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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케이스 있나요?

구정돋네.. 조회수 : 573
작성일 : 2011-01-28 18:04:36

시부모님이 한동네에서 만나서 결혼하신 케이스라
남편의 친가, 외가가 오분거리에 있습니다.
결혼 전 인사드릴땐 친가 외가 다 들러서 인사드렸었는데
이런경우 명절때 남편의 친가와 외가를 다 들르는게 맞나요?
양쪽 다 식구들이 바글바글한데  양쪽 다 들러서 하루종일 일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숨이 턱 막힙니다.
어머님도 친정으로 가시는거니까 저도 제 친정으로 남편과 가도 되는걸까요?
괘씸하게 생각하실까요?
아 상상만으로도 스트레스 받아요.
IP : 59.10.xxx.1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명절..
    '11.1.28 6:14 PM (121.133.xxx.165)

    저는 그냥 없었음 좋겠어요...

  • 2. ..
    '11.1.28 7:11 PM (1.225.xxx.70)

    결혼후 첫명절이라 외가에 가자고 하면 가서 인사만 드리고 일찍 나오면 되지만
    결혼한지 좀 됐다면 사이좋게 어머님도 엄니 친정 가시고 나도 내 친정가고.. 이러면 되지요.

  • 3. ..
    '11.1.28 7:13 PM (1.225.xxx.70)

    이 모든건 남편이 부모님께 통보해야 합니다.
    "엄니는 외가 가슈 나는 처가 갈랑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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