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 5월이 전세 만기로 동탄 신도시에 살고 있는데요.
다른곳도 마찬가지 겠지만 이 곳도 전세값이 너무 무섭게 오르고 있어요.
얼마전 까지만 해도 33평형 전세가가 1억 8천 9천 정도라고 했거든요.
오늘 나가보니 2억2천정도라고 하더군요.
2억2천이 누구 이름도 아니고..ㅠ.ㅠ
진짜 현실적으로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멍한 상태 입니다.
앞으로 더 많이 오를거라고 그러던데<-------이 부분에서 패닉상태
대출을 받아서 작은 평형이라도 사야 하는지 너무 걱정스럽네요.
24평형 3억에서 3억5천 정도라고 하던데요.
그럼 대출을 1억~1억5천 정도 받아야 하거든요.
대출이율도 오른다고 하는데...
이래저래 너무 속상하고 추운 저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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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전세난
세입자 조회수 : 2,099
작성일 : 2011-01-28 18:31:40
IP : 121.136.xxx.2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1.28 6:58 PM (121.161.xxx.40)남양주시 오남리쪽은 저렴해요,,
옯기면 되지요2. 파주사는
'11.1.28 7:13 PM (14.56.xxx.61)좀 저렴하게 신혼생활 시작한다고 파주에 1억 2천 전세 살던 지인은 5천 올려 달라고 통보 받았대요. 아까 어떤 분이 일산전세가 떨어졌다고 하셨는데 그 옆동네 행신동 사는 분도 반전세로 전세금은 그대로 두고 월세80씩 주기로 했다고 하더라구요.
전세금이 올라도 살던데서 타지로 이사가긴 참 힘들죠.3. ㄴ
'11.1.28 8:22 PM (116.37.xxx.143)전 아직 먼 10월 말이 만기인데..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저희 동네도 몇 천씩 올랐던데 ㅜㅜ 그나마 물량도 없구요..4. ..
'11.1.28 8:32 PM (180.224.xxx.42)월급재이가 80세주면 어떻게 돈모으고 살수 있을까요?
미리 집산 제가 걱정이 되네요.5. 파주?
'11.1.28 9:58 PM (116.36.xxx.19)파주 어느 아파트인지...
저는 파주 봉일천쪽에 아파트가 있는데 전세가 도리어 떨어졌어요ㅠ
한 10년됐는데 오래된 아파트라 그런가...
투자랍시고 싸다고 사놨더니 애물단지에요.6. 흠
'11.1.28 10:30 PM (218.155.xxx.174)동네 부동산에 전화로 물어보니 엄청 올랐더라는 ...
전세자금대출 받느니 은행 대출 받아 집 사는 사람도 늘었다고
부동산 아줌마가 신나서 얘기하네요 ....;;7. 아니
'11.1.28 11:34 PM (110.12.xxx.111)일산어디가 떨어졌대요? ㅎㅎㅎ
제 주위에 전세가 없어서,4천 씩 너무 올라서 울고있는집이 4집인데
주엽동,마두동..일산에서 중심이라는동넨데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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