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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와 요구르트에 대해서인데요

아이리스 조회수 : 510
작성일 : 2011-02-06 08:24:45

이 글이 맞는지요 혹시 경험해보신분이나 이런 사실를 아고 게시는분 있으신지요

실은 우유만큼 소화가 안 되는 식품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마디로 우유는 소화에 나쁜 식품이다.
우유는 끈적끈적하지 않고 매끄럽게 넘어가므로 목이 마를 때 물 대신 마시는 사람도 있지만
이것은 한참 잘못된 것이다.

우유에 함유된 단백질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는 '카세인'은 위에 들어가면 바로 굳어져 소화에 아주 나쁘다.
뿐만 아니라 시판 중인 우유는 그 성분이 균질화되어 있다.
'균질화' 라는 것은 착유(우유를 짜는 일)한 우유의 지방분을 균질하게 하기 위해 휘저어 섞는 것을 말한다.
이 균질화 작업이 좋지 않은 이유는 휘저을 때 우유에 공기가 섞여 유지방분이 과산화지질이 되기 때문이다.

과산화지질이란 말 그대로 '산화가 상당히 진행된 지방'이라는 의미다. 쉽게 표현하면 '산화된 지방'을 말하는데,
활성산소와 마찬가지로 몸에 아주 나쁜 영향을 미친다.
이렇게 산화된 지방을 함유한 우유는 100도 이상의 고온에서 살균 처리 되는 과정을 거친다.
엔자임은 열에 약해 48~115도 사이의 온도에서 사멸된다. 즉, 시판 중인 우유는
엔자임이 들어 있지 않은 데다 지방분이 산화되고 단백질도 고온에서 변질되어 있으므로,
어떤 의미에서는 최악의 식품이다.
그 증거로 시판 중인 우유를 새끼소에게 먹이면, 새끼소는 4~5일 후에 죽어버린다고 한다.
엔자임이 없는 식품으로는 생명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없는 것이다.

과산화지질을 함유한 우유는 장내 환경을 악화시켜 나쁜 균을 늘리고 장내 세포의 균형을 무너뜨린다.
그 결과 장내에는 활성산소, 황화수소, 암모니아 등의 독소가 발생한다.
이러한 독소가 어떠한 과정을 거쳐 어떤 병을 초래하는지는 아직 연구 중이지만,
우유가 여러 가지 알레르기뿐 아니라 어린이에게 백혈병이나 당뇨 등의 심각한 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는
연구논문이 몇 차례나 발표되었다. 이러한 논문은 인터넷 등에서 찾아볼 수 있으므로
직접 확인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우유에 관한 가장 큰 오해는 우유가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흔히 나이가 들어 골다공증에 걸리지 않도록 칼슘이 많은 우유를 매일 마시라고 권한다.
그러나 골다공증 예방에 우유가 좋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우유를 너무 많이 마시면 오히려 골다공증을 일으킨다.
우유의 칼슘은 뼈째 먹는 생선 등 다른 식품에 함유되어 있는 것보다 흡수율이 좋다고 하지만
이것은 사실과는 조금 다르다.

우리 몸의 혈중 칼슘 농도는 통상 9~10mg(100cc 중)으로 일정하다. 그런데 우유를 마시면
혈중 칼슘 농도가 급격히 상승한다고 한다.
이 때문에 언뜻 보면 칼슘이 훨씬 많이 흡수되는 것처럼 생각되지만 이 '혈중 농도의 상승' 이야말로
나쁜 결과를 가져온다.

칼슘의 혈중 농도가 급격히 올라가면, 우리 몸은 혈중 칼슘 농도를 정상치로 되돌리고자 항상성을 조절해, 여분의 칼슘을 신장을 통해 소변으로 배출시킨다.
즉, 칼슘을 섭취하기 위해 마신 우유의 칼슘은 오히려 체내의 칼슘량을 줄이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이다.
우유를 많이 마시는 세계 4대 낙농국인 미국, 스웨덴, 덴마크, 핀란드에서 고관절 골절과 골다공증이 많은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일 것이다.

젖당은 요구르트에도 많이 함유되어 있다.
때문에 요구르트를 먹으면 젖당 분해 엔자임이 부족하므로 젖당이 제대로
소화되지 못하고 그 결과 소화불량이 생기게 된다.
따라서 요구르트를 먹으면 가벼운 설사를 일으키는 사람이 많다.
따라서 요구르트를 먹으면 가벼운 설사를 일으키는 사람이 많다.

이 가벼운 설사로 그때까지 장내에 정체해 있던
대변이 배출되는 것을 '유산균 덕분에 변비가 나았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요구르트를 많이 먹으면 장상은 나빠진다. 이것은 30만 건의 임상 데이터가 입증해주는 결과다. 만약 당신이 요구르트를 자주 먹고 있다면 대변이나 방귀 냄새가 독해져 있을 것이다.
이것은 장내 환경이 나빠진 상태라는 증거다. 냄새가
고약한 것은 독소가 장내에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IP : 218.209.xxx.9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선,
    '11.2.6 11:23 AM (121.187.xxx.98)

    전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3학년, 고등학고 1학년쯤까지
    매일 멸균우유 200미리짜리를 하루에 한두개씩 먹었습니다.
    집이 우유배달소를 해서요...-.-;;
    제 키가 173입니다.
    식구들이 크긴 해도 그래도 집안(친척포함)에서 여자들 치고는 큰 편입니다.
    본몬 내용대로라면 전 죽어 마땅합니다..

    울 아버지 얼마전 대장암 수술 받으셨습니다.
    다행히 1기에서 2기로 넘어가는 터라 간단한 복강경 수술로 끝났는데,
    회복기에 미음이랑 죽이랑 먹으면서
    의사가 권한 음식이 요구르트였습니다. 물론 플레인.
    퇴원하면서도 권장했습니다.
    그분 대한대장암학회에서 알아주는 유명한 분입니다..
    의사가 미치지 않고는 설사하는 것을 대장암 수술후의 환자에게
    더군다나 자신이 임상실험중인 환자(이것은 치료전 동의서 받고 실행)에게
    위험한 짓을 권할까요..

    그리고 세계적인 장수지역인 불가리아에서는
    요구르트가 대장에 설사를 유발하는 안좋은 식품이면
    지금의 장수지역이라는 칭호를 받을 수 있었을까요..

    우유나 요구르트에 관한 발표도 좋은데요,
    지금 현재 우유나 요구르트로 인해 밝혀지는 좋은 점등을 반박할 수 있는 검증된 자료가 나와야 하지 않나 궁금합니다.

    예를들어 요구르트를 주식으로 먹다시피하는 불가리아에서
    의외로 대장암 환자가 많다던가 설사환자들이 많다.. 뭐 이런거요..
    30만 임상데이타의 자세한 자료를 제시해야 할 것 같은데요.

    저런 글은 누구나 쓰죠..
    이랬다더라, 저랬다더라....

  • 2. ...
    '11.2.6 12:21 PM (59.11.xxx.81)

    다른건몰라도 윗님 같은 분들은 정신건강에는 좋겠군요.
    그동안 잘못된 정보로 세뇌당했던 우리의 뇌가 깨어나기는 참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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