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우리신랑 도시락싸기 3
얼마전에 우리식구가 된
금분조 1쌍이 짹짹거리며
절 맞아줍니다
어휴 ~~ 얼마나 귀여운지
그럼 연이서 사랑앵무새도 한번 울어주고 ㅎㅎ
먹이주고 물주고 새똥 치워주는 일은 우리신랑 몫이라
전 그냥 감상하고 이뻐해주고 웃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우리신랑
그 큰 손으로 새똥 치우고 쬐그만 먹이통에 먹이주고 물주고 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공개할 수 없음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한편의 개그거든요^^*
오늘 도시락반찬이예요
오늘 국물은 따뜻하고 시원하게 끓인 김치찌게와
주 메인반찬은 찹스테이크로 했어요
1. 찹스테이크:찹스테이크할려 만들어 두었던 돼지고기 갈은거에 갖은 야채 넣어 동그랗게 빚어
냉동보관해 놓은거랑 양송이 오븐에 구워 담았어요
소스는 그냥 케첩 넣어주었구요
(우리신랑 뭐든 케찹에 찍어먹는거 좋아합니다 조금 입맛이 촌스러워ㅎㅎ)
2. 고구마샐러드:쓰러져가는 고구마 1개 급히 삶아서 마요네즈, 옥수수(캔), 오이, 당근, 소금조금
비벼비벼~~ 사실 감자샐러드보다 더 달콤해서 더 맛있어요
3. 달걀장조림: 어젯밤에 삶아서 오늘 아침에 만들었어요
사실 메츄리알보단 더 맛난것 같아요
4. 땅콩멸치조림과 과일(오렌지와 딸기)
어젯밤 "드라큐라 형사 나도열"을 보고 나서
우리신랑
"여보야 내 사실 고백할께 있다 사실은 나...."
"알어알어 자기 사실 드라큐라지 나도 알어 안다니까~~"
"왜 자긴 몰라 그때 나도 옆에 있었잖아 빨간 드레스입고 ㅎㅎㅎ"
".................."
"여보야 하산해라 마 더이상 가르칠께 없다 마 흑흑흑~~"
싱거운 우리신랑이랑 같이 살다보니
저도 반은 싱거비 다 됐습니다
아름답게 우습게 닮아가는 우리
앞으로도 더 사랑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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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둥이둥이
'06.5.10 2:40 PM울집에도 케찹매니아 한분 계십니당....
머든.. 케찹 찍어 묵습니다.
주로 약간 비위가 약한 사람들이..식초 들어간 것들...먼가 새콤한 걸 땡겨하더라구요~~2. mamamia
'06.5.10 3:05 PM어머 안동댁님의 새글이네요.
올만에 82들어와서 밤늦게까지 눈팅한 보람이 있군요. ^^
울 신랑 낼모레 시험이라구 벼락치기하러 도서관갔는데, 간식이라두 싸줄걸...
안동댁님은 일도 하시면서 어쩜 그리 부지런하게 매일 도시락을 챙기시는지요?
전 심히 반성모드...ㅜ.ㅜ (겉으로만..ㅎㅎ 속으로는 "아, 나도 안동댁님같은 아내가 있었음 좋겠다..."라고 생각하고 있는중..ㅎㅎ)
그나저나 저 도시락 오데서 사셨나요? 꼭 알려주세요.
올 여름에 신랑 한국가면 사오라구 해야쥐...3. 트리
'06.5.10 5:03 PM달걀장조림에 꽂은 돌나물(?) 압권입니다 ^^
4. with me
'06.5.10 6:18 PM우와~ 정성이 그득 보입니다 그려...
5. NewGirl
'06.5.10 6:40 PM달걀노른자에 돌나물깃발 정말 깜찍해여~~
6. 마루코
'06.5.10 7:21 PM저도 도시락을 싸는 사람인데요.
안동댁님 도시락 보면서 많이 배운답니다.
오늘 배울점은 고구마 샐러드..
그리고 매우 깜찍한 달걀 장조림 돌나물 장식 ^^
남편분의 행복한 미소가 보여요.7. 꼬마네
'06.5.10 9:09 PM도시락이 너무 깔끔하고 이뻐보여요~~
아침도 바빠서 거르는 우리집에선 상상하기 힘든,, 이쁜 도시락이네요~~8. 이혜정
'06.5.10 9:44 PM달걀에 핀 돌나물은 정말 예술입니다~~
9. motherrove
'06.5.10 9:57 PM남편분이 도시락 열어보시면서
아내 마음안에 담긴 남편에 대한 그 마음 다 느끼실것 같아요10. *땅끝햇살*
'06.5.10 10:47 PM정성가득한 도시락이네요...
늦은 시간이라 배에서 꼬르륵~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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