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년째 살고있는데 단지위에서 뭘 던지는 애들이 있어요
먹던 야쿠르트병도 던지고
먹다남은 김밥도 종이상자째 던지고
음식물쓰레기도 던지고 일반 쓰레기도 던지고 두루말이 휴지도 던지고
아파트 방송에서도 애들 못던지게 주의주라고 심심하면 한번씩 나오는데
정말 제옆으로 떨어진것도 몇번이고
또 던졌구나 하고 본것도 몇번이구요
특히 초등 저학년 애들한테 일부러 맞추려고 하듯이 던지기도해요
부녀회장인지 반장인지 되는 분들이 경비아저씨랑 한집한집 조사하고 다니기도했다는데
저희는 저층이라 직접 오지는 않았지만
항의가 많으니 그러기도했다는데 못잡았나보더라구요
한두번이 아닌데 못잡는것도 신기하고
이상한 행동 계속 하는 애들도 정말 어떻게 된 애들인가 싶고
쉽게 안잡히는거보니 고학년은 된애들같은데
누가 크게 다칠것같아 정말 위험하기도하고...
어제 비오는데 음식물쓰레기담긴 봉지가 빵터져있는거보니 또 걔네들이 못된 장난을 한것같더라구요
우리동 앞에 다른 동이 있는게 아니라 정확하게 보고 찾기는 쉽지않지만
한두번도 아니고 심심치않게 주기적으로 이러는데 정말 못찾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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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단지에 정말 이상한 애들
초등생인것같은데 조회수 : 1,106
작성일 : 2010-09-10 13:19:06
IP : 222.101.xxx.1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9.10 1:27 PM (121.67.xxx.21)저희동네 아파트에서 벽돌 던져 길가던 초등생이 사망했습니다. 저번달에... 세상이 정말 다된거 같습니다
2. 초등생인것같은데
'10.9.10 1:37 PM (222.101.xxx.137)헉................. 그런일이...........
여기도 빨리 애들 잡아서 못하게 말려야할텐데 그집부모들도 정말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고
아마 아이들끼리있을때 몰래 그러겠지만.........
정말 큰일이네요3. ㅁㅁ
'10.9.10 1:55 PM (175.124.xxx.66)울 강아지 산책 시키러 단지 돌아다니다가 급 놀람. 아파트 입구에 생리대가 널부러져 있었다지요. 어쩜 그런걸 던지나요? 그 동 앞에서 여러번 봤습니다.
4. 어머나
'10.9.10 1:56 PM (125.177.xxx.193)첫 댓글님.. 뉴스에도 안나왔는데, 세상에나 끔찍한 일이 있었군요.
아파트는 정말 위험해요.
세상에 정신이 이상한 사람 많은 것 같은데, 잠깐 뭐 던졌다가는 밑에 지나가던 누구라도 피해자가 될 수 있잖아요.
계속 그러면 경찰에도 신고해야 하지 않나요? ㅎㄷㄷ5. 어머나님
'10.9.10 2:03 PM (211.237.xxx.87)뉴스에 안나오는거 많아요 엊그제 학교에서 학부형이 학생들앞에서
교사를 무지막지하게 때리는데 경찰이 와서야나 멈추었대요
그다음날 뉴스에 보니 뉴스에 안나왔대요
우리가 모르는곳에서 무법천지자들이 천지로 다니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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