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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퍼머했어요 성공^^
우선 미장원 비용이 넘 아까운거에요
3개월 전,동네에서 4만원이나 주고 한 퍼머가 넘 마음에 안들었기 때문에
그 후로 잘한다,하는 곳은 최소7 만원이라고 해서 못하고 있다가
우연히 쇼핑몰에서 구루쁘?를 사려고 검색하다가(외출시 말고 단장하고 나가려고)
"퍼머액,1+1" 문구가?
호기심에 들어가 봤는데 후기를 보니까 엄마들이 어린 자녀들을 집에서 해 준 사진도
올려져 있더라구요
거기서 용기를 내어 히히 과감하게 구입을 하고(넘 저렴했어요)어제 작심하고
집에서 드~뎌 말았습니다
평소에 속만 썩이는 아들녀석 없었음 저 혼자 옆머리 말다가 포기했을 거에요
아들녀석 도움으로 드디어 머리 다 말고 아들이 중화제 다 뿌려주고
"두근두근,꽁닥꽁닥~~" 이거 실패함 자폭이다~하면서 마음 졸이고 정해진 시간지나서
드뎌 풀었어요 결과는 성공~야호~
오히려 지난 번 동네 미용실에서 한 것 보다 머릿결도 훨씬 좋구요
님들도 어린 자녀분들에게 집에서 해 주세요,참고로 퍼머액과 롯또등 퍼머에 필요한 제품 모두 2만원줬어요
올 새해에는 우리 모두 절약해서 적금부어요!! 야호~~~~~
1. 국민학생
'11.2.4 1:19 PM (218.144.xxx.104)ㅋㅋ 축하드립니다. 돈 굳으셨네요.
2. s
'11.2.4 1:21 PM (117.53.xxx.247)우와,,제 소원이 집에서 머리 마는거에요.;;; 머리숱도 없고 살작만 볶으면 되는데 7,8만원씩 주는게 너무 아까워서,,무슨약을 어디서 사셨는데 메일좀 부탁드려요...ㅠㅠㅠ 제발~~~
3. 저도
'11.2.4 1:31 PM (59.21.xxx.90)정보 부탁드려요
환자가 있어서 제가 펌을 해드리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오늘만이라도 정보 공개해주세요^^4. =
'11.2.4 1:37 PM (211.207.xxx.10)미용재료상가서 재료 달라고 하면 다 가르쳐줘요.
쉽던데요.5. ..
'11.2.4 3:37 PM (180.70.xxx.225)위에 저도님...
환자이시면 그냥 짧게 깔끔하게 깍아드리는게 최선이예요..
제가 자격증 따서 미용봉사해드리러 가는데
파마보다는 단정하게 깍은 머리가 더 보기 좋더라구요..
보호자분들도 관리하시기 편하고...
어르신들은 파마를 하고 싶어하시는데 저는 말린답니다...6. 원글
'11.2.5 1:09 AM (203.130.xxx.183)미용 재료상에서 사면서 물어 보시면 돼구요
아무래도 쇼핑몰이 조금 저렴하더라구요,저도 울 동네 미용재료상 가 봤는데
ㅈ 쇼핑몰에서 헤어->1+1 하는데 들어가시면 있어요
근데 전 아쉬운게 미용실가면 퍼머 잘 나오라고 쓰는 전기 모자있죠?
그걸 사서 썼어야하는데 그걸 안 사고 그냥 했더니
아무래도 미용실에서 힌 것 처럼 탱글탱글하게 나오진 않았어요
그래서 그거 사려구요
전 집에서 전기 구르쁘를 잘 마는 편이라 도움이 됬구요,미용실에서 퍼머했던 경력이
십 수년이 되다 보니 서당개 삼년처럼 눈팅으로 봐왔던게 도움이 됬던 것 같아요
근데 뒷 머리는 혼자 못 말아요,누군가 말아줘야해요
롯또 말고 퍼머 제1약 듬뿍 발라줘야하고
중화제 2 도 듬뿓 발라줘야해요
미용실에서 한 퍼머만큼 기대하지 마시고
그냥 숱 없어서 부~하게 보이고 싶은 걸로 만족하신 다면 괜찮아요
도전해 볼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