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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간단요리] 5분 완성! 베이컨 숙주 볶음 만들기

| 조회수 : 19,479 | 추천수 : 2
작성일 : 2012-05-10 10:33:23

한 때 키톡에서 유행처럼 번져나가던 베이컨 숙주볶음-

뒤늦게 만들어 보았네요~

 

재료도 간단하고 만들기도 간단한데 맛은 정말 Goooooooooood~!

술안주로도 괜찮을거 같아요^^

 

저도 따라쟁이한건데 레시피 한번 올려봅니다~^^

 

 

 

[재료]

숙주 1봉지

베이컨 1/2 봉지

마늘 1스푼, 굴소스 1작은술, 소금, 후추 약간



 

 

숙주 한봉지 깨끗하게 씻어 물기 빼고요,

베이컨은 1cm정도로 썰어주세요.



 

 

달군 팬에 식용유 두르고, 마늘 넣어 볶다가

베이컨 넣고 노릇해질때까지 볶아주세요~

전 바싹 익은 베이컨이 좋아서 좀 많이 볶아줬어요^^



 

 

마지막으로 강불에서 숙주를 넣고 볶아주세요-

뒤집개만으로는 힘들어서 젓가락과 함께 뒤적뒤적.

분량의 양념으로 간을 하면 된답니다.

 

베이컨에 간이 되어 있어 간은 어느정도 맞춰지니 소금양은 적게 하시고요,

굴소스도 풍미를 낼수 있을만큼만 넣어주세요.



 

 

짠~

앉은 자리에서 숙주 한봉지를 뚝딱했네요^^

 

포인트는

너무 많이 볶으면 숙주의 아삭함을 느낄수 없으니

적당히 숨만 죽인다는 느낌으로 볶아주세요~

 

그럼 행복한 하루 시작하세요~!!

 

 

 

아베끄차차 (lemanoo)

요리와 그릇을 좋아합니다- 행복하게 살림을 하고 싶은 사람이고요, 좀 더 즐기며 살기위해 <아베끄차차>라는 쇼핑몰을 운영중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nabim
    '12.5.10 11:01 AM

    아, 정말 감사해요
    저녁반찬 한가지 해결되었어요
    전 이렇게 간단하고 쉬운 요리가 좋아요
    님, 혹시 뱃살 있으심 2인치 줄어드실겁니다

  • 아베끄차차
    '12.5.10 8:50 PM

    ㅎㅎ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요즘 배만 나와서 걱정이에요;; 2인치나 줄여주시다니-ㅎㅎ
    행복한 하루되세요~

  • 2. 나우루
    '12.5.10 11:31 AM

    ㅎㅎ 양배추 스팸 볶음에 이어.
    또 쉽지만 맛잇는 그런 요리인거같아요.
    저도 자주 해먹을래요~~~

  • 아베끄차차
    '12.5.10 8:50 PM

    감사합니다~^-^
    양배추 스팸볶음은 한다한다 하면서 아직 못해봤어요~
    꼭 해봐야겠네요..ㅎㅎ
    행복한 하루되세요!

  • 3. 검은나비
    '12.5.10 12:55 PM

    숙주도 좋아하고 베이컨도 좋아하는 아이를 위한 괜찮은 아이디어네요.
    바쁜 아침 밥위에 듬뿍 얹어 비비듯이 섞어먹어도 좋겠어요.

  • 아베끄차차
    '12.5.10 8:51 PM

    덮밥형식으로 먹는것도 괜찮은 아이디어네요~ㅎㅎ
    즐거운 저녁보내세요~!

  • 4. skyy
    '12.5.10 1:14 PM

    오호! 제가 레시피물어봤더니 올리셨네요.
    저를 위해서 올리신거 맞죠? (아님 말고 ㅋㅋㅋ)

    간단하니 너므 좋아횻!..ㅋㅋ 오늘 저녁메뉴로 당장 해먹을랍니다. 감사!~^^

  • 아베끄차차
    '12.5.10 8:51 PM

    ㅎㅎ 맞아욤- 올려도 되나.. 싶다가 skyy님 댓글에 용기내서 올렸어요~ㅎㅎ
    행복한 저녁되세요~

  • 5. 봉쇼콜라
    '12.5.10 1:35 PM

    와우!!! 제가 좋아하는 베이컨이랑 굴소스~~~
    집에 언제나 떨어지지 않게 구비해 놓는 재료인데!!!

    내일은 숙주나물 꼭 사와서 해볼께요~~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 아베끄차차
    '12.5.10 8:52 PM

    저도 베이컨은 집에서 안떨어지게 하는 편이에요~ 크래미랑요..ㅎㅎ
    맛나게 만드시와요~ ^^

  • 6. 겨울냄새
    '12.5.10 5:29 PM

    어제 이거 해서 후라이팬째로 한접시 먹었어요 ㅠㅠ
    맥주랑 먹어도 부대끼지도 않고 아주 훌륭해요
    그래서 다이어트 실패했어요ㅠㅠ

  • 아베끄차차
    '12.5.10 8:53 PM

    이렇게 간단하고 맛있는데.. 하루정도 다욧은 접어두자고요~ㅎㅎ
    저도 이거 밥반찬으로 먹으면서 아.. 사케나 쏘~주가 있음 좋겠다.. 싶었는데 밥만 먹었어요..^^
    다음번엔 저도 안주로 해볼랍니다~

  • 7. 행운의여신과
    '12.5.10 8:48 PM

    요즘 쌀국수에 넣어 먹는 숙주에 푹 빠져는데,,,
    다른 숙주요리 감사.....
    내일 꼭 실천하겠습니다....

  • 아베끄차차
    '12.5.10 8:54 PM

    감사합니다~
    예전에는 숙주보다 콩나물을 많이 먹었었는데.. 요즘은 숙주가 더 땡기네요-ㅎㅎ
    맛나게 성공하세요~

  • 8. 토토
    '12.5.11 3:24 AM

    정말 사랑하는 단자리수 몇분 요리 ㅋ 숙주 아삭하게 볶는거 잘 못하지만 도전! 감사합니다^^

  • 9. 카산드라
    '12.5.11 5:42 PM

    숙주는 육개장에 넣거나 항상 나물처럼 해먹었는데....베이컨 넣고 볶으면 아이들이 좋아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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