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구입한 곳과 다른 백화점에서 사이즈 교환하려는데 거절당했네요
사이즈를 55에서 66으로 교환하려는데
자기네도 66이 한장밖에 없다고 교환을 안해주네요
그리곤 제게 다른 지점 전화번호를 알려주면서 전화해서 66이 있는지 직접 전화해보라고 하네요
기분 상한채로 그냥 왔는데 생각할 수록 화가 나서요
제 성격이 이상한건가요??
1. 브랜드마다
'11.1.31 9:09 PM (211.63.xxx.199)그게 백화점 보다는 브랜드 문제가 아닐까 싶어요.
전 선물받은 옷 근처 백화점에서 교환 받았었어요. 남편 골프웨어인데 바꿔 주더라구요.2. .
'11.1.31 9:10 PM (211.211.xxx.183)사이즈가 없는 것도 아니고....그 직원 4가지가 없네요.
자기 매장에 사이즈가 없으면 다른매장에 있는 거 알아봐주고
물건수령하기 좋은 매장으로 보내주는 거 까지 해주는 게 대부분인데요.
큰 소리 좀 내시지 그러셨어요.
인터넷으로 산 것도 사이즈 교환하러 백화점 자주 가는 저는....
단 한번도 안 당해 본 일입니다.
그 지점 고객센타에...얘기하세요.3. ..
'11.1.31 9:16 PM (121.190.xxx.113)제가 예전에 아르바이트를 해봐서 아는데요.. 같은 브랜드도 각 백화점마다 매출 경쟁이되고 또 같은 백화점에서 같은층별로도 매출비교가되니 잘 나가는 싸이즈 안줄려고해요. 억지로 해달라면 해줄수는 있겠지만 샵마스터 입장에서는 울고싶죠. 원글님 좋은일 한샘치고 잊어버리세요. 예전에 어떤 아줌마는 다른곳에서 산 옷을 기어코 저희 매장에서 반품해갔던 경우도 있어요. 정말 백화점은 안되는게 없더라구요. 고객실에 가서 막 우기니까요. 그날 저희 매장은 하나도 못 팔고 그 손님이 환불하는 바람에 마이너스 매출을 일으켜서 울 샵마스터 언니 울고불고..
4. 백화점
'11.1.31 9:21 PM (115.136.xxx.24)백화점 측에 항의하세요,, 고객센터 같은 곳에요,,
당연히 교환해줘야죠,, 브랜드직원은 안해주고 싶을지 몰라도 백화점 측에서는 해줄 거에요,,5. 어쩔수없음
'11.1.31 9:34 PM (114.201.xxx.11)66사이즈 잘나가는거고 55가 잘안나가는데 누가바꿔주고싶을까요? 같은 브랜드 면 보통은 다ㄷ바꿔주지만 위에 ..님 말씀대로 어차피 다 개인장사에요 그런경우 차라리 본인이 사신매장에다가 연락해서 66사이즈 신촌으로 보내달라하면 거기서 받으시는게 좋겠네요 한장밖에안남은 잘팔리는 아이템 저라도 빼기싫을거같아요 아무리 서비스좋은 백화점이지만 남의장사 방해는 말아야죠 바꿔줄의무는 원래 사신매장에 있는거니 글루 전화해서 매니저보고 구해놓으라하세요 잘나가는 품목은 다른매장에서도 잘안빼주는데 바꾸러가신매장에서는 무슨죄로 내가판것도아닌데 ㅇ;ㅣ리저리 전화하고 사정하고 빼줘야합니까?
6. 백화점이 아니고
'11.1.31 9:42 PM (124.195.xxx.67)그 브랜드에 항의하세요
백화점에 본사 파견 직원이 있을텐데요
보통은 파견 직원이 본사에 확인해서 다른 점에 있는 물건으로 보내주던데요
자켓을 한번 샀는데 집에 와서 보니 바느질에 좀 문제가 있더군요
교환하러 갔느데 물건이 현재 매장에는 없고
지방 어디에 있다고 택배로 보내주던데요7. ..
'11.1.31 9:47 PM (119.194.xxx.122)66싸이즈가 2개 있음 모를까
1개 밖에 없으면 바꿔주고 나면 팔 게 없잖아요 ;;;;;;;;;;;;
원래 자기것 먼저 챙기고 여력이 될 때?? 남을 도와야지요.
자기 앞가림도 못하게 생겼구만 교환은 무슨;;;;;;;
백화점에 전화해도 그냥 건성으로 죄송하다 할 거 같은데요????8. ..
'11.1.31 9:59 PM (116.37.xxx.12)웃긴게..팔때는 저희브랜드 어디에서도 교환은 되시구요
환불은 저희매장으로 오셔야돼요~그렇게 말하면서
다른매장으로 교환하러가면 이렇게 나오는거잖아요.
저라면 고객센터에 항의하겠어요.
백화점물건살때 교환은 다른매장에서도 되는거 아니냐..무리한부탁이냐 물어서요.9. 사정좀아는
'11.1.31 10:11 PM (125.180.xxx.207)..님 말씀이나 어쩔수없음님 말씀대로의 상황입니다.
백화점이나 브랜드측에서는 어느 곳에서든 교환할 수 있는 것은 맞지만
당장 팔아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상품을 교환으로 잃어버리는 것이 속상한 샵마스터의
마음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래서 사신 곳에서 교환하시는 것이 사실 서로 가장
편한 방법이죠. 다행히 그 사이즈 물량을 많이 확보하고 있으면 서로 맘 상할일이 없는데
의류업체들도 재고 안남기려고 물량 타이트하게 가져가니까요.
오늘 기분 상하신 것은 얼른 털어버리시길...10. 효녀
'11.1.31 11:56 PM (175.113.xxx.190)감사합니다 회원님들덕분에 맘이 풀리네요
제가 아까 더욱 화났던것은
전화번호 불러주면서 저보고 물건있는지 전화해보라고해서 열이 확 올랐었습니다
암튼 감사합니다^^11. ...
'11.2.1 10:56 AM (121.169.xxx.129)82에는 백화점에 계신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