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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 야그 같지만.. 코슷코 빵 .. 택배 부쳐도 될까요?
어머 그런 정크푸드를~ 하시는 분들은 걍 패쓰해주시고..;; -_-;;;
시골 사시는 칠순 넘으신 외삼촌이 빵을 엄청 좋아하세요.
시골이 멀기도 하고, (여긴 경기도, 시골은 전라남도)
외할머니 돌아가시고나니, 엄마도 자주 안 가시고 그러네요.
그래도 때때마다, 잊지 않고 김치랑 반찬거리들 보내주시고,
저한테는 어릴 적 시골에 대한 기억을 만들어주신 분인데다가,
엄마가 막내라, 저에겐 거의 외할아버지 같은 분인데..
올라오실 때 잘 해드리려고는 하지만, 일년에 한 두번 뵙기도 힘들거든요.
시골이라, 빵집도 별로 없고,
용돈 드려도 빵 사드실 것도 아니고 -_-;; 비싸다고 안 사드실 게 또 뻔하구요..,
여튼 엄마에게 '코슷코 갈때 가끔 외삼촌 생각 나' 하니까 엄마도 그러신다더라구요.
여기 빵들.. (크림빵, 데니쉬, 크로와상 etc).. 혹시 택배로 보내도 될까요?
얼음 팩 넣으면 될까요..? ;;; ㅠ.ㅠ
1. 설연휴 지나고
'11.2.5 12:43 AM (125.39.xxx.205)택배로 쏘시면 땅끝마을해남이라해도 거의 하루만에 도착하니 얼음팩 필요없이 그냥 보내심이 좋을 것 같아요. 수분 생길것 같아요. 냉동팩이 녹으면서.
2. .
'11.2.5 12:45 AM (122.42.xxx.109)코스트코쇼핑대행시에 빵도 택배배송이에요. 날이 추우니 괜찮겠다 싶지만 얼음팩 넣으시면 확실하고 좋죠. 빵 먹기좋게 소분해서 드시기 편하시게 보내주시면 되겠네요. 설연휴때문에 택배가 밀릴테니 며칠 후에 보내셔요.
3. -_-
'11.2.5 12:46 AM (210.222.xxx.234)아, 냉동팩이 오히려 그럴 수도 있겠네요.. 다른 건 모르겠는데, 크림빵이 좀 걱정이 되어서요.
감사합니다. 연휴 지나고 빵사러 가야겠네요. ^^4. 주문
'11.2.5 1:35 AM (115.41.xxx.10)코스트코 빵, 먹을게 별로 없던데.
신라명과 카스테라 정도?
아, 요새 애플파이가 나왔는데 맛 괜찮은거 같았어요.
직접 사다 택배하지 말고, 코스트코 대행업체에 주문해서 배송지를 그 쪽으로 하세요.5. 음?
'11.2.5 1:40 AM (112.170.xxx.186)빵에 얼음까지 넣으면.. 빵 짜게 식어서 딱딱해지지 않나요???
그냥 보내시는게 어떨런지.. 날도 추운데..6. 빵 빵 빵
'11.2.5 1:40 AM (124.50.xxx.14)코스트코 아니더라도
시내 유명 제과점 단팥빵이나, 크로와상, 롤케익
코스트코 머핀류 보내드리면 좋아하시겠네요. 시골은 맛난빵 구하기가 어렵죠.
호도과자도 괜찮아요.7. 지금보니
'11.2.5 1:41 AM (115.41.xxx.10)대행업체에서 다 파네요.
이용해 보세요.
그런데 코스트코 빵 아무리 놔 둬더 안 상하던데요. --;8. 그냥
'11.2.5 2:16 AM (59.7.xxx.246)지역구에 맛있는 제과점과 택배를 알아보세요
9. .
'11.2.5 4:49 AM (180.231.xxx.19)얼음팩 안넣어도 안상할껄요????
코스트코빵 차 트렁크에 두고 깜빡 잊고 있다가 열흘 정도 지난뒤에 봤는데
상한거 없이 그대로 였어요 요즘은 택배 하루만에 도착하니 괜찮을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