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은 돈과 주는 돈에 대한 이중기준 (?)
작성일 : 2011-02-07 13:41:26
989149
휴우 저도 명절치르고 1월 가계부 몰아서 쓰고 나니
한숨이 절로~ 연말정산 환급만 기대하고 있어요
집집마다 명절 선물, 부모님 용돈, 아이들 세뱃돈....
하나하나 생각하자니 머리 복잡하지요
그래서 저희 부부가 정한 원칙은
형편껏, 상대가 부감느끼지 않을 정도로 하되
- 나간 돈은 드리는 즉시 잊어버리고
우리가 받은 것만 잘 기억하여 나중에 약간 +a 하여 돌려드리기(너무 깍쟁이처럼 '갚는' 인상은 주지 않아야겠죠)
-어떻건 선물로 받은 품목, 돈의 액수에 대해 부정적인 코멘트하지 않기 (사단이 나더라구요)
-상대가 어떤 정책이든 어지간하면 우리식대로 밀고 나가기
그게 속편하지 싶어요^^
IP : 122.46.xxx.1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2.7 1:44 PM
(119.203.xxx.166)
저도 깍뚜기님 마인드로 살고 있어요.
내가 플러스 알파 해줘도
받는 사람 형편이 안되서 못준다면 그또한
준 사람의 민폐이거늘
받은것은 기억하고 준것은 잊어버리기.
가족뿐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의 기본이지요.
2. ..
'11.2.7 2:30 PM
(114.207.xxx.160)
정말 좋은 글이네요, 특히 부정적인 코멘트하지 않기,
친한 사이에 방심하면 편해서 슬쩍 나오기도 해요.
3. 저도
'11.2.7 10:45 PM
(68.36.xxx.211)
깍뚜기님 같은 이중기준을 신조로 살려고 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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