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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없다고 별소리를 다듣네요
남편이 부부관계를 전혀 못하고...그거에 대해 치료할 생각이나 의지가 전혀 없어서 전 그냥 아이 포기하고 살고있습니다...
시집에서도 대강의 내용은 알고있구요...
전엔 시어머니가 절보고 제가 몸이 아픈게 제 동생이 아이를 낳아서 샘이 나서 아픈거라하셔서 사람 속을 뒤집어 놓으시더니
이번엔 작은어머니가 동생 둘째 낳았다고 하니 동생아이를 데려다 키우랍니다... 그런사람들 많다고... 뭣하면 동생 아이 하나 더 낳으라고 해서 델꼬오랍니다...
이게 무슨 망발입니까....
시어머니도 새어머니고 시누이도 배다른 동생이라 가뜩이나 가기싫고 정없는 시집에서 자꾸 이런식이시니
제가 거기서 받아치면 큰소리 날테니 그냥 대답안하고 참긴했지만 아직도 분해서 잠도 안오네요
1. 그냥 사시는 게
'11.2.5 1:01 AM (210.121.xxx.67)여러 가지로 이혼하지는 못 하겠는 이유라면,
그런 시댁..뭣 땜에 가시나요? 남편도 저렇고..저라면
남편의 성 관계 의무에 대한 증거부터 확실히 잡아 놓고, 시댁..딱 씹겠습니다.
시댁에 대한 의무 소홀로 이혼 당하지 않게요. 어차피 한 지붕 아래 경제적 이유 때문인 것 같네요.2. 님 은..
'11.2.5 1:26 AM (222.101.xxx.227)바보입니까? 왜 거기서 받아치지지 못합니까? 먼 약점있나요?
님 참고 사는것만이 대세는 아닙니다.
저도 님과 비슷한 상황인데요 울 시엄니 형네 아이가 셋인데 그 중 하나 데려다 키우던가
아님 하나 더 낳으라 해서 키우라 하더군요 츠~암나~
얼마나 속 디비지던지 차라리 입양을 하지 형제 애들은 안키운다 했더니
족보도 모르는 애 키워서 재산 물려주느니 조카가 났답니다 ~허~ 우리 재산도 없네요.
어찌나 화가나던지 시엄시 한테 대놓고 당장 이혼하겠다 했네요 넘의 애 데려다 키우느니
나도 다른 남자랑 결혼해서 내 배속으로 낳은 아이키우고 싶다고 생 발광을..
그날 시댁 완전 발칵 ..하지만 그뒤론 아이에 대한 말 절대 안합니다.
님도 왜 큰소리 날까 두려워하세요? 그런 식으로 참으니 분해서 잠도 못이루면서..
더군다나 시집에서도 알고 있다면서요3. 페퍼민트
'11.2.5 1:34 AM (115.95.xxx.230)말 정말 심하게 하네요. 사람 속도 모르면서 .간뒤집을려고 일부러 하는 말이네요.
걍 무시하세요. 받아쳐맞자 내입만 아픕니다. 남편탓도 하지마세요. 내얼굴에 침밷기고.
걍 말 같지 않은 말에는 대답 안하시는게 상책. 대답 하지 말고 얼굴색 확 바꿔버리시고
님 할일 하세요. 무시가 정답!!4. ..
'11.2.5 1:42 AM (222.234.xxx.16)맞받아치지 말란분도 계시겠지만,
전 한번 강하게 맞받아쳐서 다시는 그런 말 못나오게 하라고 하고 싶네요.
어른들은 그런 말이 자식한테 상처인지 몰라요,
오히려 너네들 걱정해서 잘되라고 하는 말인데 야속하게 듣는다고나하지.
그 말이 얼마나 무경우한 말이고, 상처주는 말인지
조목조목 따져서 큰소리 한번 내야할겁니다.
그러지 않으면 멈추지 않을겁니다.
그런 후벼파는 잔소리도 습관이거든요. 상처인지 모르거든요5. ?
'11.2.5 1:47 AM (175.192.xxx.23)왜 가시나요? 더는 드릴 말씀이 없네요...
6. 헉..
'11.2.5 1:56 AM (112.170.xxx.186)정말 너무 심했나..
시댁이 어디 저 끝자락 시골분들인가요???
정말 대박이네요...
제가 그런 말 들으면 울 신랑 죽었어요 ;;;
세상에나마셍에나입니다.;;7. 미친...
'11.2.5 2:43 AM (125.180.xxx.16)시어머니도 새어머니라면서 뭐하러 갑니까?
자기친아들이 아이를 못낳으면 가슴아파서 저런망발을 하겠습니까?
자기아들아니라고 망발하고 작은엄니까지 얕보고 저런소릴하는거지요
앞으로 가지마세요
별 무식한 할매들때문에 제가다 열받네요8. ..
'11.2.5 6:03 AM (121.130.xxx.8)우리 어머님도 그런말 하셧엇죠..미친...
9. 웃긴다
'11.2.5 10:12 AM (125.177.xxx.193)다음에 또 그러면 확 받아치세요.
가만 있으면 안되겠네요!10. 이러세요.
'11.2.5 11:11 AM (114.207.xxx.160)( 눈 동그랗게 뜨고 요즘에 이런 말 하는 사람도 있네 표정으로 엄청 오버럽게 ) 네에.......... ?
시덥지 않은 사람에게 별얘기 다 듣는다는 표정짓는데 좀 소홀하셨군요.11. 아니
'11.2.5 11:18 AM (220.88.xxx.196)남편쪽이 불임의 원인인줄 알면서도 며느리한테 그런 상처를 주다니...기가막히고 코가막히네요...
위의 어느분 말씀대로 할말 하세요. 왜 속병 키우시나요??? 무조건 참는게 미덕인 시대는 아닙니다.12. ?
'11.2.5 12:35 PM (123.215.xxx.250)남편님이 쫌 거들어서 한마디 해주시지 그랬쎄여...
13. ...
'11.2.5 11:28 PM (125.178.xxx.87)일부러 열받게 하려고 하는말이니까, 님이 격하게 나서서 뒤집어 놓으실필요도 없구요. 그냥 당분간 시집가지 마시고요. 왜 안오냐고 하면, 남편 시켜서 확 뒤집어 놓으라고 하세요. 새엄마 때문에 분란일어났다고,당분간 갈 일 없다고 못박으라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