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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올케 친정 차례 관련글로
그런데 원래 원글분...자꾸 얼굴만 보고 가도 되지 않나 그러시는데..
그 분 올케 차례지내러 간다고 하잖아요..보통 7시면 차례 지내지 않나요? 지내고 나면 뒷치닥 거리 하고..눈치 봐서 빠져 나와 친정가면 운좋으면 8시 9시 뭐 그렇지 않나요? 올케 친정도 차례 지내야 하잖아요..
결국 얼굴 보려면 그 원글분도 시댁에서 이시간에 와 야 하는데 오실수 있는지... 시댁 차례 지내고 바로 와야 동생부부 얼굴 볼수 있지 않나? 아님 다같이 한동네 사시나??
이제나 저제나 낼모레 명절 다가오니 신경 무지 예민해져서 그런지 저런 글 보면 혈압 땡기네요..정말 명절이 2개인데 하나는 좀 친정 먼저 가서 차례도 지내고 그럼 안되나요? 왜 여잔 시댁에 목매고 그것도 모잘라 눈치 보면서 빠져 나와야 하는지..
저도 시댁 차례 지내고 설겆이 하면...매년 하는 거지만..눈치작전으로 탈출 합니다..욕을 먹든 말든...
1. -_-
'11.2.1 12:15 AM (59.9.xxx.111)글펑해서 죄송요T_T
2. 정말로
'11.2.1 12:17 AM (210.181.xxx.232)정말로 원글님 이 글은 펑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열심히 댓글 남겼는데 펑하는건 무슨 매너인지 모르겠어요.
딸이면서 시누인 여자들끼리 정말 안그랬으면 좋겠어요.
명절날 부모님 그리워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내 얼굴 보고 가라는건 대체 무슨 매너인지 모르겠어요. 전 아까 원원글님의 내가 내일 가라고 하는 것도 아닌데.. 그 글 읽으면서 숨이 막혔어요. 본인은 친정 와 있으면서 막내동생처럼 생각한다는 분께서 홀어미니에 딸만 둘 있다는 올케 친정가는건 왜 막는지 도대체 이해불가에요.3. ..
'11.2.1 12:18 AM (211.36.xxx.169)아..자꾸 펑되니 힘빠지네요
여튼 자기는 원래 이상한 사람 아닌데 올케 예뻐하는데
첫번째 설이라서 얼굴보고 싶어서 그러는거다..이거 다 핑계지요
무슨 첫번째 설이니 친정에 좀 늦게가더라도 형제를 다보고 가야한다는건지요.
물론 형제들 만나는것도 중요하지요,
다만 그렇게 함으로서 올케는 홀어머니 혼자 전전긍긍 기다리며 제사도 못지내고 기다리고 있고
그런 불편한 마음으로 남편형제들 기다려야 하는 올케맘은 편할까요?
며느리의 일방적인 희생을 바탕으로하는, 화목이 진정한 화목인가요?
며느리빼고 아들,시누만 행복하면 되는건가요?
오히려 저런 처지를 딱히 여기고
형제간의 만남은 뒤로 미뤄주는게 더 미덕일거라는 생각은 왜 못할까요.
그리고 불리해지니까 왜 이전 설거지, 음식한얘기가 또 나옵니까.
그거랑은 별개 얘기지요. 그전에 잘 못했으니 이번엔 이래야한다? 언제는 예쁘고 딸같다면서요ㅡㅡ
어찌 그리 행실을 했는데 예쁘게 보셨었는지 점점 앞뒤가 안맞네요
첫번째 설이라서 얼굴보자고 한게 뭔 잘못이냐고 그러는데,
핵심은 그게 아니지요. 그럼 두번째 설부터는 깔끔히 이해해주실건가요?
작년이랑 사람변했다고 뭐라 그러지 않으면 다행일 듯.4. ,
'11.2.1 7:35 AM (72.213.xxx.138)자기 밥그릇은 자기가 챙기는 게 맞는 거 같아요. 시모세대는 시모 세대이고
며느리 세대는 며느리인 것이지요. 남편이 안가면 버리고 가시면 됩니다.
처음에만 욕할지 몰라도 꾸준하게 하다보면 새길이 닦여져요.
시댁에 충성해봤자 늙으면 다 부질없어지는 거에요. 너무 희생하는 부분이 많아서 저도 속상해요.5. 허니
'11.2.1 11:32 AM (110.14.xxx.164)왜 꼭 그때 얼굴을 봐야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다른때 봐도 되잖아요
시어머니가 그래도 딸이 빨리 보내라고 해야 할거 같은데요
그냥도 아니고 친정 제사지내러 가야 한다는 사람에게요
전 올케 빨리 보내라고 하고 친정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