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인데 정말 취직하는게 넘 힘들어요...
조금 모은돈으로 시장 노점에서 옷장사를 해보고 싶어요..
시장 특성상 젊은 아가씨보다 중고등학생이 방과후 좀 지나가고,
30-40대 아줌마들이 좀 많아요...
근데 전 젊은이들이 입을만한 코트나, 치마, 구두를 팔고 싶거든요...
쇼핑몰을 할려고 하니 준비해야할것도 많고, 수수료나 택배비 때문에 가격이 넘 비싸져서요...
도매에 코트를 12000-17000원에 떼와서 3만원정도 받고
치마를 7000-8000원에 떼와서 13000원 정도에 팔고 싶어요...
넘 비싼가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장에서 옷장사 하고싶어요...
조언좀주세요.. 조회수 : 1,575
작성일 : 2011-02-07 00:12:41
IP : 183.96.xxx.1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2.7 12:16 AM (180.224.xxx.133)일단 동대문이나 남대문...옷가게 점원으로 취업해 경험을 쌓으세요.
거긴 취업 자체는 쉬워요.2. 옷장사..
'11.2.7 12:39 AM (125.57.xxx.22)속옷 장사해봤는데요, 두배정도로 팔아보시는게 맞아요. 나중에 안팔리면 옷 뗀 곳에 가서 바꾸;도 하지만, 정리할 때도 있고요, 나중에 가게 닫을 때는 물건만 남더라고요. 홧팅
3. 저기요
'11.2.7 12:39 AM (118.32.xxx.209)요즘 도매시장가도 옷값 비싸요. 쓸만한 티쪼가리도 2만원대거든요.
옷값이 너무 비싸서 저도 옷팔다가 접었어요.4. 가격
'11.2.7 1:38 AM (112.149.xxx.27)가격은 비싸게 안받으시는거같은데..
품질과디자인이 좋으면 먹히지 않을까요?
근데 옷 떼어오는 도매시장이 어디에요?5. 저도
'11.2.7 1:44 AM (1.227.xxx.68)큰시장 경험 추천해요. 뭐가 팔리는지 손님은 어찌 상대하는지 일단 배우시는게 좋을듯
이쁜 옷만 갖다 놓는다고 팔리는건 아니더라구요
http://www.dongta.com/ 동대문사이트인데 여기 가면 판매직 많이 뽑아요
창업상담코너도 있고요6. 근데요
'11.2.7 2:31 AM (203.130.xxx.183)제가 잘은 모르지만 헤어핀,에어밴드,귀걸이 ,목걸이 등
그런걸 다루세요
물론 안목이 있어야해요
세련돼고 요즘 유행하는 걸로
그게 옷 장사보다 훨 나아요
제 아는 후배가 했거든요
자리도 많이 안 차지하고 노점이니까 단속나오면 후다닥 치우는 것도 훨 편하구요
잘 생각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