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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이사... 모르는 게 넘 많아요.

왕초보 조회수 : 492
작성일 : 2010-09-10 12:00:16
제목 그대로 생애 첫 이사다 보니 모르는게 넘 많아서요.
날짜는 10월 중순 쯤인데,  남편은 장기출장 가있어서 이삿날에도 저 혼자 젖먹이 데리고 이사해야 할 것 같아요.
이사 당일에는 시부모님이든 친정부모님이든 오셔서 도와주시겠지만 이사 준비는 오롯이 제가 다 해야하잖아요.
추석 지나면 금방 이사날짜 닥칠 것 같은데...

포장이사는 지금부터 견적 받아봐야 하나요? 추석 지나고 해도 여유있을까요?
그리고 견적 낼 때 업체에서 집에 직접 방문하나요?

장농을 구입할 때 브랜드 가구가 아닌 공장에 직접 방문해서 붙박이식 장농으로 구입했어요.
이런 경우에 이삿짐 업체에서 장농을 잘 분해해서 다시 조립해주나요?

남편은 포장이사 하면 사람들이 다 알아서 해주니까 걱정할 거 없다고 하는데...
정말 제가 준비할 게 하나도 없나요? 귀금속이나 현금 챙기는 거 말고 제가 따로 준비해야 할게 아주 없진 않겠죠??

제가 봐도 질문이 넘 많네요;;;
근데 이렇게 꼬치꼬치 물어볼 데가 82밖에 없어서리...
경험많은 82님들 도움 좀 주세요~~ ^^;;;

IP : 114.206.xxx.2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10 12:01 PM (180.64.xxx.147)

    저 이사할 때 많이 도움 받았는데
    이 사이트 한번 훑어보시고 체크하세요.
    http://blog.naver.com/tyhsc/140071327331

  • 2. 위에
    '10.9.10 12:02 PM (180.64.xxx.147)

    올린 한페이지만 읽지 마시고 그 다음페이지랑 계속 읽어보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 거에요.

  • 3. 여러번이사
    '10.9.10 12:04 PM (114.206.xxx.244)

    경험자로써,,지금쯤 이사업체 견적받고 날짜예약해놓으셔야 할듯해요.가을에는 원래 이사가 많구요 손없는날 찾으시면 그런날은 미리예약해놔야하구요
    이삿날에는 아기를 어디다 맡겨야하실텐데요. 그리고 쓰레기 미리 종량제커다란봉투 사서 다 버리세요,안그럼 이사업체에서 쓰레기까지 다 가지고갑니다. 그러니까 서랍속이나 싱크대속에 쓰레기들을 한번씩 점검해놔야한다는.저는 애책도 안보는것들 정리하고 안입는옷,가방,신발 다 정리하고 버리고,그러니까 무척 힘들었어요. 미리해놓기넘 힘들면 가지고가서 버려야겠죠
    이사당일에 가스끊고 관리비정산하고 정수기같은거 있음 미리 회사에 연락해놓고..할일이 꽤있죠

  • 4. 이사는
    '10.9.10 12:09 PM (121.153.xxx.31)

    견적은미리해도 상관없습니다..사람이직접와서내고요 선불조굼내야돼요
    장농은 이삿짐아저씨한태물어보고 부탁해보세요
    안대면 북박이하는대에다 물어보세요..이것도 돈들어갑니다.
    이사짐정리하는것보다가 시간대면 주소이전하고 확정일자받아놓고요.

  • 5. ....
    '10.9.10 12:52 PM (175.114.xxx.24)

    윗분들 말씀하신거 에 덧붙이자면...
    에어컨,벽걸이 TV ,인터넷 연결.... 같은 것도 사람 불러야 되더라구요.

    그리고, 특히....방 가구 배치. 미리 생각해 놓으셔야 되어요.
    포장이사라도 가구배치는 님이 결정해 놓으신 대로 하니까...
    결정 안하고 가서 현장에서 여기 놨다 저기 놨다 여러번 옮기면 싫어하더라구요.
    여러번 옮겨도 괜찮다고 말은 해도
    얼굴 표정이 영~!!!

  • 6. ..
    '10.9.10 3:28 PM (175.117.xxx.177)

    아무리 다 해주는 포장이라사 해도 내가 힘만 안 쓰는 거지 결국엔 내가 다 지시하고 챙겨야 합니다. 5월에 국내 내로라 하는 포장이사업체 통해서 포장이사 했는데 이사 다 끝난 다음에 업체사람이 하는 말, 집주인이 함께 있으면서 지시해야 일이 더 깔끔하게 마무리 된다고 하더라고요.

    보통 한 달 전에 예약은 해야 하고, 집 정리는 슬슬 해두셔야 합니다.
    그리고 가구랑 배치는 어떻게 할 건지 잘 생각해 두시고.
    붙박이장은 이사업체에서 조립해 주기는 합니다만 솜씨가 깔끔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 감안하세요. 저희는 완전 문도 안 닫히게 조립해 두고 갔답니다.
    에어컨, 정수기 등은 업체 따로 불러서 하셔야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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