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를 그닥 잘하진 않지만,
혼자 제사음식 명절음식 하다보니(시부모님 안계시고,며느리 저 혼자거든요..)
아주 조금은 노하우가 생기네요.ㅎ
1.꼬지...찜통에 살짝 쪄낸 후에 부치면 기름 흡수욜을 줄일 수 있어요.
그리고 꼬지 끼울때 모양이 잡혀있는 재료(예를 들어,맛살,햄,새송이버섯..)를
양쪽 가장자리에 꽂으면 전 모양이 예쁘게 잡혀요.
2.고구마 부침...이것도 살짝 쪄낸 후 잘라서 부치면 기름흡수율을 줄일수 있어요.
시간도 단축되구요.
3.생선찌기...찌기전에 소금을 뿌려놓으면 살이 단단해진대요.
그런 후에 칼집 넣으시고(상에 올릴때 방향 감안하셔서 칼집 넣으세요)
참기름이나 기름 바르세요..그러면 윤기나는 생선이 되요.
그리고 찜통바닥에 나무젓가락을 얼기설기 놓으신 후 그 위에 생선을 올려서 찌면
다 찌고난 후 생선이 바닥에 눌러붙지 않아요
82쿡님들 다들 잘 하실꺼 같은데...
노하우 있으면 전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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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음식 만들면서 도움되는 팁 있으면 서로 공유해요.^^
꽁꽁마녀 조회수 : 1,086
작성일 : 2010-09-17 15:56:25
IP : 183.109.xxx.1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꽁꽁마녀
'10.9.17 3:58 PM (183.109.xxx.126)글 써놓고 보니..다들 아시는거면 어쩌나..싶네요 ㅎㅎ
2. ..
'10.9.17 4:06 PM (114.207.xxx.234)생선을 찌기전에 좀 꾸덕꾸덕 말리면 더 쫄깃하게 찔 수 있어요.
우리엄마는 냉장고가 두대인데 작은냉장고는 비워서 거기서 생선을 채반에 담아
며칠에 걸려 냉장건조시켜요.
바깥에서는 상하기도하고 파리 때문에요.3. ,,
'10.9.17 4:10 PM (58.239.xxx.16)동그랑땡 반죽 물기를 완전제거후에 김밥처럼 돌돌말아 랩에 싸서 냉동실에 얼려서(꽁꽁얼면안되요) 두시간정도 후에 썰어서 계란말아서 구우면 모양도 똑같고 이뻐요.
동그랑땡 굽는시간이 반으로 단축되던데요.4. 꽁꽁마녀
'10.9.17 4:15 PM (183.109.xxx.126)저도 이번엔 생선 냉장고에 넣어서 말려볼까바요...파리땜에 항상 신경 쓰였거든요.
동그랑땡...맞아요..그렇게 하면 크기도 똑같고 모양도 이쁘죠..저도 그렇게 하는데,반죽 치대는게 힘들어서 이번엔 패스할라구여.5. 물기제거?
'10.9.17 11:47 PM (121.168.xxx.70)윗님들..
동그랑땡 반죽 물기를 어떻게 제거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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