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성악 하는 목소리는 따로 있을까요?

성악 조회수 : 882
작성일 : 2010-09-10 12:15:23
성악 질문이 있길래요..^^

저도 요즘 남격때문에, 성악이 너무 좋아요..
노래 잘하는 목소리도 부럽구요...가요말고 정통 목소리..^^

그런데요..저나 제 아이들은 모두 허스키 보이스거든요..^^;;;;;

이런 목소리는 성악 하기에 적당치 않나요?

아니면, 아무나, 성악 쪽으로 트레이닝을 받으면, 어느정도 성악의 기법으로 노래를 할수 있는건가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질문이예요...

목소리 좋은 사람이 성악을 전공하느냐
성악을 전공하고 싶은 사람 아무나, 성악 교육을 받으면 성악을 하게 되느냐....

요 두 질문이예요

당연히 두번째 경우는, 성악으로 크게 될수는 없겠지만..그래도 성악적인 발성으로 노래를 하는것에는
무리가 없을정도로 목소리가 바뀔수 있나요??
IP : 211.215.xxx.18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9.10 12:18 PM (125.131.xxx.181)

    저 현악기 전공했어요.
    그리고 노래 못해요.. 저 대학다닐때는 노래방 가는게 너~~무 유행이라..
    정말.. 노래 잘하고 싶어서.안달했었죠.
    결국.. 성악하는 친구에게 레슨도 받았구요.

    결론은.. 역시 성악은 타고난게 가장 크다 였어요.
    물론 배우면.. 자신이 낼 수 있는 한도에서 가장 좋은 걸 끌어 낼 가능성은 있지요.
    하지만... 타고난 사람과는 절대 비교불가.
    타고 난게 가장 많이 좌우하는게 성악인것 같아요.

    악기(타고난 목소리 성량 등등) 자체가 다른거니까요..

  • 2. 타고나요..
    '10.9.10 12:20 PM (220.88.xxx.91)

    훈련통해서 어느정도까지 끌어올릴 수 있지만...
    훈련 많이 안해도.. 근육이 자연적으로 움직여 지는 사람이 있어요..
    고음가진사람.. 노력해서 뚫어야 할 수 있는사람도 있구요..

  • 3. ..
    '10.9.10 1:59 PM (117.110.xxx.2)

    타고나는 것 같아요.
    남편이 성악전공했었는데 (지금은 다른걸 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아마 변성기 이후겠죠..) 그냥 tv에 나오는 성악곡을 따라하면 되더래요. 고교때 음악실기로 노래부를때 음악선생님이 들고 전공을 권유하셨대요. 물론 발성법 등은 나중에 노력으로 터득한 거지만, 기본적으로 타고나는 면이 있다고 봐요.
    지금도 가끔 오페라 아리아 등을 불러줄때면 소름이 쫙 돋아요. 꽤 좋은 음대를 1년정도 다녔었는데.. 경제적 이유로 관뒀대요. 유학이다 여러가지 계속할 여건이 안되서.. 여유만 된다면 지금이라도 공부시켜주고 싶을 정도예요. 너무 아까운 재능이라 취미로라도 계속 했으면 하는 바램이예요..
    전 고음불가예요..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4378 김무성 "일본관광객 줄어드니, 독도망언 무시하자" 8 세우실 2010/09/10 504
574377 난 전문가도 아닌데 상담 좀 그만! 5 재수생맘 2010/09/10 660
574376 용광로 청년 그렇게 위험한 작업하면서 안전 벨트같은것도 7 정말 없었을.. 2010/09/10 1,049
574375 무슨 건빵값이 .. 1 건빵때문에 2010/09/10 355
574374 초4,5 딸 둘 담임면담하려는데...그냥 맨손으로 가도 되나요? 8 담임면담 2010/09/10 947
574373 공짜로 식기세척기를 갖게 되었어요 1 20년만에설.. 2010/09/10 397
574372 음악찾고 들려주는 사이트 (가입필요없네요) 24 와 신기~ .. 2010/09/10 1,493
574371 리차드 헤어 가보신분 있으신가요 2 헤어 2010/09/10 1,642
574370 시어머니의 요양원에대한 마음자세 8 며느리 2010/09/10 1,627
574369 비오는날 파마 하면 잘 안나올까요? 6 수연 2010/09/10 639
574368 권상우는 결혼후로 정말 훅 가고 있는듯.. 28 .. 2010/09/10 15,064
574367 농악 중국꺼? 막걸리 일본꺼? 이럴수가.... 2 우리나라 2010/09/10 259
574366 친동생하고 싸워 말안한지 1년이 넘어가는데.. 6 ... 2010/09/10 1,191
574365 많이 읽을글에 월세를 하루 이틀씩 늦게 ,,,,, 3 각박한세상 .. 2010/09/10 753
574364 천국, 지옥에서 온 편지ㅋㅋ 미래가 궁금하다면? 2 화양연화 2010/09/10 413
574363 제가 대상포진에 걸렸는데요. 12 ㅜㅜ 2010/09/10 1,425
574362 수시 접수 때문에 학교와 과를 봐주셨으면 합니다.(답변 필히 부탁합니다) 3 학교 좀 봐.. 2010/09/10 752
574361 뉴트로지나 어드밴스드 솔루션 아크네 시스템 구입하고 싶어요. 1 구입희망 2010/09/10 221
574360 맞벌이하면 돈분배를 어떻게 하고사세요? 5 준비 2010/09/10 864
574359 우거지문의요. 2 빗물이죽죽 2010/09/10 201
574358 오늘 같은 날 1학년 아이 학교 가기 싫었을까요? 5 나는 2010/09/10 460
574357 계란지단해먹기 계란지단 2010/09/10 196
574356 드셔보신 분들-보관은 어디다 하나요? 1 멜론의 쿠키.. 2010/09/10 330
574355 집들이에 어울리는 떡~ 1 이사완료 2010/09/10 461
574354 sk환급금.. 신청하신분 계신가요? 3 궁금 2010/09/10 3,298
574353 수시1차 4 수시 2010/09/10 640
574352 김학용 의원 “국회 전·의경 키작고 부실… 빽 써서 오나” 4 세우실 2010/09/10 363
574351 유명인사 자녀들 특혜비리를 보니 입학 사정관제 걱정입니다 6 학부모 2010/09/10 624
574350 디스크 무서워요 조심해요 2010/09/10 338
574349 성악 하는 목소리는 따로 있을까요? 3 성악 2010/09/10 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