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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뱃돈에 대하여

저도 한 말 씀 조회수 : 491
작성일 : 2011-02-07 13:41:17
때가 때인지라
세뱃돈 얘기가 많네요
제가 아는사람중에 아이가 없어요
설만 되면 머리 아프다네요 받을일도 없는데 조카들 세뱃돈 줄려니까
조카라야 겨우 형님네 아이 둘 이라던데.......
제 생각에는 언젠가 다 내게 돌아오지 않을까요?
말 들어보니 조카들 상급학교 진학 할때 한번도 챙겨 준적 없어서 형님이 섭섭해 하드란 말을 하던데
받을일이 없으니 안주겠다는 논리는 아닌것같네요
참고로 저희아이 이번 시험때 옆집 아주머니 찹쌀떡과함께 도서상품권 넣어 주시더라고요
아이와 저 참 감사했어요 그 쪽 댁에는 이미 장성한 아들 하나 있어요
저 나름대로 답례를 해야 했기에 제가 손재주가 있어서  예쁜거 하나 만들어 드렸어요
너무너무 고마워 하드라고요
저의 요점은 꼭 주고 받고가 아니라 마음인거 같습니다 이담에 조카들이 다 알지않을까요
숙부 숙모님께서 챙겨주신거에 대한 고마움.... 형평 된다면야 내가 조금 손해본들 조카들에게 주는거 그리 아까웁지는 않을것 같은데요
IP : 222.116.xxx.12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7 1:49 PM (110.12.xxx.127)

    잘 모르겠어요
    아이가 없는 입장에선 나한테 돌아올게 없으니까 라고 계산적으로 따지는건 아니지만
    어찌됐든 내내 계속 주기만 해야 되는 상황 + 너네는 아이가 없으니까...라는 얘기를
    들으면서 병원 간병, 집안일 등등에서 몸노동, 경제적 부담을 더 받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버겁긴해요

  • 2. ㅡㅡa
    '11.2.7 2:04 PM (210.94.xxx.89)

    윗님.. 거기다가 결혼까지 안해봐요...
    이건 뭐 돈 버는 싱글은 만인의 공용 통장인지.

  • 3. --
    '11.2.7 2:29 PM (180.231.xxx.61)

    세뱃돈 주고 받는 것 자체가 우스운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예단처럼 말이죠.
    정당하게 벌어 들이지 않은 돈이라서 받는 내손이 떳떳하지 않고 부끄럽게 만드는 문화입니다..

  • 4. ..
    '11.2.7 2:30 PM (124.54.xxx.32)

    애들있는 분들생각은 딱히 그렇지는 않는듯..
    아이가 있으니까 당연 받는거고 상대방이 싱글이거나 애가 없을경우는애없으니 돈나갈일도 없는데 이정도 쯤이야 이렇게 생각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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