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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뚜기님...

조회수 : 977
작성일 : 2011-02-05 00:48:37
절대 탈퇴 그런말 다시는 안할거죠?

네? 꼭 약속해주시길...^^;

저는 그냥 서울에서 애덜 키우는 보통의 40대 아짐이랍니다.

그런데요, 저 사실 깍뚜기님 쓰신 글 다 읽은건 아니에요.

놓친글도 많고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는 글도 많고..

그렇지만, 정곡을 찌르되 예의있게 쓰시는 글을 읽으면서 무릎을 치는 경우가 많답니다.

갑자기 명절에 깍뚜기님 탈퇴 어쩌구 하는 글 읽고 철렁해서..이렇게라도 공개적인 쪽지? 보내요..

그리고, 깍뚜기님 글 읽으면요..제가 괜히 좀 더 유식해지는 느낌이랄까 흐흐

그런데 깍뚜기님은 여자분이실까요 남자분이실까요?

몇살쯤 되셨을까요..그치만 이런거 알려고 하지 않는 편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거 봐요..저처럼 글이 이랬다 저랬다 하고 두서 없고 헷갈리는 사람도 있잖아요.

요점은 그거지요, 뭐...너무 열받지 마시고 쓰고 싶은 글..하고 싶은 말 여기서 다 털어놓으심 좋겠다는...

(제가 다 후련하거덩요..)
IP : 121.138.xxx.12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5 12:51 AM (210.222.xxx.234)

    깍두기님.. 여성분이시죠, 저도 그분 좋아라해요.
    (저 그런 사람 아닙... 그렇다고 제가 동성애에 편견을 가진 사람도 아닙..)

    며칠 전 게시판을 휩쓴 가난 논쟁에 (저도 그때 진저리쳤어요..)
    아마 잠시 안보이시는 것 같은데.. 오실거라고 믿어요.

    히유, 저도 그땐 정말 어데 까페 하나 개설해서, 82 개념지소~ 만들고 싶을 지경이었다는..

  • 2. 저는 일전에
    '11.2.5 1:25 AM (78.113.xxx.228)

    남의 글을 잘 안 읽고 급하게 댓글달다 실수한 적이 있는데요. 날아오는 돌맞아 당황하는 사이에 깍뚜기님이 나타나셔서 너그럽게 방어를 해주셨어요, 그래서 깍뚜기님을 기억하는데 그때 고맙다고 말씀 도 못 드리고 말았네요.
    전 이런 용감한 분들이 멋있던데.. 깍뚜기님 감사합니다.

  • 3. ...
    '11.2.5 1:54 AM (121.166.xxx.1)

    그분 참 멋진분이신듯~~

  • 4. 저두요
    '11.2.5 8:54 AM (211.248.xxx.190)

    깍뚜기님 좋아해요.
    정곡을 찌르는 말씀을 써내려가면서도 항상 예의.를 지키시는 분이시죠.
    그리고 카더라...가 아니라 정말 어떤 분야에 해박한 지식에도 감탄해요.
    그쪽일을 하고 계신 것도 아닌데...
    원글님이 깍뚜기님에 대한 표현을 저와 똑같이 하셨네요.
    근데..탈퇴하신다 하셨어요? 그럼 안되죠.

    가끔
    저도
    가끔 이곳이 징그러울 때가 있어요.
    그땐 그냥 한 몇일 로그인 안하죠. 컴퓨터를 켜지 않아요. 오늘도 3일만이네요.ㅋㅋ
    깍뚜기님. 절대 탈퇴 없습니다. 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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