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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지 선생님이 저더러 작가냐고~
지난번에도 혹시 어머님 글 쓰시는 분이냐고
그럴 것 같다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아마도 수업하는 서재방이 책으로 어질러져있고
아무렇게나 쌓아올려놓고 아직 버리지못한 책이랑
82한다고 늘 켜놓은 컴퓨터에다
눈 밑 다크서클 허리춤까지,
더벅한 산발머리가 왠지 모를 포스를 풍겼나봐요.
오늘도 수업끝나고
또 물어보시더군요.
아무래도 그럴 것 같다고..
제가 아니라고 손사래 치다가 문득 생각해보니
글 쓰는 사람이 맞긴 맞더군요.
그...
댓글러 라고~.
1. .
'11.2.23 1:08 AM (112.158.xxx.5)님.....
진정 작가맞구만요 뭐...2. ㅋㅋㅋㅋ
'11.2.23 1:08 AM (121.88.xxx.38)자기 전에 소심하게? 한번 웃고 갑니다~~
3. ㅎㅎ
'11.2.23 1:11 AM (211.192.xxx.78)작가의 모습 그대로네요 일반적으로.
서서히 시작해보셔요 .
단편부터 아니 꽁트부터요.
유머감각이 있으신것같아요4. ..
'11.2.23 1:11 AM (59.187.xxx.234)ㅋㅋㅋ 저도 웃고 이제 자러갑니다~~ㅋㅋㅋ
5. ㅋ
'11.2.23 1:15 AM (183.102.xxx.63)지금 원글님의 모습도 상상이 되요.
작가의 서재에서
작가다운 풍모를 하고
고뇌에 찬 눈빛으로 모니터를 노려보고있을..ㅋ6. ...
'11.2.23 1:15 AM (118.218.xxx.110)울 집은 집에 책이 없어서 책 근처에는 안 가게 보이는데요.
책이 많은 집에 가면 편해요.
보는 것만으로도 흐뭇, 원글님 작가 맞습니다.ㅎㅎ7. ㅎㅎㅎ
'11.2.23 1:17 AM (118.216.xxx.162)ㅎㅎㅎㅎ
8. 상상
'11.2.23 2:17 AM (125.181.xxx.54)ㅋㅋㅋ 덕분에 웃고 잡니다^^
9. ...
'11.2.23 2:24 AM (211.134.xxx.62)푸힛!혼자서 낄낄거리고 웃었어요.
작가함 해보세요.
소질있으심.10. ..
'11.2.23 5:19 AM (118.46.xxx.133)댓글러....ㅎㅎㅎㅎㅎㅎㅎ
이참에 글쓰기 교실에 등록 해보심은 ㅋㅋ11. ^^
'11.2.23 7:25 AM (180.66.xxx.40)울 친정 엄마.. 머리스타일이 항상 정전기뻗은 모습..에 화장도 안하시는아주 수수한 모습ㅎㅎㅎ 이시라..
한번 어떤분이 어머님 예술하세요...? 하더이다 ;; 그때부터 울 엄마한테 엄마 예술하는거 같아..하고 항상 놀려요 ㅋㅋ12. 지브로
'11.2.23 8:13 AM (222.238.xxx.180)혼자 미친 사람처럼 ㅋㅋㅋㅋ
13. 감사해요
'11.2.23 9:00 AM (116.37.xxx.204)원글님 덕에 저도 꿈에 그리던 작가 되어봅니다.
댓글러 !!!!!!!!!!!!!!14. 82 중독자
'11.2.23 9:18 AM (121.190.xxx.109)댓글러 !!!
푸하하하하
센스있으십니다15. 네임없음
'11.2.23 9:27 AM (180.71.xxx.103)저도 오늘부터 댓글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 ///
'11.2.23 1:42 PM (183.99.xxx.254)ㅍㅎㅎㅎㅎ~
저도 댓글럽니다^^17. ㅋㅋ
'11.2.23 5:48 PM (211.41.xxx.155)댓글작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 ..
'11.2.24 1:14 AM (118.36.xxx.96)댓글 모아서 책 한 권 내심이 좋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