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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럽고 맛난 전류가 어떤게 있을까요?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전류를 제가 맡았는데 어떤전이 고급스럽고 맛날까요?
지난 설날엔 새우전, 굴전, 표고버섯전, 육전, 연근전으로 했는데 칭찬 많이 들었어요.
이번엔 어떤걸로 할까요? 지난번과 안 겹쳤으면 해요.
추천 좀 해주세요. 이번에도 칭찬 듣고 싶어요.
1. 전 담당
'10.9.17 4:26 PM (211.221.xxx.193)동태전,동그랑땡,산적꼬지,표고버섯전,새우전.
저는 이렇게 5가지를 했었어요.
올해는 동태전,동그랑땡,산적꼬지,육전,새우전을 할까 생각중이예요2. 전
'10.9.17 4:29 PM (218.234.xxx.163)고추전(고추 반갈라서 동그랑땡재료 넣은것)이 맛있고 수고가 엿보이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이건 다른 말이지만 지난번과 겹쳐져도 괜찮을꺼 같은데요.
앞으로 보내야할 명절이 한두번도 아닌데 그때마다 전종류를 다르게 할수는 없는일이고, 칭찬받으면 물론 기분 좋지만 너두 그 기대에 부응하려고는 안하심이 좋을듯해요.
그냥 언니같은 맘에 두서없이 적어봤네요.3. 새댁
'10.9.17 4:33 PM (175.119.xxx.69)앗! 제가 너무 오바인가요?
지난번에 아주버님께서 맨날 호박전,동태전 이런거만 먹다가 색다른거 먹으니 너무 맛있다고
하시길래..안 겹쳤으면 했는데..
하긴 전류가 거기서 거기죠?4. 전 매니아
'10.9.17 4:34 PM (211.212.xxx.67)생물 대구전
오징어 동그랑땡
깻잎전
호박 가운데 새우 넣은전
모듬버섯전5. ...
'10.9.17 4:43 PM (161.122.xxx.77)생선전도 동태보다 생물 대구나 민어로 하면 훨씬 고급스럽고요.
번거로와도 한 입 크기 녹두전 맛있죠.
동그랑땡을 고기말고 새우,표고버섯,오징어를 큼직하게 다져넣고 해도 좋고,
삼색 꼬치전도 맛살같은 인스턴트 없이 살짝 불고기 양념한 고기, 맛있게 익은 김치, 버섯, 쪽파 끼워서 하면 좋아요6. ..
'10.9.17 4:44 PM (110.14.xxx.164)표고전요 표고 안쪽에 고기 반죽넣고 전으로 부쳐요
깻잎전도 좋고요7. /
'10.9.17 4:45 PM (59.26.xxx.161)다시마전도 꼬득꼬득하니 맛나던데요~
8. ㅋㅋ
'10.9.17 4:57 PM (58.227.xxx.121)그냥 적당히 하세요..
이번에 안겹치게 완전 새로운걸로 해가면 다음번에는 집안 사람들이 이번엔 또 무슨전을 해올까...기대기대 할겁니다.
명절 한두번 치루고 말것도 아닌데 평생 계~~속 할수 있을 만큼만 하세요~9. ...
'10.9.17 6:38 PM (218.39.xxx.149)저희 시가는 가와바시라고 패주 있잖아요. 그것 하구요. 소고기 등심 넓고 얇게 포처럼 뜬 것 사와서 잘 두드려서 소금후추 뿌려 말려놓았다가 계란 노른자 입혀서 지져요. 이것 맛있어요. 그외 동태나 대구포 뜬 것 하고 동그랑 땡하고 표고버섯 이렇게 5가지 전 부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