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카레가 더욱 맛있어져요~ <사과두부카레덮밥>

| 조회수 : 6,751 | 추천수 : 36
작성일 : 2006-06-12 15:03:29
인터넷을 유랑하다가 카레에 사과를 넣으면 달콤하다는 걸 본 적이 있어요.
그리고 요리 잡지에 보니까 어떤 연애인이 남편을 위해서
카레를 만들어 주는데 두부를 넣어 "파워카레"를 만들어 준다 하더군요.

그래서 두 개를 짬뽕해서 <사과두부카레>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료>
가루카레 1/2봉지, 사과 1/2개, 두부 1/2모, 햄,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야채밥 : 감자 1/2개, 양파 1/2개, 오이 1/2개, 빨간 파프리카, 노란 파프리카, 후리카케 1봉지(없으면 패스~)

※ 키톡에서 "야채밥"을 검색하시면 보라돌이맘님의 만능 야채밥이 나옵니다.
    여기를 참고하시면 좋은 정보를 많이 얻으실 수 있습니다...^^(저도 따라했어요...)
    원문보기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1&sn1=&divpage=5&sn=off&ss=...

<만드는 방법>
1. 두부 1/2모는 소금물에 15분 정도 풍덩 넣어 주세요.
    (소금물에 두부를 넣으면 단단해져서 카레에 넣어도 부서지지 않거든요..^^)
2. 두부를 소금물에서 건져 올려서 2cm 크기로 썰어 주세요.
3. 사과 1/2개를 두부와 비슷한 크기로 잘라 주세요.
4. 햄도 1.5cm 크기로 잘라 주세요.
5. 카레 가루를 따뜻한 물에 개어 주세요.
   (카레 봉지에는 갤 필요 없이 바로 물에 풀어도 된다고 하는데 이건 약간 과장된 듯해요. 뭉치더라구요.
    전 그래서 개어서 넣어요~)
6. 냄비에 식용류를 약간 넣고 두부를 제외한 사과, 햄을 넣고 살짝 볶아 주세요.
   (햄의 겉이 익을 정도만 살짝 볶아주면 됩니다.)
7. 개어 놓은 카레를 2~3스푼 정도 떠 넣고 다시 한번 볶아주세요.
   (그래야 카레향이 재료에 잘 스며들더라구요~)
8. 개어 놓은 카레를 넣고 물을 2컵 정도 부은 다음에 두부를 넣고 끓여 주세요.
9. 카레가 끓으면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 주세요.
10. 야채밥을 준비해 주시구요.(야채밥이 없으면 그냥 밥으로 해도 됩니다)
11. 후리카케를 준비해 주세요.
     (약간 짭짤한 맛이 있어 좋고 모양도 뿌려 놓으면 모양도 예뻐요~없으면 PASS~)
12. 후리카케를 밥 위에 솔솔 뿌려주시구요~
13. 잘 끓은 카레를 얹어 주면 끝!!

반찬이 없을 때 잘 해 먹는 카레인데...사과와 두부 2가지를 넣었더니 웬지 느낌이 다르네요~^^

카레에 사과를 넣으니 국물에서도 사과향이 나요~그리고 카레가 약간 달콤한 맛도 나구요.

사과보다 더 맛있는 건 바로 두부~
두부랑 카레는 웬지 잘 안 어울릴 듯한데..이외였어요.
살짝 단단해진 두부가 카레랑 어우러져서 부드러우면서도 구수하더라구요...

그리고 야채밥에 이미 다른 야채를 넣어서...사과와 두부의 맛이 더욱 잘 살아 나는 것 같아요.

사과랑 두부만 넣으면 밍밍할 것 같아서 햄도 넣었는데 햄의 향이 약간 강해서 사과의 향이 살짝 묻히는 감이 있네요.
다음에는 햄을 빼고 사과를 잔뜩 넣고 해 봐야겠어요...^^

다시 먹고 싶은 맘에 클로즈업!!

늘 맛있는 식탁 되세요.

http://blog.naver.com/koilady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몬아
    '06.6.12 3:09 PM

    저두요 어제 사과넣고 카레했는데...맛있었어요... 아직 남았는데 여기다 두부 넣어볼까요? 그래도 될려나? 후리가케도 한개 사구...ㅎㅎ 맛나보입니다용....

  • 2. 정환맘
    '06.6.12 3:12 PM

    색이 환상이네요^^
    카레색이 무엇인지 제데루 보여주시네요 두부넣은게 새롭네요 암튼 여기분들은 아이디어가 무궁무진하시네요 카레두 자주만들어먹는데 두부랑 연결지어본적이없어서 또 놀랐습니다
    밥위에 후리가께까지... 암튼 저는 계속 배워야되요^^;;

  • 3. 레먼라임
    '06.6.12 3:19 PM

    예전에 후배가 저희집에 놀러와서 기존의 카레에 사과가 첨가된 카레를 만들었는데,
    단맛이 강해서 별로였거든요.
    살림을 안해본 학생이어서 그랬나?
    저도 한번 노처녀님 따라서 해봐야겠네요.햄 빼구요 ^^

  • 4. 양인경
    '06.6.12 3:38 PM

    맛있겠네요...
    저도 따라해볼래요....^^

  • 5. 소박한 밥상
    '06.6.12 4:06 PM

    몸에 좋으라고 양파 듬뿍에 섬유질 섭취한다고 사과까지 넣으니
    너무 달더군요.
    해서 냉동실에서 자고 있음 ^ ^*

  • 6. 노처녀식탁
    '06.6.12 6:55 PM

    몬아님...
    두부를 슬쩍 넣으면 좀 밍밍하지 않을까요? ㅋㅋㅋ 맛나게 드세요~

    정환맘님...
    카레색은 사진을 어떻게 찍어도 참 예쁜 것 같아요~

    레먼라임님...
    햄...꼭 빼세요...ㅋㅋㅋ

    양인경님...
    맛나게 만들어서 드세요~

    소박한밥상님...
    헉...양파를 듬뿍...ㅠ.ㅠ 많이 달았겠어요...^^
    냉동실에 있는 카레를 구제할 방법은 없을까요? 쩝~~~

  • 7. 오드리
    '06.6.12 10:24 PM

    음...두부와 사과가 들어간 카레...어떤 맛일지 무척 궁금하네여...

  • 8. 민무늬
    '06.6.12 11:36 PM

    전 사과는 안넣어 봤지만 두부는 기름에 살짝 튀겨서 넣어봤답니다. 칼로리는 좀 나가지만 것도 아주 고소하고 씹히는 맛도 좋았어요.

  • 9. 몽자
    '06.6.13 1:47 AM - 삭제된댓글

    저두 밤늦게 들어와서 카레를 뚝딱 해먹었어요
    그리고나서 들어와보니 카레가 떴네요
    저두 나이 과하게 넘치는 싱글인데
    오늘은 싱글들이 카레 땡기는 날인가부네요
    혹시 이름만 그러신걸 제가 오해하고 있는지두요
    어찌되었건 카레는 늘 맛있어요
    최고는 아니어두 언제나 중간은 하네요^^

  • 10. 김재훈
    '06.6.13 8:53 AM

    아침부터 빈혈이.. 힝~*

  • 11. 초롱이
    '06.6.13 10:09 AM

    오늘 저녁은 카레다.
    카레 먹으면서 축구 봐야쥐~~!

  • 12. 지원
    '06.6.13 12:15 PM

    두부를 넣은 카레~~
    저도 시도해 봐야겠네요
    사과는 넣어봤는데 갠적으로 씹히는 것이 설컹거린다고 할까
    그래서 전 별루였거든요 나중에 큰에 살짝 넣어봐야겠어요
    그럼 씹히는 맛도 있어도 좋을듯

  • 13. 백순례
    '06.6.13 12:56 PM

    좋네요 간단하니
    딸아이가 카레를 좋아하는데 매번 같게 해줘서 미안했는데
    이번엔 색다르고 간편하게 해줘야겠네요 ^^

  • 14. 새콤이
    '06.6.19 2:45 PM

    달콤한 사과향이 코를 자극할것 같아요 아이들이 좋아하죠
    저도 이번 카레에 사과를 넣고 해서 먹어봐요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8649 월드컵밤참 2 - 불닭 !! 11 깜찌기 펭 2006.06.13 5,130 26
18648 = 카레밥과 도토리묵 = HJ 6 신효주 2006.06.13 4,581 21
18647 닭도리탕 만들었지요. 13 mulan 2006.06.13 8,480 7
18646 골인^^ 11 이윤경 2006.06.13 4,691 14
18645 바지락....해캄 7 김명진 2006.06.12 4,966 18
18644 청경채소스를 곁들인 떡갈비 4 민무늬 2006.06.12 3,965 2
18643 축구와 돈가스 6 이현주 2006.06.12 3,680 27
18642 트위스터...라구요??? ^^ 10 동글이 2006.06.12 3,826 8
18641 우리 모두 날씬해 지자구요, 아자! 다이어트 <쟁반국수&g.. 6 에스더 2006.06.12 6,259 27
18640 월드컵 밤참 (나도 하오체라오....) 50 jasmine 2006.06.12 12,891 100
18639 <빈틈씨님>오이피클 따라하기위한 재료구입기 4 환범사랑 2006.06.12 5,102 39
18638 쉬운 나박 김치 3 나비맘 2006.06.12 3,790 64
18637 성격대로 나온 왕~~~ 슈... ^^;;; 4 야채 2006.06.12 3,910 21
18636 신사동표 고추통닭 7 러브나미 2006.06.12 4,677 8
18635 산전수전,,, 첨 키톡 데뷔기... 7 준&민 2006.06.12 3,258 2
18634 요즘 조삼모사가 유행이더라구요.... 19 엉클티티 2006.06.12 5,681 31
18633 김밥2탄,,, 7 딸기맘 2006.06.12 6,684 48
18632 칼로리 걱정 줄이는 닭요리 1 뿌니 2006.06.12 4,726 38
18631 카레가 더욱 맛있어져요~ <사과두부카레덮밥> 13 노처녀식탁 2006.06.12 6,751 36
18630 (밤참 메뉴 4탄)새우를 품은 새우 떡볶이 4 민트 2006.06.12 3,584 30
18629 ** 우리집 영양장조림 ** 15 보라돌이맘 2006.06.12 15,117 43
18628 처음으로 <약식>만들었어요 4 오렌지 소주 2006.06.12 3,907 15
18627 순두부전문점 따라하기- 순두부양념 15 레드빈 2006.06.12 9,820 5
18626 그동안 한 일... 4 joint 2006.06.12 4,125 1
18625 수류화개님 감자전 따라하기^^ 4 둥이둥이 2006.06.12 4,236 2
18624 시원한 동치미 7 은쭈 2006.06.12 5,042 7
18623 날씨가 변덕스러울 때 드세요. 따뜻하고 시원한 <맑은 무우.. 4 에스더 2006.06.12 4,973 22
18622 닭고기 연근쯔쿠네 3 블루밍 2006.06.12 3,27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