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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자랑..아들이 저 금반지 사준다네요

9살 조회수 : 662
작성일 : 2011-02-04 06:18:01
밑에 딸내미 자랑이 있어서요
저도 아들자랑해도 되죠?
아들녀석이 이번에 받은 세뱃돈과 그동안
모은돈 합쳐서 금반지 사준다네요

제가 몇년전에 도둑이 들어서 변변한 귀금속이
없거든요 이달중순에 제생일이 있는데

첨엔 다이이몬드를 사준다고했다가
아빠가 그건 비싸서 못산다고 했더니
금반지로 바뀌었네요

근데 제아이도 짠돌이거든요 평소엔..


이번 생일은 정말 행복할듯합니다
결혼11년만에 남편도 200만원을 주더라고요
사고싶은거 사라고요


두남자때문에 넘행복할듯합니다
IP : 110.68.xxx.17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4 6:19 AM (119.196.xxx.246)

    화목하신듯하셔서 좋아보여요

  • 2. 생일축하드리고
    '11.2.4 7:06 AM (122.34.xxx.188)

    평생 그 두 남자에게 넘치는 사랑받고 사십시오, 부러운 할미가

  • 3. ^^
    '11.2.4 7:13 AM (203.255.xxx.49)

    이런 자랑글이라면 하루 종일 올라와도 좋겠네요~
    정말 두 남자들 사이에서 사랑 듬뿍 받으시네요 좋아보입니다

  • 4. 어휴
    '11.2.4 11:51 AM (116.33.xxx.136)

    부러워요. 부러워 저는 남자 셋인데도 설겆이 한번 안해줍니다....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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