서 좋아요.
어젯밤 인스턴트 커피를 조금넣고 비스코티를 구웠어요. 밤엔 먹지도 못하는데 왜 밤에 굽는지 모르겠네요.
어제보다 바삭함이 덜하지만 저랑 차한잔 하실래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코
    '06.10.5 12:11 PM

    제가 만든 무말랭이 보셨나요? 작년이네요...올해도 말려볼 생각있어요.

  • 2. candy
    '06.10.5 9:33 PM

    커피 사진이 너무 예뻐요~

  • 3. 밥의향기
    '06.10.15 1:59 AM

    퍼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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