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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두상 예쁘게 하는 방법 있나요

둘째엄마 조회수 : 1,338
작성일 : 2011-02-02 23:14:59
첫째 아드님 두상을 넘 엉망으로 만들어..(초보맘의 무지함이랄까..)
늘 미안하고 마음아팠거든요.
사람들도 저보고 왜 그랬냐고. 하는 사람도 있었답니다.

며칠전 나온 둘째 딸래미는 일단 나올땐 두상이 동글동글 넘 이쁜거예요
그냥 이대로만 계속 만들어줌 될 것 같은데,
잘때도 왼쪽,오른쪽 돌려주고. 다행히 첫째랑은 다르게 바로 안 자고
항상 옆으로 자긴 해요
그냥 이렇게 돌려주면 되는걸까요?
절대 엎어재우진 않을거구요...
두상 예쁘게 만드는 노하우있음 저 좀 가르쳐주세요.

타고나는거라고도 하지만 일단 전 엄마노력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IP : 211.33.xxx.16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2 11:17 PM (1.225.xxx.42)

    어차피 사춘기 지나면 다 엄마아빠 머리 모양으로 돌아가지만
    지금처럼만 해주세요.

  • 2. 큰 애 작은 애
    '11.2.2 11:26 PM (218.50.xxx.182)

    두상이 달라요.
    큰애는 자연분만한 턱에 사흘만에 병원서 퇴원해 집으로 오자마자 엎었어요.
    덕분에 두상이 아주 이쁩니다.
    작은 애는 거꾸로 있는 바람에 제왕절개..ㅠㅠ 병원서 일주일만에 와서 엎었더니 고개 들며 완강히 거부하는 바람에 눕혀서 키웠더니 납작~~작은애의 원망을 많이 받습니다.ㅠㅠ

  • 3. 지나다
    '11.2.2 11:27 PM (211.44.xxx.91)

    첫아이가 몇 살인지 모르겠는데 나중에 돌아오기도 합니다 포기 마세요 ㅎㅎ
    저희 큰애가 설쇠면 10살인데요 비딱하다고 시모께서 정말 정색하고 난리였어요
    지금은 거의 표시가 안나요.
    그리고 둘째는 지켜보시다가 한쪽으로만 자려고 하면 그때가서 돌려주심될것같네요

  • 4. .
    '11.2.3 12:22 AM (211.224.xxx.222)

    저 삼십후반인데요 저희 어렸을땐 두상관리며 저런거 없고 그냥 반듯이 누워 키우기만 했는데도 앞뒤 짱구예요. 특히 뒷짱구 미용실가면 원장님이 머리통이 동글동글 엄청 이쁘다 그러세요. 그런걸로 봤을때 저 위 의사분 말대로 타고 나느것 같아요. 저 어렸을대 뒤통수가 너무 나와 그거 부담스러워서 제 스스로 옆으로 안자고 항상 바로 자곤 했어요. 바로 바서 뒤통수 들어가게 하려고

  • 5. 유전
    '11.2.3 1:11 AM (220.73.xxx.117)

    맞아요. 두상 타고납니다.
    아기때야 신경쓰면 예쁘지만 크면서 지 타고난대로 가는 것 같아요.
    우리 아들 눕혀 재워도 앞뒤 짱구입니다.

  • 6. 땡글이
    '11.2.3 5:49 AM (124.56.xxx.174)

    타고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저 초등 저학년때까지는 길가던 사람도 한마디씩 할만큼 예쁜 두상이었는데,
    서른 넘은 지금 완전 납짝 절벽입니다.ㅠㅠ
    그래서 담주에 태어날 아가도 맘 비우고 걍 생긴대로 키우려구요ㅎㅎ

  • 7. 큰딸을
    '11.2.3 6:54 AM (116.125.xxx.241)

    옆으로 똑바로 다시반대편 옆으로 .....
    신앵아일때 이렇게 세시간마다 옆에 베개까지 대고 위치를 바꿨었는데
    두상이 짱구로 이뻐요!
    어디 나가면 다 두상 이쁘다라는 소릴들어서 흡족한데, 제가 몇달 그렇게 위치조정했더니
    나중에는 자리잡혀서 그런지 똑바로 누우려고는 하지 않아요~~

  • 8. 삼남매
    '11.2.3 2:25 PM (222.110.xxx.85)

    엄마가 초지일관 똑바로 눕혀 키우셨는데
    셋다 두상이 달라요 ;;;

    셋다 낳은대로 컸다고 하시던데요~~

  • 9. s
    '11.2.3 5:34 PM (125.176.xxx.16)

    무조건 엎으세요
    그럼 얼굴형도 달걀형으로 되요..

  • 10. s
    '11.2.3 5:35 PM (125.176.xxx.16)

    무조건 엎으세요
    그럼 얼굴형도 달걀형으로 되요..
    뼈가 굳을때까지 ..언제인지는 저도 잊어버렸네요.
    안그럼 도루묵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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