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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여름음식 간단히 조리할 수 없을까 ??

| 조회수 : 9,872 | 추천수 : 2
작성일 : 2024-06-18 09:57:14

어제  자게에  불없이 또는 간단하게 여름 음식해먹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서 

사진모으던 중에  불쑥 나타났습니다. 

 

올해 텃밭에 심은 버터헤드가 너무 맛있어서  로메인 상추는 뒷전으로 밀려나고 

샐러드로 ....

그리고  3인용짜리 작은 밥솥에   감자도 삶고 

그렇게 해서  간단히 차려먹는 요사이 아침상 중  바로 오늘 아침입니다. 



토마토는 늘 있고   드레싱은  올리브오일과  과일청 조금 발사믹

감자는 껍질째 삶아서  껍질도 먹습니다  

바질페스토도 농사지은 것으로 직접 만들어 방금  삶은 감자에 발라서 먹으면  맛납니다  

마지막 마무리는  열무김치로  ....역시나 한국사람은 김치로 !!!!!

 

그리고 열무김치 이야기가 나왔으니 

지난해 부터  아주 간단히 해 먹는  한 끼 메뉴 소개해드립니다. 

 


삶지않고  물에 40분 불렸다가 먹는 국수를 찾았습니다.   원재료는 국산 현미 99.7%
여름에 어느집에서나  있을법한  열무김치나, 부추김치, 묵은지  다  가능한데 

불린 국수에  김치 한 종류 올리고  국물 한 국자 정도 둘러준다음   참기름과  통깨올리면  끝입니다.   이 국수는 먹고나면  국수를 먹은 것 같지 않고 현미밥 한공기를 먹은 것 같아요 

 

혼자만 알고 먹기 아까워 주변에도 가르쳐주고  

며칠전에 부추김치 담아서 쪽파김치랑 같이 아들한테도 택배로 보내줬거든요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어제 전화했더니 쯔유간장 만들어서  냉모밀국수처럼 먹어도 맛있다네요   

아들녀석도 미식가에  음식 만드는것 좋아하니  활용도 잘하더라구요 

 

그리고 3인용 작은 밥솥 소개해드립니다. 



아주 조그만해요   귀여워요 

크기 가늠해보시라고   이렇게 찍었어요 

요기는 커피도 볶고  스콘도 굽고  하는 공간인데  고 옆에  자리집아줬구요  

이  밥솥은   남편하고 처음 데이트하던 날 제가  햇반 그만 사먹고 

3인용짜리 밥솥구입해서  밥을 하고  밥팩에 넣어 냉동보관하고 데워 먹으라고 

밥팩을 몇개 선물했었거든요 

그때  구입해서 쓰던 밥솥이었는데  올 봄까지 쓰다가 스텐내솥 밥솥 장만하면서

감자 고구마 전용 ....    언젠가 수육도 했었어요 

오늘아침에도 요기다 감자 삶았어요   천일염 몇 알 솔솔뿌려서 . 

 

물은 맨 아래  눈금과  바닥 중간쯤 물을 넣고 취사 누르면 끝  고구마도 정말 잘 삶아져요 

 

그리고 요사이 한일 중 하나 

울 남편은 알뜰해도 너무 알뜰합니다. 

30년이 다된 개량한복이 있는데  몇 년째 제가 바느질하면서 그만 버라자고 해도 

예전옷이 천도 좋고  느낌이 좋다고  그냥  수선해달라고 자꾸  저한테 부탁을 합니다. 



 이제는 천이 삭아서 아예 구멍이  빵 ~~~   


속지를 대고 재봉틀로 열심히 짜깁기를  합니다 



끈도 낡아서 너덜너덜   단추있는곳  등등  5년여에 걸쳐서 해마다 이렇게 바느질을 하고 있는데도

안 버린다고...   다음에 엉덩이  낡아서 헤지면   커다랗게 땜빵해준다고 했습니다. 

이 옷 입으면 꼭 스님 같더만  .... 

 

날씨가  더웠다가  식었다가  ....갱년기의 몸으로 버티기도 조금 힘들지만 

그래도   더워도 

잘 챙겨드시고 건강히  이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1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들국화
    '24.6.18 10:19 AM

    삶지않고 물에 40분 불렸다가 먹는 국수를 찾았습니다. 원재료는 국산 현미 99.7%
    =========================
    브랜드 이름 좀 알려주시겠어요?
    나이 드니 밀가루가 소화도 안되고 건강에도 안좋고 좀 부담이었는데 삶지않아도 되는 현미국수가 있다니 눈이 번쩍 뜨이네요.
    불 안써도 되는 건강 밥상 너무 좋은데요?

  • 주니엄마
    '24.6.18 10:32 AM

    쪽지로 보내드렸습니다.
    그냥 쓰자니 꼭 광고 같아서요

  • 들국화
    '24.6.18 11:07 AM

    감사합니다.
    당장 주문 들어갑니당~

  • 2. hoshidsh
    '24.6.18 10:21 AM

    저 1등이에요^^
    3인용 밥솥이, 왼쪽 아래에 있는 연두색 뚜껑 달린 거죠?
    앙증맞네요.ㅋㅋ
    주니어머님처럼 훌륭한 우렁각시 얻으신 남편분은
    진짜 로또 맞으신 기분이실 듯.
    그리고 이런 엄마에게서 김치 받아드는 아드님도 참 행복할 것 같아요.

  • hoshidsh
    '24.6.18 10:22 AM

    힝, 쓰고 보니 2등 ㅠㅠ

  • 주니엄마
    '24.6.18 10:33 AM

    바로 댓글 달아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동시 1등 이신듯 !!!!!

  • 3. 예쁜솔
    '24.6.18 11:09 AM

    글솜씨 음식솜씨 뛰어나신 주니엄마님의 식탁은 언제나 부러움입니다.
    이 댁 식탁 따라가려면 어림 없지만 오늘도 샐러드와 열무김치 밥상을 카피해볼 예정이에요.
    삶지 않는 현미국수는 내 실력으론 검색해도 안나온다는...ㅠㅠ
    저도 좀 알려주세요.
    제가 곧 외국에 사는 음식 못하는 딸을 방문하거든요.

  • 주니엄마
    '24.6.18 11:19 AM

    예쁜 솔님 오낼만에 뵙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

    쪽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 4. 계란
    '24.6.18 12:38 PM

    음식 잘하시는 분은 훌룡한 재료도 잘 찾으시는듯^^
    저도 이름좀 알려주세요

  • 5. 엄마표된장
    '24.6.18 12:47 PM

    주니엄마님 저도 삶지않고 먹는 국수 알고 싶습니다

  • 6. 예쁜이슬
    '24.6.18 12:49 PM

    와...
    저 지금 수저 들고 뛰어가도 되나요?
    하나같이 다 맛있어 보이잖아요ㅜㅜ
    저도 현미국수 알고싶어요
    요리도 잘 하시고 거기에 재봉틀까지...@@
    주니엄마님은 그냥 금손이시네요

  • 7. 칠천사
    '24.6.18 12:52 PM

    저도 현미국수 알려주세요~국수 상차림이 너무 예뻐요
    반질반질한 소세지~~

  • 주니엄마
    '24.6.18 2:20 PM

    반질반질 쏘세지 ... 한@림 쏘세지 입니다
    단백질군이 없을때 계란후라이나 쏘세지 구워서 ....
    간도 약하고 부드러워서 괜찮더라구요

  • 8. 치아바타
    '24.6.18 1:11 PM

    눈팅족인데...현미국수 너무 궁금해서 로긴했어요.^^;;
    어디서 사는지 알고싶어요~~~

  • 치아바타
    '24.6.18 4:02 PM

    감사합니당^^!!

  • 9. 바라마
    '24.6.18 1:48 PM

    현미국수 알려주실래요

  • 10. 옹이네
    '24.6.18 1:48 PM

    음식이 참 정갈하고 이뻐요.
    저도 현미국수 너무 궁금해요. 쪽지로 부탁드립니다^^

  • 11. 주니엄마
    '24.6.18 2:01 PM

    전체 공개를 할까하다가 바로 위 님까지 쪽지로 보내드렸습니다.
    제 입에는 맞지만 ..... 님들 입맛에도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 12. Harmony
    '24.6.18 2:11 PM

    주니엄마님의 정갈한 밥상엔 늘 사랑이 듬뿍 담겨있어요.
    아드님까지
    미식가에 응용도 잘하시고 ,,,그 아드님이 '주니'씨 겠지요?^^

    불려먹는 국수
    저도 찾아봤어요.

    이거려나요? 곤드레도 있더군요.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sm=top_hty&fbm=0&ie=utf8&...

  • 주니엄마
    '24.6.18 2:18 PM

    쪽지 드렸습니다.
    전체 글에 올릴려다가 쫄아서 ..... 저 쫄보인가 봅니다

  • 13. 캐로리
    '24.6.18 3:12 PM

    불 안쓰는 국수라니 넘 신박한데요~ 뭘까요 뭘까요? ^^

  • 주니엄마
    '24.6.18 3:51 PM

    궁금하시죠 ??? 쪽지보내드렸습니다

  • 14. 위니더푸우
    '24.6.18 3:51 PM - 삭제된댓글

    봉평소애현미국수… 인가요?

  • 주니엄마
    '24.6.18 3:52 PM

    아시는군요 맞습니다 드셔보셨군요

  • 위니더푸우
    '24.6.18 4:00 PM

    지금 막 검색했어요^^ 덕분에 좋은 식재료 알아갑니다.

  • 위니더푸우
    '24.6.18 4:03 PM

    저도 쫄보라 해당 댓글은 내릴게요

  • 15. 행복한시간
    '24.6.18 3:56 PM

    미소가 지어지는 밥상입니다^^
    슬며시 의자 당겨 앉아서
    햇살에도 자리 한 쪽 내어주고
    도란도란 얘기하며 먹고 싶네요
    국수는 뭘까요?
    저도 궁금합니다

  • 주니엄마
    '24.6.18 4:17 PM

    식탁에서 차려먹기도 하지만 큰 쟁반에 차려서 아침에 느긋이 같이 밖을 내다보면서
    수다떨어가면서 그렇게 먹는 한 끼가 더 풍요롭게 느껴지더라구요 국수는
    쪽지로 알려드릴게요

  • 16. 캐로리
    '24.6.18 5:09 PM

    감사합니다. 신기하네요. 물로 설거지도 가능하다고 하니 더 좋네요. ^^

  • 17. 노란치즈
    '24.6.18 9:40 PM - 삭제된댓글

    저도 국수 이름 궁금한데
    그냥 여기에더 올리시면 안될까요?
    우리 메이커인데 광고해주시면 어떻습니까?
    요리도 정갈하지만 그릇들이
    참 이뻐서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 18. 노란치즈
    '24.6.18 9:41 PM - 삭제된댓글

    여기에다 로 정정

  • 19. 노란치즈
    '24.6.18 10:02 PM

    저도 국수이름 궁금하다는 글 올렸지만
    바로 삭제.. 윗님이 링크해주셔서..
    정갈한 요리를 빛내주는 그릇들이 참 예쁩니다.
    재봉솜씨도 전문가 수준이시고..

  • 주니엄마
    '24.6.18 10:05 PM

    칭찬은 늙은 아줌마도 춤추게 한다 ㅎㅎㅎㅎ
    감사드려요
    그리고 쪽지 참고하시구요

  • 20. 메이그린
    '24.6.18 10:08 PM

    주니엄마님!

    짜집기하는 사진보니 생각나서
    링크 남길께요

    인스타에 치앙마이 바느질법이라고
    복태라는분이 하는 수업인데
    꼭 수업을 받지않아도 주니엄마님이
    보시면 도움이 될것같아요 ^^

    https://www.instagram.com/da_jojin_da?igsh=NTc4MTIwNjQ2YQ==

  • 주니엄마
    '24.6.18 11:38 PM

    저한테 너무 유용한 바느질관련 인스타네요
    아날로그 감성이 충만한 손바느질 ....
    감사합니다

  • 21. 말짱전
    '24.6.18 10:40 PM

    국수 좋아하는데 현미국수 궁금하네요
    게다가 여름에 불 쓰지 않고 한그릇 할 수 있다니
    저도 무척 궁금합니다
    번거로우시겠지만 저도 부탁드릴게요 ~

  • 22. 러브스토리
    '24.6.18 10:52 PM

    정갈한 상차림 부럽습니다*^^*

    저도 쪽지 부탁드립니다.

  • 23. 샤라라
    '24.6.18 11:29 PM

    비빔국수의 자태를 보고서 넋을 잃었습니다. 눈부시게 맛있어보여요.

  • 24. 주니엄마
    '24.6.18 11:39 PM

    윗분까지 쪽지보내드렸습니다.
    내일은 또 가격이 달라질수도 있어요 참조하셔요

  • 25. Life
    '24.6.18 11:49 PM

    현미국수 알고 싶어요. 몸이 불편한 사람이 있어요. 현미국수가 꼭 필요합니다.

  • 26. 행복나눔미소
    '24.6.19 1:14 AM

    30년 전 혼수로 샀던 전기밥솥을 보관중인데
    감자고구마 전용으로 사용해야겠네요^^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ㅎㅎ

  • 27. 바삐
    '24.6.19 3:34 AM

    멋지게 사시는 분이세요.

    저도 현미국수 이름 알고싶습니다.
    꾸벅ㅡ

  • 28. 꼰언니
    '24.6.19 9:35 AM

    현미국수 부탁드려요

  • 29. jiny
    '24.6.19 9:35 AM

    삶이 힐링이네요. 주니님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저도 국수 이름 부탁드려요

  • 30. 내셔널파2재명
    '24.6.19 9:35 AM - 삭제된댓글

    국수 정보 저도 알고 싶어요

  • 31. 아카시아
    '24.6.19 9:41 AM

    주니엄마님 글 너무 좋아서 빼먹지 않고 읽고있는데...국수땜에 글까지 올리게됐네요...
    저희 신랑도 항상 귀촌을 얘기하는 사람이라 님 글 보면서 저두 곧 저렇게 살고싶다고 생각하고는 합니다...
    국수 판매처를 알려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 32. 너머
    '24.6.19 9:53 AM - 삭제된댓글

    주니엄마님 저도 현미국수 이름 좀 알려 주세요
    밥해 먹는게 너무 힘들다고 하시는 어머니 보내 드리고 싶어요
    물론 저도 필요하고요^^

  • 33. 너머
    '24.6.19 9:55 AM

    주니엄마님. 쓰던 옷 수선, 여름철 간단 음식 등 삶이 힐링이시네요.
    오늘 기온이 높아진다는데 글을 읽으니 마음이 선선해집니다.
    작은 전기밥솥 있는데 그렇게 활용하는지 몰랐어요.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도 현미국수 이름 좀 알려 주세요.
    밥 해 먹는게 너무 힘들다고 하시는 어머니 보내드리고 싶어요.
    물론 저도 필요하고요.^^

  • 34. 리라
    '24.6.19 9:58 AM

    우와.. 엄청 정성스러운 밥상이네요.
    저도 현미국수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면종류 너무 좋아라하는데 현미로 만들었고 불리면 되는거라니 더 궁금하네요..

  • 35. 주니엄마
    '24.6.19 10:09 AM

    제가 지금 식생활교육가야해서 바로는 쪽지못드리고 수업갔다와서 쪽지드리겠습니다.
    좀만 기다리셔요

  • 36. 산사
    '24.6.19 10:20 AM

    저도 현미국수 궁금합니다. 기다릴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37. 제니랑
    '24.6.19 10:53 AM

    저도 국수 정보부탁드립니다

  • 38. 곰돌이
    '24.6.19 11:08 AM

    저도 국수 정보 궁금합니다.
    밀가루만 먹으면 너무 금방 꺼져서....

  • 39. shiru
    '24.6.19 11:18 AM

    저도 국수 정보 부탁 드려요~
    미리 감사합니다 :)

  • 40. 오디헵뽕
    '24.6.19 11:37 AM

    저도 현미국수 정보 부탁드려요.
    당뇨 전단계라서 소중한 정보입니다~~~

  • 41.
    '24.6.19 11:48 AM

    남편이 국수 좋아하는데 당뇨라 밀가루국수를 안줘요
    저도 궁금합니다~

  • 42. 유정
    '24.6.19 1:13 PM

    저희도 당뇨때문에..
    국수정보 부탁드려요~~

  • 43. 주니엄마
    '24.6.19 4:14 PM - 삭제된댓글

    오늘 오전에는 유치원에 점심만먹고 오후에는 노인복지관에 교육다녀와서
    이제서야 위늬 님까지 쪽지드렸습니다. 많이 기다리셨지요 !!!!

  • 44. 주니엄마
    '24.6.19 4:15 PM

    오늘 오전에는 유치원교육에 비는 시간에 점심만 먹고 오후에는 노인복지관에 교육다녀와서
    이제서야 위의 님까지 쪽지드렸습니다. 많이 기다리셨지요 !!!!

  • 45. 샤코나
    '24.6.19 6:00 PM

    벌써부터 푹푹 찌는 날씨에 너무 유용한 정보 감사드려요~ 저도 국수 정보 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 46. benevolence
    '24.6.19 9:00 PM

    손재주가 좋으시네요~밥솥 너무 귀여워요
    현미국수 저두 궁금해요 오이탕탕이국물에 먹어두 맛있을거 같아요

  • 주니엄마
    '24.6.19 9:05 PM

    밀가루같은 매끈한 찰기는 없지만 짜장소스에도 콩국에도 수수하게 잘 어울리는 식감이라고 생각해요
    오늘 저녁에도 피곤하여 열무김치국수로 먹었는데 남편하고 둘다 그랬어요
    이거 먹으면 몸이 깨끗해지는 느낌이 든다구요

    저도 오이탕탕이국물에 활용해봐야겠어요 팁 감사합니다.

  • 47. 여름좋아
    '24.6.19 10:01 PM

    밥상이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옷수선 원래 저렇게 나온 옷 같아요ㅎ
    음악과 미술을 사랑한다는 자체가
    이미 넘사벽~~~^^

    저까지 국수정보 가능할까요?
    안된다?셔도 괜찮구요ㅎ

  • 48. 첼로
    '24.6.19 10:16 PM

    재주많으신 주니엄마님
    항상 아이디어넘치시는 글보고
    많이 배우고 참고한답니다

    저도 국수정보 알려주심 정말
    감사하게 잘 사용하겠습니다 ^_^

  • 49. 쭈니맘
    '24.6.19 10:23 PM

    저도 당뇨가 있어 국수 못먹은지 오래에요.
    현미국수 정보 좀 부탁드립니다

  • 50. 주니엄마
    '24.6.19 10:33 PM

    수업후 또 결과보고서 쓰니라고 복사하고 붙여쓰기로 .....
    윗님까지 보내드렸습니다.

  • 51. 긍정의힘
    '24.6.19 10:59 PM

    올해 삶은 감자, 열무비빔국수 한 번을 못해먹고 살던 차에 주니엄마님 밥상에 마음을 뺏겨 질문 남깁니다. 삶지 않는 현미국수 저도 알려 주세요~ 잉~

  • 주니엄마
    '24.6.19 11:16 PM

    잉 ~~~~~ 시른데가 아니고 당근 알려드릴게요
    더울때는 불 안쓰고 간단한 한 끼가 최고지요 ㅎㅎ

  • 52. 소년공원
    '24.6.20 12:29 AM

    오~~ 불려 먹는 국수가 아주 히트 쳤군요!
    하지만 명왕성에서는 구할 수 없는 것임을 알기에, 저는 쪽지 보내주지 않으셔도 됩니다 :-)

    저는 보카보카 로스트 기계가 반가워요.
    저희 집에는 저것보다 큰 사이즈가 있는데 남편이 매주 주말마다 커피를 볶아주거든요.
    아랫글에서도 열무김치가 끌리더니, 이 글에서도 열무김치가 눈에 딱! 박혔어요.
    남편한테 명왕성 우주선 타고 나가서 열무 한 단 사오라고 하려구요 ㅎㅎㅎ
    (열무조차 직접 키우지 않으면 구할 수 없는 명왕성... ㅠ.ㅠ)

  • 주니엄마
    '24.6.21 5:41 AM

    보카보카를 착 알아보시다니 ... 저는 커피도 볶고 땅콩 아몬드도 여기서 다 볶아요
    물론 남편이 아니고 제가
    남편분이 볶아주신다니 부럽습니다요

    여름에는 보리밥에 열무김치 생각나실텐데 ....

  • 53. 미서맘
    '24.6.20 6:53 AM

    신박한 현미국수 정보부탁드려요
    당뇨 전단계에 궁금합니다

  • 54. 피오나
    '24.6.20 6:56 AM

    어제 열무김치 담았어요.ㅎㅎ
    저에게도 쪽지를 좀...감사드려요 ♡♡

  • 55. 주니엄마
    '24.6.20 8:38 AM

    피오나님까지 쪽지드렸습니다.

  • 56. 챌시
    '24.6.20 8:58 AM

    너무 많은 정보가 유익한 글을 이제 읽었어요.
    사진속 밥상은 또 얼마나 정겹고, 돌아가신 외할머니 밥상 같은지..푸근하고 멋지구요.
    주니엄마님 감사해요. 이제 사진 하나하나 음미하면서 읽으러 올라갈께요.

  • 57. 산하
    '24.6.20 11:49 AM

    삶지도 않고 밀가루도 아니라서 너무 좋네요
    혈압 당뇨 있는분께 드리고 싶은데 정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58. 복뎅이아가
    '24.6.20 11:50 AM

    국수 정보 저도 알고싶어요. 부탁드립니다.

  • 59. 민돌
    '24.6.20 1:46 PM

    말그대로 고혈압집안입니다~~한살림 현미국수 가끔 먹는데 불지 않고 먹는다니 또 다른 제품인가 봐요. 저도 정보 부탁드립니다

  • 60. 칸타타
    '24.6.20 5:50 PM

    편하겠네요 .건강식이고요.저도 현미국수 정보 좀 부탁드려요.

  • 61. 주니엄마
    '24.6.20 6:39 PM

    오늘도 정신없이 바쁜 날이사 이제서야 쪽지드렸습니다. 확인해보셔요

  • 62. lemontree
    '24.6.20 7:24 PM

    현미국수 이름 알려주셔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 63. 밍키사랑
    '24.6.20 9:15 PM

    저도 현미국수 꼭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64. 이쁜사람
    '24.6.21 4:14 AM - 삭제된댓글

    많은 분들이 국수 이름을 궁금 해 하시니 그냥 알려 주시지요.
    아무도 광고라고 안 할 듯 한데요.

  • 65. 제하맘
    '24.6.21 5:59 AM

    맨날 눈팅만 하다가 현미국수 때문에 댓글까지 달게 되네요.부탁드려요.감사합니다~

  • 66. 라라
    '24.6.21 7:54 AM

    오이탕탕이 어제 요리교실에서 배웠어요. 오이무침과 또다른 식감이 좋네요.
    저도 불필요 없는 국수 사고 싶어요. 부탁드립니다.^^

  • 주니엄마
    '24.6.21 8:19 AM

    어제 남편이 텃밭에서 오이를 세 개나 따왔길래 저도 방방이로 때려서
    탕탕이 만들었답니다 간이 베어들면 더 맛있다고 하는데 아직 국수에는... 간이나 매콤한 청량을 맛을 입혀나 되나 생각중입니다

  • 67. 주니엄마
    '24.6.21 8:23 AM

    윗분까지 다 알려드렸습니다.
    제가 워낙 빨빨거리고 잘 돌아다니고 바빠 좀 늦어지더라도
    저녁까지는 쪽지드릴게요
    다만 밀가루 국수처럼 매끈하고 쫄깃한 면발이 아니어서 좀 걱정은 됩니다

    아들은 그런소리를 하더라구요
    국수먹어보고 처음드는 생각이
    요사이 입맛을 너무 자극적인거에 길들였다는 생각이 든다구요
    그냥 참조하시라고 ....
    제 입맛에 좋다고 다른분들에게까지 일반화시킬수는 없어서
    무언가를 알려드린다는 게 조심스러움을 실감합니다

    제가 너무 기대하시게 만들었다가 실망하시면 어쩌나 이런 .....

  • 68. 릴리~~
    '24.6.21 8:51 AM

    갱년기라 불 근처만 가도 짜증이 나는데~^^
    저런 신박한 국수가 있다니 눈이 확 떠지네요
    저도 정보좀 부탁드려요 바쁘시겠지만
    미리 감사드립니다~~~

  • 69. 빤짝나무
    '24.6.21 10:37 AM

    저녁은 국수로~를 외치는 친정엄마때문에 저도 현미국수 정보 알고 싶어요
    사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졸라서 밑으로 내려가면 그냥 댓글에 써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있었어요~ㅎㅎㅎ
    저도 쪽지 부탁드려요

  • 70. 향단
    '24.6.21 10:38 AM

    국수위에 얹으면 딱 맞을 김치가 있어요.저도 정보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71. 주니엄마
    '24.6.21 10:45 AM

    윗님까지 쪽지 드렸습니다. 전 이만 외출~~~

  • 72. googoo
    '24.6.21 11:15 AM

    안녕하세요. 저도 국수 정보 좀 부탁드립니다. ^^

  • 73. 까밀라
    '24.6.21 1:48 PM

    저도 국수 좀 알려주셔요~
    국수 귀신인데 탄수화물 절제하느라 허벅지 꼬집는 사람입니다~^^;;

  • 74. 엘리스
    '24.6.21 1:50 PM

    저도 국수정보좀 알수있을까요~~?

  • 75. 은하수
    '24.6.21 4:03 PM

    저도 현미국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76. 주니엄마
    '24.6.21 8:27 PM

    위의 님까지 쪽지드렸습니다.

  • 77. 우준맘
    '24.6.21 9:43 PM

    국수러버 삶지 않아도 되는 현미국수에 완전 빨려 듭니다. ^^ 저도 정보 좀 부탁드릴께요..

  • 78. 콩민
    '24.6.21 11:39 PM

    소시지가 참 단아하넨여

  • 79. 박병태
    '24.6.22 7:31 AM

    저도 현미국수 부탁드립니다~~

  • 80. 응그래옹
    '24.6.22 8:05 AM

    저도 현미국수 알려주세요 단정한 살림솜씨가 부럽네요^^

  • 81. 이쁜이엄마
    '24.6.22 11:09 AM

    저도 현미국수 정보 좀 알려주세요~^^

  • 82. 붙박이
    '24.6.22 3:54 PM

    뒤늦게 부탁 드려도 될까요?~~
    현미국수 궁금해요 정보 부탁드립니다~~

  • 83. 붙박이
    '24.6.22 4:00 PM

    저는 저 위에 밥솥이 등장하는 사진 속의
    그릇장 인지 짙은 색 장이 이뻐서 눈에 들어와요^^
    혹시 직접 만드신건지 구입하신건지
    정보를 좀 부탁드립니다~~~

  • 주니엄마
    '24.6.22 4:11 PM

    눈썰미가 대단하셔요 !!
    저는 되도록이면 시트지붙인가구나 mdf로 만든가구 안좋아해서
    대부분 원목으로 된것만 쓰는데
    저 가구도 고가구 같은데서 구입했습니다.
    60~70년대에 사용했을법한 책장? 찬장 같은 가구인데 제가 좋아하는 색감이고
    저 자리에 맞는것 같아 아래 장속에는 베이킹에 필요한 도구들 재료들
    그리고 생두조금 넣어두고 사용합니다.
    구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혹시나 관심 있으시면 다시 쪽지드리겠습니다.

  • 84. 주니엄마
    '24.6.22 4:05 PM

    금식하고 서울가서 검사하고 이제 집에 막 도착했습니다.
    2월까지만해도 같은 날검사하고 진료보고 다했는데
    첨으로 오늘은 초음파랑 채혈하고 다음주에 또 진료받으로가야되고 ......

    늦게 댓글 쓰신분들 많이 기다리셨을것 같아요 곧 쪽지드릴게요

  • 85. 주니엄마
    '24.6.22 4:07 PM

    쪽지드렸습니다.

  • 86.
    '24.6.23 12:12 PM

    안녕하세요.
    잘보고 의욕 얻고갑니다.
    센스와 품위가 느껴집니다.

  • 87. 숲이
    '24.6.24 5:54 AM

    현미국수 정보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88. 쭌혁마미
    '24.6.24 7:48 AM

    안녕하세요
    국수정보 부탁드릴께요^^

  • 89. 민사랑
    '24.6.24 8:29 AM

    단정한 상차림을 보니 맘이 다 편안해지네요
    힐링 밥상^^
    불안쓰는 현미국수 저두 궁금해요. 쪽지 부탁드려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 90. 주니엄마
    '24.6.24 8:32 AM

    위의 님까지 쪽지드렸습니다.

  • 91. 루돌프
    '24.6.24 9:37 AM

    여름에 도움되는 내용이에요~
    국수가 뭘지 궁금해요.

  • 92. 우주미아
    '24.6.24 11:13 AM

    안녕하세요
    저도 국수는 좋아하는데 전단계라ㅠㅠ
    정보 부탁드려도 될가요^^

  • 93. evans
    '24.6.24 9:09 PM

    저도 국수 이름 알고싶습니다 ^^

  • 94. 나루
    '24.6.24 11:36 PM

    그냥 국수이름 공개해 주시면 안될까요???ㅜㅜ

  • 주니엄마
    '24.6.24 11:42 PM

    저도 불편하게 왜 이랬을까 생각해봤는데요
    저와 아무상관없는 상품명을 대놓고 말하기도 껄끄러웠고
    일반국수보다는 좀 고가이기도 해서 많이 조심스러워서 그랬습니다.
    제 입맛에야 맞다지만 그냥 공개해서 더 많은 분 들이 후기가 좋지 못한 경우도 생각해야 하기때문에 그런 여러가지 이유들로 저를 더 쫄게 만들기도 하구요
    키톡방은 그래도 좀 예외이지만 요사이 사실 글올리는 것 많이 조심스러워요
    조금만 실수하거나 빼 먹어도 꼭 제가 잘못한거 마냥 해명해야되고
    하여튼 그러다 보니 이러는 저도 저도 많이 불편하답니다

  • 나루
    '24.6.26 8:32 AM

    감사합니다...ㅜ

  • 95. 헤레나
    '24.6.25 1:36 AM

    면을 좋아하는 옆지기가 2년째 투병 생활을 하고있거등요
    많이 좋아할것 같다는 생각에서…
    불편하시다는데도 부탁드려 봅니다~

  • 96. haskil
    '24.6.25 11:14 PM

    저도 국수상표 부탁드려요

  • 97. 캔들
    '24.6.26 1:51 AM

    바쁘신분같은데 국수정보 알수있을까요?
    검색했더니 봉평**

  • 98. 당근주스
    '24.6.27 8:40 PM

    정갈하고 보기만해도 건강해질것 같은 음식 .. 너무 부럽습니다.. 저도 나이든 옆지기위해 열심히 따라해보고 싶네요.. 현미국수 저도 알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99. 나예요
    '24.6.28 12:38 AM

    국수 너무 좋아하는 엄마입니다
    멀리 자취하는 딸, 손쉽게 국수 먹을수있게 주문해주고
    싶어요^^
    국수이름 궁금한 1인입니다~~

  • 100. 물레방아
    '24.6.28 12:21 PM

    불리기만 하면 되는 국수
    저도 궁금합니다

  • 101. luvhyun
    '24.6.28 8:34 PM

    시간 되실때 부탁드립니다. 25년 오랜 회원인데 눈번쩍해서 남겨봅니다^^;;

  • 102. 주니엄마
    '24.6.28 9:15 PM

    쪽지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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