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가 먹고 싶어 참치를 살려고 하니 신선한 참치는 없고, 냉동 참치만 있길래 일단은 사가지고 무엇을 해 먹을까 생각하다가 마침 집에 다양한 야채 샐러드 와 아보카도가 있어서 샐러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
이곳에서는 다양한 야채 샐러드 를 깨끗히 손질하여 팩에 담아서 팔기 때문에 상큼한 샐러드를 자주 해먹는답니다 .
불과 몇년 전까지만 해도 이곳 레스토랑에서 음식에 풋고추, 마늘, 생강을 전혀 안 넣었는데, 요즘 퓨죤 음식이 보급화 되면서, 고급 식당에서는 음식에 마늘, 생강, 풋고추, 와사비를 많이 첨가한답니다.
재료를 사진찍었는데 잘못 누르다가 사진을 실수로 삭제해 버렸어요.
야채 샐러드를 곁들인 참치구이 (4 인분 )
냉동참치 125 그램 x 4
드레싱 : 진간장 4 큰술 , 식초 1 큰술 , 설탕 1 큰술 , 참기름 2 큰술 , 레몬즙 1 큰술 , 다진 마늘 , 와사비 1/2 작은 술
냉동 참치를 해동하여 물기를 제거한 후 소금 , 후추가루로 밑간을 해줍니다 .
깨를 묻혀서 뜨거운 후라이팬에 앞뒤 노릇하게 , 속은 익지 않을 정도로 구워줍니다 .
접시에 샐러드와 또막 낸 아보카도를 소북히 담으세요
그 위에 구운 참치를 올려 넣은 후 드레싱을 좀 남기고 솔솔 부어줍니다 .
취향에 따라 잣과 다진 풋고추를 넣어 주세요 .
요리하기 싫을 때 이렇게 간단하게 한끼로 해먹으면 든든하지요 .
어린 시금치를 곁들인 아보카도와 새우 샐러드 (4 인분 기준 )
잘 익은 아보카도 1개
새우
레몬 1 개
어린 시금치 또는 어린 상추 200 그램
장식용 다진 파
드레싱 : 생크림 50 그램 , 로크포르 치즈 30 그램 , 레몬 1 작은 술 , 오렌지 쥬스 1 작은 술 , 소금 , 후추가루 , 다진 마늘
그린빈을
곁들인
훈제연어
샐러드
어느 날은 스파게티 소스를 매콤하게 만들어서 링귀니 파스타에 끼얹어 먹었답니다.
남편은 제가 해주는 스파게티 소스가 제일 맛있다고 하니 . 칭찬 때문에 더 맛있는 음식을 해주게 되는 것같아요.
스파게티 소스 (4인분 기준)
갈은 돼지고기, 소고기 각각 250그램
이태리 또는 벨기에 토마토 6-7개
토마토 퓨레 70그램
월계수, Thym 약간
풋고추 2개
양파 3개
마늘 5쪽
바질향
육수 1 큰 물컵
소금, 후추가루
올리브 기름 3큰술
녹말가루 1 작은술
잘게 썰은 양파를 볶은 다음, 고기와 잘게 썰은 토마토 및 재료를 넣고 끓이세요.
소금, 후추가루로 간을 한 다음 녹말 물을 넣고 또 끓이세요.
접시에 링귀니 파스타를 담고 소스를 끼얹은 후 잘게 썰은 바질향을 뿌려 주세요.
각자 기호에 맞게 치이즈 가루를 넣어서 드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