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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올케언니들이 더 친언니 같은데, 언니들은 또 안 그렇겠죠..?

조회수 : 1,214
작성일 : 2011-01-31 20:23:59

사촌들이 많은데, 제가 막내인데다가 터울이 많이져서
위에 언니들은 다 제가 초,중학교때 결혼했어요..

당연히 그 후로, 명절때도 잘 못 보고 집안 경조사에나 보게 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그래도 해마다 두 세번씩은 꼭 보는
올케언니들이랑 더 가까운 것 같아요..

언니들이 성격들도 재밌고 그래서,
만나면 제 배 쿡쿡 찌르면서 살빼라고 하고 -_-;;
결혼 안하고, 연애 안하냐고 달달 볶다가도,
애들 용돈 오래오래 주고 시집 더 늦게 가라고 하고..

뭣보다 가족 중에 공부로 풀린 사람이 많지 않아서,
아이들 공부와 진로 상담도 같이 하고 (-_-);;

가끔 그래서 오히려 올케언니들이 제 사촌언니보다 가까운 사람 같은데..
또 언니들은 안 그렇겠죠...?
그리 생각하면 또 살짝 섭섭(?)하기도 하네요.. 흘;;


IP : 210.94.xxx.8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1.1.31 8:33 PM (124.55.xxx.40)

    저랑비슷한 기분이겠어요 ㅋㅋ 전 우리 새언니가 너무좋거든요~~언니옆에서 막 이런저런 조언도구하고싶고 수다도떨고좋은데... 그래도 언니에겐 우리집이 시집이니 제가 불편할까 생각하면 쫌 슬퍼요~~~^^

  • 2. 사촌보다야
    '11.1.31 8:33 PM (211.63.xxx.199)

    사촌보다야 올케가 가깝죠..단순히 촌수만 따지면 이촌인 셈일테니까요.

  • 3. ..
    '11.1.31 8:33 PM (59.187.xxx.234)

    대화 오가는내용을 보아하니~~
    올케언니들도 원글님을 가깝게 생각하시는것같아요~
    왜 올케시누사이도 가까운 사이 있잖아요~
    좋아보이는데요?~

  • 4. ,,
    '11.1.31 8:36 PM (110.14.xxx.164)

    저도 친동생은 너무멀리 있고 올케가 더 친해요
    서로 좋은 얘기만 하고 도와주고 큰 기대 안하니 나쁠게 없어요

  • 5. 님같은
    '11.1.31 8:43 PM (220.86.xxx.164)

    시누이야 친동생같을거예요.

  • 6. d
    '11.1.31 9:07 PM (121.189.xxx.37)

    가깝게 생각하니까 저런 행동 하는 거예요.희망?ㅋ을 가지세요.ㅎ

  • 7. 그래요
    '11.1.31 9:47 PM (121.146.xxx.86)

    올케나 시누들도 오래사니까 미운정 고운정이 들더군요.

  • 8.
    '11.1.31 9:59 PM (14.52.xxx.167)

    저도 시누이랑 잘지내는데 시누이가 자매가 없어서 저한테 정말 많이 의지해요. 고민상담 죄다 저한테 하구.. 잘 지내니까 참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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