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피하고 가증스러운 일이다. 이번 일은 유 전 장관이 관직을 이용한 오만과 불찰에서 생겨났다. 엄밀하게 말하면 '유명환 스캔들'이다. 한 명을 뽑는데 어떻게 자기 딸을 채용할 수 있는지, 한마디로 철면피이다.
국가의 수장부터 정직해야 한다. 따지고 보면 유명환 전 장관의 스캔들도 이대통령의 원죄(BBK 거짓말)와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대통령도 (국민을) 속이는데 '내 딸 특채쯤은 못할 것이 뭐냐'라고 생각할 수 있다. 공정한 사회는 정직한 사회를 전제로 한다. 정직하지 않으면 공정한 사회가 되지 못한다. 용어도 '공정한 사회'가 아니라 '정의로운 사회'라고 해야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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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춘 전 외무부 대사 “유 전 장관은 한마디로 철면피”
GoodFather 조회수 : 713
작성일 : 2010-09-17 15:57:01
IP : 203.247.xxx.21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GoodFather
'10.9.17 3:57 PM (203.247.xxx.210)http://zine.media.daum.net/sisapress/view.html?cateid=100000&cpid=178&news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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