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제사 지낼때
작성일 : 2011-01-28 18:39:58
985688
이번 설날 지나고 부터 윗대제사 포함
합제사 지내려고 합니다
그렇게 하신 분들 어떻게 하셨는지 알고 싶습니다
IP : 220.89.xxx.1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1.28 6:43 PM
(119.196.xxx.1)
어떻게 말꺼내셨는지를 물으시는건가요 아님 방법을 물으시는건가요
방법은 주관자 마음이에요..
저희는 큰형님이 저희 시아버지 기일에 증조 고조 제사 합친다고 하셔서
그날 모여서 밥 일곱그릇 뜨고 끝입니다.
2. 원글
'11.1.28 7:22 PM
(220.89.xxx.135)
제사 지내는 맏며느리 입니다
원래 시아버님 계실때 말씀하셨는데 시조부모님 제사에
시고모님께서 오시니 제가 그냥 지내겠다고 해서 지금까지 예요
지난해 시아버님 돌아가시고 시고모님들도 돌아가시고
윗대 제사경우 우리부부만 지냅니다
시동생들도 안오고.
그래서 시조부님 시증조부님 제사를 합치려구요
무슨 절차가 필요하나 싶어서요
아직은 제 주변에 다들 그냥 지내고 계시니까요
답변들 감사 합니다
3. 저는..
'11.1.28 7:47 PM
(183.103.xxx.21)
3년전부터 시조모 시조부 제사를 합쳤어요.
제가 장남며느리고..가까운 어른들께 의논비슷한(?) 걸 드려서 그렇게 했구요
4월이 시조모, 9월이 시조부제사인데.. 9월제사때 제사상앞에서 말씀드렸어요.
울신랑이 '할아버지 이제부터 4월 할머니제사때 제사밥드시러 오세요"~ 이러구요
합제사 하는 분들이 요즘 많아서..그렇게 하시면 되요.
4. 저두..
'11.1.28 7:51 PM
(59.31.xxx.222)
내년부터는 합제사 지내려구요.
저는..님처럼 원제사때 조상님께 고하면 된다더라구요.
그러니 님도 올해 제사는 따로 한번씩 지내면서 원하시는 날짜에 오십사
고하시면 될듯해요..^^
5. ..
'11.1.28 8:42 PM
(183.98.xxx.10)
저는 시할아버지께서 당신 며느리(제 시어머니) 힘들다고 합제하고 돌아가셨다고 들었네요.
정월 대보름날을 제삿날로 임의로 정하셨고 상은 교자상에 밥을 나란히 14갠가 놓습니다. 그리고 밥그릇 국그릇 앞으로 제수를 다시 14줄 놓는거죠. 이걸 다 따로따로 차려야 했다면 진작 시댁이랑 연 끊었을 거 같아요.
6. 합제도 좋지만
'11.1.29 12:21 AM
(220.86.xxx.164)
평일제사 주말로 옮겼으면 좋겠어요. 평일에 참석하는데 제사비내면서 늦게 왔다고 일찍오라고 잔소리듣는거 너무 힘듭니다. 시작은어머니 째려보세요. 일찍 올줄몰라서 안가나요. 회사에서 최대한 일찍 나가는데도 늘 시댁어른들은 불만이세요. 정작 자제분들과 손자손녀들은 평일출근한다고 오지도 않는데 손주며느리만 붙잡고 늘어지시네요. 이러니 시댁을 좋아할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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