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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하신 82님 도움좀...
제 짧은 생각에는 선물을 보내면 사돈 쪽에서도 불편할것도 같아 패스
할려고 했는데 그건 아니라는 주변 사람이 있어 생각이 복잡해지네요.
애들이 저희집 인근에 살고 있어서 선물을 보내는 것은 문제 없구요.
여러분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만약 한다면 뭐가 좋을까요?
지혜좀 나눠주세요.
1. 13년차
'11.1.31 8:32 PM (211.44.xxx.91)해마다 과일 한 상자씩 오고 갑니다. 아시는 분께 부탁해서 질좋은 찹쌀이나 쌀을 보내기도 하고 꿀, 한과...그 정도네요 패션용품은 개인의 취향때문에 걸리고 제대로된 먹거리가 제일인것같아요 그리고 따님 편으로 보내시는 것도 편하신 방법이네요.
2. ..
'11.1.31 8:36 PM (124.199.xxx.41)불편할 것 같은 것은 불편할 뿐이구요...
안 하면 더 욕할걸요??
윗님 말처럼..아주 부담되는 선물 아닌 걸로 준비하심이..
먹거리나 홍삼제품종류가 좋을 듯.3. ..
'11.1.31 8:37 PM (110.12.xxx.110)저희 친정어머니는 결혼 첫해엔 명절에 쓰실 고기(갈비랑 산적용 고기) 보내셨었어요
사실 선물 주고받는게 부담스럽기도 하고 하기 시작하면 중간에 그만두기도 애매하고
그렇긴 한데 주변 봐도 결혼 첫해엔 명절 선물 주고 받는 것 같아요4. ^^*
'11.1.31 8:49 PM (58.234.xxx.167)여러분, 답글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좋은일만 가득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세요^^,,5. 저희..
'11.1.31 8:55 PM (114.200.xxx.81)저희 올케네가 명절올 때마다 사돈어른이 음식해서 보내시네요.
(올케는 올케 엄마와, 저는 제 엄마와 살아요. 이게 현 사회에서 최선이 아닐런지. ^^;;)
그래서 올케네(남동생과 조카 2인)이 명절 쇠러 저희집에 오는데요,
명절음식을 꼭 해서 보내시더라구요. (전 같은 거요..)
저나 엄마나 사실 아무 생각없다가 그거보고 부랴부랴 집에 있는 과일, 고기 등을 가는 길에 들려보냅니다.6. ***
'11.1.31 8:58 PM (59.24.xxx.245)첫명절이면 보내셔야 할것 같아요.
저희 친정어머니는 한 5년 서로 주고받다가 서로 합의(?)하에 그만두셨어요.
그때 했던 선물은...
홍어, 참외, 곶감, 딸기, 멜론, 홍삼, 키위,오렌지... 뭐 이런 거였어요.
홍어나 홍삼이었을때는 고가라 딱 그것만 보내셨고 과일 보내실땐 가격대를
5~7만원 정도 맞춰서 한종류의 과일이나 두종류의 과일을 보내셨어요.
울 어머님은 그냥 사과나 배만 쭉.... 보내셨구요.7. 원글이,,,
'11.2.1 12:17 PM (61.83.xxx.53)여기 찾아오느라 힘들었네요.
지나치지 않으시고 친절한 글남겨주셔서 감사해요.
모두모두 행복한 한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